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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 Your Pain

당신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세요

 

You wonder whether it is good to share your struggles with others,

especially with those to whom you are called to minister.

당신은 알고 싶어합니다, 당신의 고투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이 좋을지 어떨지를.

특히 당신이 이끌라고 부름받은 사람들과 말이지요.

 

You find it hard not to mention your own pains and sorrows to those you are trying to help.
 
당신이 도우려 애쓰는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고통과 슬픔을 언급하지 않기는 힘든 일입니다.

 

You feel that what belong to the core of your humanity should not be hidden.

당신은 자신의 인간성의 핵심에 속한 것을 감추어서는 안된다고 느낍니다.

 

You want to be a fellow traveler, not a distant guide.

거리감이 있는 안내자가 아닌 동료 여행자이길 원하니까요. 

The main question is "Do you own your pain?"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들입니까?"

 

As long as you do not own your pain- that is,

당신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 즉, 

integrate your pain into your way of being in the world- the danger exsists that

 you will use the others to seek healing for yourself. 

그 고통을 당신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방식과 통합하지 않는 한,- 

당신 스스로를 위한 치유를 노리고 다른 이들을 이용할 위험이 있습니다.

 

When you speak to others about your pain without fully owning it,

 you expect something from them that they cannot give.

당신이 스스로의 고통을 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이들에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그들이 줄 수 없는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As a result, you will feel frustrated, and those you wanted to help will feel confused,

disappointed, or even further burdened.

그 결과, 당신은 좌절을 느끼고, 당신이 돕기를 원하는 이들은 혼란스러워하게 되며,

 실망하거나, 나아가서는 부담스럽기까지 할 것입니다.

 

But when you fully own your pain and do not expect those to whom you minister to alleviate it,

그러나 당신이 온전히 당신의 고통을 인정하고 당신이 이끄는 이들이 그 고통을 경감시켜줄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you can speak about it in true freedom.

당신은 그것에 대해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Then sharing your struggle can become a service;

 이렇게 당신의 고투를 나누는 것은 하나의 봉사가 될 것입니다.

then your openness about yourself can offer courage and hope to others.

그리고 이러한 스스로에 대한 개방은 다른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지요.

 

For you to be able to share your struggle as a service,

 it is also essential to have people to whom you can go with your own needs.

이렇게 봉사로서 당신의 고투를 나눌 수 있기 위해서는,

당신자신의 욕구를 위해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You will always needs safe people to whom you can pour out your heart.

언제나 당신의 진심을 쏟아낼 수 있는 안전한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You will always need people who do not need you

 but who can receive you and give you back to yourself.

당신은 늘 이런 사람들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당신을 필요로 하지는 않으면서, 당신을 받아줄 수 있고,

당신을 자신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요.

 

You will always need people who can help you own your pain and claim your struggle.

당신의 고통과 분투를 당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을 언제나 필요로 할 것입니다.

 

These the core question in your ministry is

 " Is my shareing of my struggle in the service of the one who seeks my help?"

당신의 봉사에서 핵심적인 질문은 이것입니다.

"내 고통을 나누는 것이, 나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을 돕는 일인가?"

 

This question can only be answered yes when you truly own your pain and

 expect nothing from those seek your ministry.

당신이 진정으로 자신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봉사를 구하는 이들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을 때,

그때에 비로소 이 질문에 그렇습니다, 라고 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5.06.13 21:07:14

나웬은 어떤 사태를 역설적으로 바라보면서

정곡을 찌는 혜안이 있군요.

고통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건 곧 자기 자신을 받아들인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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