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Acknowledge Your Powerlessness

 

당신의 무력함을 인정하세요

 

There are places in you where you are completely powerless.


당신 안에는 당신이 완전히 무력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You so much want to heal yourself, fight your temptations,


and stay in control.


당신은 스스로를 치유하기를, 유혹을 굴복시키기를,


또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기를 매우 바라지요.

 

But you cannot do it yourself.


그러나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Every time you try, you are more discouraged.


하려고 노력할 때마다, 더 좌절됩니다.

 

So you must acknowledge your powerlessness.


당신의 스스로의 무력함을 인정해야만합니다.

 

This is the first step in Alcoholics Anonymous and the treatment of all addictions.


이것이 바로 알코올 중독자 갱생 모임의 첫 단계이고, 더불어 모든 중독 치료의 첫 단계입니다. .

 

You might as well think of your struggle this way.


스스로의 힘든 싸움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Your inexhaustible need for affection is an addiction.


사랑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욕구는 하나의 중독입니다.

 

It rules your life and makes you a victim.


당신의 삶을 지배하고 당신을 피해자로 만듭니다.

 

Simply start by admiting that you cannot cure yourself.


당신은 스스로를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You have to say yes fully to your powerlessness in order to let God heal you.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료하시게 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무력함을 온전히 시인해야 합니다.

 

But it is not really a question of first and then.


그러나 이것은 실제로 이렇게 시작그 다음의 문제가 아닙니다.

 

Your willngness to experience your powerlessness already includes


the beginning of surrender to God's action in you.


스스로의 무능력함을 기꺼이 경험하려는 마음가짐에는,


이미 당신 안에서 일어날 하나님의 활동에


자신을 내맡김을 시작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When you cannot sense anything of God's healing presence,


하나님의 치유하시는 존재를 느끼지 못할 때는,

 

the acknowledgement of your powerlessness is too frightening.


당신 스스로의 무력감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입니다.

 

It is like jumping from a high wire without a net to catch you.


그것은 당신을 받을 그물이 없이 높은 외다리 줄로부터 뛰어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Your willingness to let go of your desire to control your life reveals a certain trust.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고 싶은 욕구를 놓으려는 의지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보이는 일입니다.

 

The more you relinquish your stubborn need to maintain power,

 

자신의 힘을 유지하려는 고집 센 욕구를 포기할수록,

 

the more you will get in touch with the One who has the power to heal and guide you.


당신을 치유하고 인도할 힘을 가지신 그 분과 조금씩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And the more you get in touch with that divine power,


the easier it will be to confess to yourself and to others your basic powerlessness.


그리고 당신이 그 신성한 능력과 가까워질수록,


당신 자신에게, 또 다른 이들에게 스스로의 근본적인 무능력을 인정하는 것이 쉬워질 것입니다.

 

One way you keep holding on to an imaginary power is


by expecting something from outside gratifications or future events.


허상의 힘을 유지하는 방법은 외부로부터의 만족감이나 미래의 사건들로부터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As long as you run from where you are and distract yourself,


you cannot fully let yourself be healed.


당신이 있는 그대로의 자리에서 도망치거나 스스로의 주의를 딴데로 돌리는 한,

 

당신은  온전히 치유될 수 없습니다. 

 

A seed only flourishes by staying in the ground in which it is sown.

 

씨앗은  심겨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음으로써만이 번성할 수 있습니다. 

 

When you keep digging the seed up to check whether it is growing,

 

it will never bear fruit.


당신이 씨앗이 자라나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려고 그 씨앗을 파낸다면,

 

그것은 결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입니다.

 

Think about yourself as a little seed planted in rich soil.


당신 자신을 비옥한 땅에 심겨진 작은 씨앗으로 여기세요.

 

싹3DSC07741.JPG


All you have to do is stay there and trust that the soil contains everything you need to grow.


당신이 해야할 모든 것은 거기 가만히 있는 것과


당신이 자라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있는 흙을 믿는 것입니다.

 

This growth takes place even when you do not feel it.


