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Separate the False pains from the Real Pain

진짜 고통과 거짓 고통을 구별하세요.



 

There is a pain in your heart, a pain that truly belongs to you.

당신의 가슴 속에는 어떤 고통이 있습니다. 당신에게만 속하는 고통이죠.

 

You know now that you cannot avoid, ignore, or repress it.

당신은 그것을 피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억제할 수 없음을 이제 압니다.

 

It is this pain that reveals to you how you are called

to live in solidarity with the broken human race.
to live in solidarity with the broken human race.
그것은 바로 당신이 완전하지 못한 인류와 결속해서 살아가야 할

사명을 받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고통이니까요.

You must distinguish carefully, however, between your pain and the pain that

그러나 당신은 주의깊게 구분해야 합니다. 당신의 고통과,
 
have attached themselves to it but are not truly yours.

그 고통의 일부인 것처럼 붙어 있었지만 진짜 당신의 고통이 아닌 것들을.

 

When you feel rejected, when you think of yourself as a failure and a misfit,

거부당한 느낌을 겪을 때,  스스로를 실패자로, 또 그곳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될 때,
 
you must be careful not to let these feelings and thoughts pierce your heart.

 당신은 이러한 생각과 느낌들이 당신의 가슴을 찌르지 않게 주의해야만 합니다.

 

You are not a failure or a misfit.

당신은 실패자나 부적응자가 아닙니다.

 

Therefore, you have to disown these pains as false.

그러므로, 이러한 고통들을 거짓으로 여기고 의절해야 합니다.

 

They can paralyze you and prevent you from loving the way you are called to love.

그것들은 당신을 마비시키고,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It is a struggle to keep distinguishg the real pain from the false pains.

진짜 고통과 거짓 고통을 계속해서 구분해나가는 것은 하나의 싸움입니다.

 

But as you are faithful to that struggle, you will see more and more clearly your unique call to love.

그러나 그 싸움에서 신실한 만큼, 사랑에 대한 당신만의 소명, 그것의 특별함이 더욱 더 확실히 보일 것입니다.

 

As you see that call, you will be more and more able to claim your pain as your unique way to glory.

그리고 그 소명을 확실히 볼 수록, 당신의 고통이 영광으로 가는 당신만의 길임을 확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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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5.06.08 23:02:33

가짜 고통을 걷어내는 지혜와 용기가

사랑에 대한 소명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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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5.06.09 21:29:58

가짜 고통..

내 생각과 느낌에 의해 빚어지는 고통으로

 괴로워하며 산다는 말이겠지요.

이 사실이 아닌, 근거없는 거짓 고통에 휘둘리지 않도록

고통의 진위를  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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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사막교부

2015.06.09 11:22:00

참 번역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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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5.06.09 21:32:05

아휴,.. 부끄럽고 자신이 없는데요...

그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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