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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Your Deepest Calling


당신의 가장 깊은 부름을 따르세요

 


When you discover in yourself something that is a gift from God,


하나님께로부터의 선물인 무언가를 당신 안에서 발견할 때,

 

you have to claim it and not let it be taken away from you.


당신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주장하고, 


누구에게도 그것을 앗아갈 권한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Sometimes people who do not know your heart will altogether miss the importance of 


something that is part of your deepest self, precious in your eyes as well as God’s.


가끔 당신의 심장을 모르는 이들은, 하나님 뿐만 아니라 당신의 눈에도 소중한 그 무엇,


당신의 가장 깊은 자아의 일부인 그것의 중요성을  완전히 보지 못합니다.

 

They might not know you well enough to be able to respond to your genuine needs.

 

그 사람들이 당신의 진정한 요구에 응답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당신을 그만큼 잘 알지 못해서 일 수 있습니다.

 

It is then that you have to speak your heart and follow your own deepest calling.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가슴으로부터 말하고, 


당신의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목소리를 따라야 합니다.

 

There is a part of you that too easily gives in to other's influence.


당신의 안에는 다른 사람의 영향에 너무 쉽게 넘어가는 한 면이 있습니다.

 

As soon as someone questions your motives, you start doubting yourself.


누군가가 당신의 동기를 묻는 순간,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하지요.

 

You end up agreeing with the other before you have consulted your own heart.


자신의 심장의 의견을 듣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동의해버리곤 하면서요.

 

Thus you grow passive and simply assume that the other knows better.


이렇게 당신은 수동적이 되고, 다른 이들이 더 잘 안다고 단순하게 간주해버립니다.

 

Here you have to be very attentive to your inner self.


이럴 때는, 자신의 내면에 굉장히 세심하게 귀기울여야 합니다.

 

"Coming home" and "being given back to yourself." are expressions that indicate 


that you have a solid inner base from which you can speak and act- without apologies- humbly but convincingly.

 

“집으로 돌아오는 것” 과 “스스로가 자신에게 되돌려지는 것” 이란 말은,


당신 안에 변명없이, 겸손하게 그러나 설득력있게 말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견고한 내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표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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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5.05.21 12:34:51

'heart' 를 가슴, 심장이라는 말로 옮겼는데요,

사람의 가장 깊은 중심부,

즉 하나님과 접촉되는 그 어떤 중심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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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송정공

2015.05.21 14:13:23

자유혼님, 닉네임이 웃겨 였지요?

나우엔의 이 글(The Inner voice of love)로 인해

자유혼으로 고치신건 아니겠죠?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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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5.05.22 00:55:58

네, 웃겨가 저에겐 더 맞는 이름  같아요.

자유혼은 지어놓고 보니 넘 거창해서

 아직도 어색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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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송정공

2015.05.22 02:53:05

저런 글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웃겨가 뭡니까?

당연 진중한 자유혼이 맞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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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5.05.21 22:44:48

나우엔 선생이 '자기 내면'을 강조하는군요.

심장의 의견,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소리가

어떻게 주어지는지에 대해서도 나우엔 선생이 설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는 게 쉽지 않다는 게 문제겠지요.

단순히 무의식이나 심층 심리의 작용이 아니라

성령에 의한 영혼의 공명이 되어야 하는데,

이 둘을 구분하기가 까다롭지요.

나우엔의 설명을 주변의 소리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라는 뜻으로 들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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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5.05.22 01:15:53

저도 아직 이 책을 다 읽지 못해서 the deepest calling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웬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려서 그 부름대로 살아가는 일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요..

단순한 무의식이나 심리작용은 분명히 아닐 것이고

말씀하신 대로 우리의 혼이 성령에 의한 공명이 일어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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