이러한 성장은 당신이 느끼지 못할 때에도 일어납니다.

 

Be quiet, acknowledge your powerlessness, and have faith


that one day you will know how much you have received.


가만히 머무세요, 당신의 무력함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믿음을 가지세요.


당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를 언젠가 알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말입니다.


profile

[레벨:9]송정공

2015.05.12 15:52:34

이 말씀은 딱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군요

우연이 필연이 된다는

하나님의 섭리가

By staying in the ground in which it is sown, a seed only flourishes. 

저는 이곳 대구샘터교회에 심겨진 단호박입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알게될 믿음을 가지고 있는

 

나웬은 무슨 중독자 였습니까?

저는 사랑의 중독자 였습니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나서

상처입은 치료자는 경험으로만 가능하군요

 

본질적으로 우리 모두 사랑의 중독자가 아닙니까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오기 전까지는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없는

하나님 앞에서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으면

어찌 만날 수 있겟습니까? 

예수님의 아버지신 하나님을

 

번역 참 감사합니다

더 이상 복사 않아도 되지요?

순전히 댓글 달려고 했으니까

아 수 백 번은 더 읽었을 님의 글에

댓글 달려면 저도 복사해서 몇 번 정도는 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profile

[레벨:43]웃겨

2015.05.13 13:46:05

사랑의 중독자..

우린 어떤 의미에서 본질적으로

다 사랑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사랑의 중독자들 아닐른지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5.05.12 23:33:29

흙을 신뢰할 수 있는 씨앗의 마음!

profile

[레벨:43]웃겨

2015.05.13 13:48:59

목사님의 부활절 해바라기 씨앗 설교도 그렇고..

여기서 헨리나웬도 흙을 말하고 있어서

흙을 새롭게 묵상하고 보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6 36.Stand Erect in Your Sorrow-당신의 슬픔 안에서 일어서세요 [3] [레벨:43]웃겨 2015-06-07 772
475 35.Let Deep Speak to Deep-깊은 곳이 깊은 곳에게 말하게 하세요 [6] [레벨:43]웃겨 2015-06-06 599
474 34. Stay United with the Larger Body- 더 큰 몸의 일부가 되어 지내세요 [1] [레벨:43]웃겨 2015-06-04 511
473 33.Receive All the Love That Comes to You- 당신에게 오는 모든 사랑을 받아들이세요 [7] [레벨:43]웃겨 2015-06-02 756
472 32.Keep Moving Toward Full Incarnation- 온전한 성육신을 향해 계속 나아가세요 [2] [레벨:43]웃겨 2015-05-30 808
471 31.Live Patiently with the "Not Yet"-" 아직 아님"과 인내심있게 함께 사세요. [3] [레벨:43]웃겨 2015-05-29 653
470 30. Love Deeply-깊이 사랑하세요 [3] [레벨:43]웃겨 2015-05-27 791
469 29. See Yourself Truthfully-정확하게 자신을 보세요 [4] [레벨:43]웃겨 2015-05-26 608
468 28.Stay with Your Pain- 당신의 아픔에 머무르세요 [2] [레벨:43]웃겨 2015-05-25 511
467 27.Remain Anchored in Your Community- 당신의 공동체에 뿌리를 내리세요 [2] [레벨:43]웃겨 2015-05-22 888
466 26.Follow Your Deepest Calling-당신의 가장 깊은 부름을 따르세요 [6] [레벨:43]웃겨 2015-05-21 1542
465 25.Befriend Your Emotions - 당신의 감정과 친해지세요 [2] [레벨:43]웃겨 2015-05-20 505
464 24.Let Jesus Transform You- 예수님께서 당신을 변형시키도록 맡기세요 [5] [레벨:43]웃겨 2015-05-19 804
463 임철우 <불임기> [4] [레벨:11]갈매나무 2015-05-18 1852
462 23.Keep Returning to the Road to Freedom- 자유함의 길로 계속 돌아가세요 [7] [레벨:43]웃겨 2015-05-18 695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