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Let Jesus Transform You
 
예수님께서 당신을 변형시키도록 맡기세요.

 


You are looking for ways to meet Jesus.

당신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습니다.

 

You are trying to meet him not in your mind but also in your body.

당신은 정신 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그 분을 만나기를 애쓰고 있지요.

 

You seek his affection, and you know that this affection involves his body as well as yours.

당신은 그의 사랑을 추구하며, 이 사랑은 당신의 몸 뿐만 아니라 그분의 몸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압니다.

 

He became flesh for you so that you could encounter him in the flesh and receive his love in the flesh.

그는 당신을 위해 육체가 되셨습니다. 

그 분을 몸으로 만날 수 있고 몸으로 그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죠.

 

But something remains in you that prevents this meeting.

그런데도 당신 안에는 이 만남을 방해하는 무언가가 남아있습니다.

 

There is still a lot of shame and guilt stuck away in your body,

 blocking the presence of Jesus.

여전히 많은 수치심과 죄의식이 당신 몸 안에 들러붙어서,

예수님을 느낄 수 있는 기운을 방해하고 있지요.

 

You do not fully feel at home in your body:

you look down on it as if it were not a good enough, beautiful enough,

or pure enough place to meet Jesus.

당신은 아직 자신의 몸 안에서 완전히 편치 못합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서 완벽하지 못하고, 충분히 아름답지 않으며,  

순수하지 않은 장소로 여기며 멸시합니다.

 

When you look attentively at your life, you will see

당신의 삶을 주의깊게 살펴본다면, 알게 될 것입니다. 

 how filled it has been with fears, especially fears of people in authority; 

당신의 삶이 얼마나 많은 두려움으로, 특히 권위있는 사람들에게 갖는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지를;

 

your parents, your teachers, your bishops, your spiritual guides, even your friends.

당신의 부모님, 선생님, 주교, 영적 안내자들, 심지어는 친구들까지도.

 

You never felt equal to them.

당신은 그들과 결코 동등하게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For most of your life, you have felt as if you needed their permission to be yourself.

살아오는 시간의 대부분 동안, 당신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허가가 필요한 것처럼 느껴왔습니다.

 

Think about Jesus.

예수님을 생각해보세요.

 

He was totally free before the authorities of his time.

그는 그의 삶 동안에 권위있는 자들 앞에서 온전히 자유로왔습니다.

 

He told people not to be guided by the behavior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그 분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인의 행위를 따르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Jesus came among us as an equal, a brother.

예수님은 평등한 형제로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He broke down the pyramidal structures of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그 분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 또 인간과 인간 사이의 

피라미드형 구조를 부수셨을 뿐만 아니라

as well as those among people and offered a new model;

관계에 있어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셨습니다;

 

the circle, where God lives in full solidarity with the people and the people with one another.

원형의 구조, 즉, 사람과 사람이 함께 거하고, 또 그 곳에 하나님께서 인간들과 함께 거하시는 구조이지요.

 

You will not be able to meet Jesus in your body while your body remains full of doubts and fears.

당신의 몸이 의심과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 한 당신은 몸으로 예수님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Jesus came to free you from these bonds and to create in you a space where you can be with him.

예수님은 당신을 이러한 속박으로부터 자유케하려,  또한

그 분과 함께 당신이 거할 수 있는 공간을 당신 안에 새롭게 창조하시려고 오셨습니다.

 

He wants you to live the freedom of the children of God.

그 분은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자유함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Do not despair, or think that you cannot change yourself after so many years.

절망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내가 변화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도 하지 마세요.

 

Simply enter into the presence of Jesus as you are and ask him to give you a fearless heart where he can be with you.

단지 당신이 있는 그대로 예수님의 현존 안으로 들어가 구하세요.

그분이 당신과 함께 하실 수 있는, 두려움 없는 가슴을 주시기를.
 
You cannot make yourself different.

당신은 스스로를 다르게 만들 수  없습니다.

 

Jesus came to give you a new heart, a new spirit, a new mind, and a new body.

예수님은 당신에게 새로운 가슴을, 새로운 영을,

그리고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몸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Let him transform you by love and so enable you to receive his affection in your whole being.

그 분이 사랑으로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게 맡기세요.

그러면 당신이 그 분의 사랑을 전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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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송정공

2015.05.19 12:30:15

세째 줄 A as well as B = not only B but (also)A

---당신의 몸뿐만이 아니라 그분의 몸에.....   그 분의 몸이 강조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같은 뜻이긴 해도

 

오직 그 분께 맡김으로 권위있는 사람들로 부터의 두려움에서 변형될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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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5.05.20 00:12:21

아,  송정공님 지적이 맞습니다.

사실은 제가 이 글을 매일  밤 늦게 번역을 해서 놓고는

다음날 다시 다듬어서 올리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어떤 때는 졸음이 몰려올 때도 있어요.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가르쳐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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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송정공

2015.05.20 00:23:55

가르쳐 주시다니?

우리말 번역상으로는 그게 그거 아닙니까?

혹시나 책으로 인쇄하실 일이 있을까 해서 올린글이 부끄럽습니다

졸음이 몰려올 때도 있지요?

노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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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5.05.19 22:25:05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예수에게 맡기라고, 그를 믿으라고,

그러면 변화된다고 충고하는 군요.

오늘 한국의 많은 설교자들이

예수를 믿으니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요하는데,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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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5.05.20 00:14:57

그렇죠 목사님, 우리는 스스로 변화할 수 없으니

예수님께 맡기는.. 이 순서가 진짜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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