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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5

 

Creating a Home Together

 

Many human relationships are like the interlocking fingers of two hands.


Our loneliness makes us cling to one another, and this mutual clinging makes us suffer immensely because it does not take our loneliness away.


But the harder we try, the more desperate we become.


Many of these"interlocking" relationships fall apart because they become suffocating and oppressive.


Human relationships are meant to be like two hands folded together.


They can move away  from each other while still touching with the fingertips.


They can create space between themselves, a little tent, a home, a safe place to be.


True relationships among people point to God.


They are like prayers in the world.


Sometimes the hands that pray are fully touching, sometimes there is distance between them.


They always move to and from each other, but they never lose touch.


They keep praying to the One who brought them together.


함께 집을 만들 듯 관계를 만들기


인간관계들 중에는 양 손의 손가락이 서로 맞물린 것과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달라붙게 만들고, 이러한 상호 밀착은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의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더 강하게 밀착을 하려 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악착같아 집니다.

 

이러한 많은 “맞물린” 인간관계는 숨통을 막히게 하고 억압적이기 때문에 결국 둘 다 나가떨어집니다.


인간관계는 포개어진 두 손과 같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야 손끝은 여전히 서로 닿으면서도 두 손은 서로로부터 떨어져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두 손은 둘 사이에서 공간을, 작은 천막을, 집을,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냅니다.


사람 사이의 진정한 관계는 하나님을 향합니다.


그 관계는 세상 속에서의 기도와 같습니다.


때로는 기도하는 두 손이 완전히 붙어 있다가도, 때로는 그 둘 사이가 떨어져 있습니다.


그 두 손은 서로를 향하여 움직이고 서로로부터 떨어져 움직이지만, 서로 간의 접촉을 잃어버리지는 않습니다.


그 두 손은 그들을 함께 있게 한 그 분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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