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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식탁이 주는 친밀함

조회 수 2351 추천 수 0 2010.02.16 13:50:07

FEBRUARY 16


The Intimacy of the Table


The table is one of the most intimate places in our lives.


It is there that we give ourselves to one another.


When we say, "Take some more, let me serve you another plate, let me pour you another glass, don't be shy, enjoy it," we say a lot more than our words express.


We invite our friends to become part of our lives.


We want them to be nurtured by the same food and drink that nurture us.


We desire communion.


That is why a refusal to eat and drink what a host offers is so offensive.


It feels like a rejection of an invitation to intimacy.


Strange as it may sound, the table is the place where we want to become food for one another.


Every breakfast, lunch, or dinner can become a time of growing communion with one another.


식탁이 주는 친밀함


식탁은 우리 삶에서 가장 친밀한 장소들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에게 자신을 내어주는 곳이 바로 그 곳입니다.


 “더 들어요, 한 접시 더 떠 줄께요, 한 잔 더 따라 줄께요,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기세요” 라고 말할 때, 우리는 말이 표현하는 것 더 이상을 말합니다.


우리는 친구들을 우리 삶의 한 부분이 되도록 초대합니다.


우리는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음식으로 영양을 공급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서로 교감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내놓은 음식을 먹고 마시기를 거절하는 것은 너무나 마음 상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 것은 마치 친밀함으로의 초대를 거절한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식탁은 우리가 서로를 위한 양식이 되기를 원하는 자리입니다.


매번의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은 서로 함께 연합함을 자라나게 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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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이방인

2010.02.16 22:59:11

첫날님, 중간에 한 문장 해석이 빠진 것 같아요.

We desire communion.

[레벨:28]첫날처럼

2010.02.17 19:02:47

감사합니다!!! 이방인 님... 어제 오늘 완전 정신 나간 날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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