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JANUARY 10


Growing Beyond Self-Rejection


One of the greatest dangers in the spiritual life is self-rejection.


When we say, "If people really knew me, they wouldn't love me," we choose the road toward darkness.


Often we are made to believe that self-deprecation is a virtue, called humility.


But humility is in reality the opposite of self-deprecation.


It is the grateful recognition that we are precious in God's eyes and that all we are is pure gift.


To grow beyond self-rejection we must have the courage to listen to the voice calling us God's beloved sons and daughters, and the determination always to live our lives according to this truth.


자기 거부를 넘어서 자라기


영적인 삶에 있어서 가장 큰 위험 중의 하나는 자기 거부입니다.


“사람들이 나의 실체를 안다면, 그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거야” 라고 말할 때, 우리는 어두움으로 향하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종종 우리는 자기 비하를 겸손이라고 불리는 하나의 미덕이라고 믿게끔 됩니다.


그러나 겸손은 실제적으로 자기 비하와는 정반대입니다.


그 것은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소중하고 모든 우리 됨은 순전히 선물이라는 감사의 자각입니다.


자기 거부를 넘어서서 자라기 위해서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로 부르시는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용기와 항상 이 진리에 따라서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가져야 합니다.     


JANUARY 11


Trusting the Catcher


Trust is the basis of life.


Without trust, no human being can live.


Trapeze artists offer a beautiful image of this.


Flyers have to trust their catchers.


They can do the most spectacular doubles, triples, or quadruples, but what finally makes their performances spectacular are the catchers who are there for them at the right time in the right place.


Much of our lives is flying.


It is wonderful to fly in the air free as a bird, but when God isn't there to catch us, all our flying comes to nothing.


Let's trust the Great Catcher.


붙잡아 주시는 분을 신뢰하기


신뢰는 삶의 바탕입니다.


신뢰가 없다면, 어떤 인간도 살 수가 없습니다.


공중 곡예사들은 이 사실에 대한 아주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날아오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아주 보기에도 대단한 두 번 돌기, 세 번 돌기, 네 번 돌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만, 그들의 공연을 장관으로 만드는 건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서 날아오르는 사람을 기다리며 받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은 날아오르는 것과 무척이나 닮았습니다.


새처럼 공중에서 자유롭게 나는 것은 경이롭지만, 우리를 잡아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들이 날아오르는 모든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그 큰 분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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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눈사람

2010.01.11 17:01:49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이제야 님의 글을 보고 처음부터 다 읽느라 눈이 빠질뻔 했습니다.(노안이 와서^^)

님의 수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편하게 가만히 앉아서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2010년은 이렇게 님의 글과 함께 지내다보면 즐겁고 알차게 훌쩍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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