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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 Your identity as a Child of God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세요


Your true identity is as a child of God.

당신의 진정한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존재입니다.

This is the identity you have to accept.

이것은 당신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신원입니다.

Once you have claimed it and settled in it,

당신이 그 권리를 주장하고 그 안에 자리잡을 때,

you can live in a world that gives you much joy as well as pain.

당신은 고통 뿐만이 아니라 많은 기쁨을 주는 세계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You can receive the praise as well as the blame that comes to you

as an opportunity for strengthening your basic identity,

당신은 스스로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튼튼히 하는 기회로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비난 뿐만 아니라 찬사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because the identity that makes you free is anchored beyond all human praise and blaim.

왜냐하면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그 정체성은 사람으로부터의 모든 찬사와 비난을 초월해

단단히 정착되어있기 때문이지요.

You belong to God, and it is as a child of God that you are sent into the world.

당신은 하나님께 속하며,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You need spiritual guidance; you need people who can keep you anchored in your true identity.

당신에게는 영적 이끔과; 당신의 진정한 정체성 안에 안정되게 정착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The temptation to disconnect from that deep place in you where God dwells and

to let yourself be drowned in the praise or blame of the world always remains.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당신 안의 깊은 장소를 차단시키고 싶은,

그리고 자신을 세상의 찬사나 비난에 익사하게 놔두고 싶은 유혹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Since that deep place in you where your identity as a child of God

 is rooted has been unknown to you for a long time,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감이 뿌리 내리고 있는 당신 안의 그 깊은 장소는 오랫동안 눈치채이지 못했기 때문에,

those who were able to touch you there had a sudden and often overwhelming power over you.

그 장소와 접촉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당신에게 급작스럽고 압도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They become part of your identity.

그들은 당신 정체성의 일부분이 되고

You could no longer live without them.

당신은 더 이상 그들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But they could not fulfill that divine role, so they left you, and you felt abandoned.

그러나 그들은 그 거룩한 역할을 성취할 수 없기에 당신을 떠났고, 당신은 버려졌다고 느꼈습니다.

But it is precisely that experience of abandonment that

 called you back to your true identity as a child of God.

그러나 바로 그 버려짐의 경험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진정한 당신의 정체감으로 돌아오도록 이끈 부름이기도 하지요.

Only God can fully dwell in that deepest place in you and give you a sense of safety.

오직 하나님만이 당신 안의 그 가장 깊은 장소에 온전히 거하실 수 있으며

당신에게 안전감을 주실 수 있습니다.

But the danger remains that you will let other people run away with your sacred center,

 thus throwing you into anguish.

그러나 위험은 남아있습니다.

 당신이 다른 이들이 당신의 신성한 중심을 가지고 가버리게 둘 위험이.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을 비탄 속으로 빠트리게 할 위험이 말이지요.

It might take a great deal of time and displine to fully reconnect your deep, hidden self and 

your public self, which is known, loved, and accepted but also criticized by the world.

당신의 깊고 감추어진 자아와, 잘 드러나 있고, 사랑받고 있으며,

 이미 받아들여진 상태이지만 또한 세상의 비평을 받는 공적인 자아를 온전히 재결합 시키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과 훈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Gradually, though, you will begin feeling more connected and

become more fully who you truly are- a child of God.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점차, 당신의 진정한 모습 -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 과

더욱 더 이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 것이고, 그 진정한 자신이 되어갈 것입니다.

There lies your real freedom.

그곳에 당신의 참 자유가 있습니다.


profile

[레벨:43]웃겨

2015.06.14 22:38:03

"버려짐의 경험이,

하나님의자녀로서의 정체감으로 돌아오도록 부른 이끔이다.."

정말 나웬은 역설로 진리의 정곡을 찌르는 군요.

그래서 고통이 결국엔 은총이었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내 안의 깊은 자아와, 공적인 자아를 통합시켜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 길로 이미 방향을 틀은 한, 우리는 참 자유함으로 조금씩 더 다가가겠지요.

[레벨:18]부스러기 은혜

2015.06.15 08:28:22

버려짐이 그분께 돌아오게 하는 디딤돌이다....

성경의 무수한 증언을 통해
어지간한 신자라면 이미 뇌리에 박혀있는 철칙이면서도
정작 우리가 그분께 갖게 되는 소원은
세상에서 버려지기를 바라기는 커녕
주목받고, 무탈하고, 나아가 형통하기를 기대함은
'인간의 어찌할수 없는 본성이다...'로
우리의 표리부동을 합리화시킬수 있을까요?


내 안의 깊은 자아와 공적인 자아의 통합의 과정도
무탈과 형통을 기대하는 우리의 본성을 깨뜨리는

거듭된 버려짐의 훈련과정속에서
연단되어가겠죠?


아...
오늘 하루도 주안에서 평안하기를, 무탈하기를 고대하며

은혜를 구함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도
한편으로 그 분이 어떤 버려짐속에 또 나를 보내셔서
내 안에 귀한것을 싹트게 하실지
은근 걱정됩니다


"하나님! 살살 해주세요.

 저 보기보다 허당인것 당신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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