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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1 하나님의 생각

조회 수 2650 추천 수 0 2010.12.31 11:48:52
DECEMBER 31


God's Imagination


So much of our energy, time, and money goes into maintaining distance from one another.


Many if not most of the resources of the world are used to defend ourselves against one another, to maintain or increase our power, and to safeguard our own privileged position.


Imagine all that effort being put in the service of peace and reconciliation!


Would there be any poverty?


Would there be crimes and wars?


Just imagine that there was no longer fear among people, no longer rivalry, hostility, bitterness, or revenge.


Just imagine all the people on this planet holding hands and forming one large circle of love.


We say, "I can't imagine." But God says, "That's what I imagine, a whole world not only created but also living in my image."


A Final Prayer


"In the abundance of his glory may God, through his Spirit, enable us to grow firm in power with regard to our inner selves, so that Christ may live in our hearts through faith, and then, planted in love and built on love, with all God's holy people we will have the strength to grasp the breadth and the length, the height and the depth; so that, knowing the love of Christ, which is beyond knowledge, we may be filled with the utter fullness of God. Glory be to him whose power, working in us, can do infinitely more than we can ask or imagine: glory be to him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in the Church and in Christ Jesus for ever and ever. Amen"(Ephesians 3:16-21)


하나님의 생각


너무나 많은 우리의 힘과 시간, 그리고 돈이 서로 간에 거리를 유지하는데 쓰입니다.


대부분은 아니라 하더라도 이 세상의 많은 자원들이 상대방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의 힘을 증강하거나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들의 특권적인 지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쓰입니다.


그러한 모든 노력이 평화와 화해의 사역에 쓰인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가난이란 것이 조금이라도 있을 수 있을까요?


범죄와 전쟁이 있을 수 있을까요?


사람들 사이에 더 이상은 두려움, 대결의식, 적개심, 쓰라림 또는 보복도 없다는 생각만이라도 해 보세요.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손을 잡고 하나의 큰 사랑의 둥근 띠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만이라도 해 보세요.


우리는 “생각할 수 없어.” 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온 세상이 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을 뿐 아니라 또한 나의 형상을 가지고 사는 것, 그게 바로 내 생각이야.” 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 기도


“영광의 풍성함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내적인 자아에 있어서 힘 있게 든든히 자랄 수 있게 하셔서,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살게 하시고, 또한 사랑 안에 심겨지고 사랑 위에 세워져서, 하나님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우리가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의 앎을 넘어서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완전한 충만함으로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그 힘으로 우리가 요청하거나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무한히 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세세토록 계시는 하나님께 영원 그리고 또 영원히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에베소서 3:16-21)


[레벨:28]첫날처럼

2010.12.31 12:22:09

오늘로서 마지막을 찍습니다... 참 보람이 있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간결한 필체를 통해서  그의 신앙과 영성의 세계를 알 수 있었다는 것... 거기에다가 뭔가 깊은 공감을 가질 떄가 많았다는 것이 정말 짜릿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관심가지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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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0.12.31 21:39:55

첫날처럼 님,

일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우엔의 묵상을 번역해서 올리셨군요.

환자 보랴, 가정 협조하랴, 교회 봉사하랴,

몸이 둘이라고 모자랄 판에

이 일을 해냈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나우엔의 생각을 많이 배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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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1.01.01 08:57:19

첫날처럼님, 드뎌 일년을 해내셨군요!! 짝짝짝...

수고많으셨구요, 번역하시면서 느끼신 그 짜릿함이 무쟈게 부럽네요.

 덕분에 저도 헨리나웬의 영성을

 쪼끔 맛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레벨:11]질그릇

2011.01.01 20:55:49

첫날처럼 님,

인사도 못 드리고, 매일의 수고하심을  받기만 했답니다.

감히 근접할 수는 없지만, 나우웬의 영성을 통한 깨달음의 감사가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 속에 하나님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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