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Cry Inward-안을 향해 간구하세요
A split between divinity and humanity has taken place in you.
당신 안에서 신성과 인간의 속성의 분열이 일어났습니다.
With your divinely endowed center you know God's will, God's way, God's love.
하나님이 주신 중심으로 당신은 하나님의 뜻과, 방법과 사랑을 압니다.
But your humanity is cut off from that.
하지만 당신의 인간속성은 그것에서 떨어져 나와 있습니다.
Your many human needs for affection, attention and consolation are living apart from your divine sacred space.
사랑과 관심과 위로를 원하는 무수히 많은 인간적인 요구는 당신의 신성한 자리와 떨어져 있습니다.
Your call is to let these two parts of yourself come together again.
당신의 소명은 당신 자신의 이러한 두 면을 다시 일치시키는 겁니다.
You have to move gradually from crying outward - crying out for people who you think can fulfill your needs -
to crying inward to the place where you can let yourself be held and carried by God,
who has become incarnate in the humanity of those who love you in community.
밖을 향해 간청하는 것으로부터 -즉, 당신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떠나 -
안을 향해 간구하여,
공동체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육화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안고 이끌 수 있는 곳으로
점차적으로 가야합니다.
No one person can fulfill all your needs.
당신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But the community can let you experience the fact that, beyond your anguish, there are human hands
that hold you and show you God's faithful love.
하지만 고뇌를 넘어서면, 당신을 끌어안고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손이 있다는 사실을 공동체가 체험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내면에만 충실하다가는
자칫 공동체와 멀어질 수 있는데,
나우엔는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