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소식

조회 수 1865 추천 수 0 2013.02.16 16:05:05
 안녕하세요. 샘터식구 여러분. 

어제 2월 15일 아침 7시 15분에 저의 아내가 남자아이를 낳았습니다. 
지금은 출산 후 하루가 지났고 산모도 신생아도 모두 건강합니다. 
정용섭 목사님께는 문자메시지로 출산 직후 소식을 전해드렸고, 지금은 병원에서 아이패드로 샘터식구분들게  연락을 드립니다. 
외계에서 온 새로운 생명체를 만난 듯한 흥분과 감동 속에 있습니다. 
덩달아 세상도 아름다와 보입니다.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박노출 김소희 드림. 

[레벨:18]天命

2013.02.16 17:23:13
*.62.2.5

새로운 생명체를 만나신 감동,
여기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시다니
더욱 축하드립니다. 

[레벨:10]mm

2013.02.16 19:33:10
*.88.69.183

너무 기쁜 나머지 주보란에 알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축복을 전합니다.

[레벨:21]小木

2013.02.16 19:53:44
*.143.169.18

축하합니다!! 이제 부모가 되셨네요~^^
아이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집사님 가정과 주위 모든 사람에게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rofile

[레벨:38]클라라

2013.02.16 23:06:01
*.34.116.82

박노출 집사님,
아빠가 되셨다구요!!
지난 수련회때 임신소식을 알려 주셔서
행복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산하셨군요.
아가 이름은 뭘까요?
아가사진이랑 엄마 사진도 꼭 올려 주세요.
보고 싶어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시는 박집사님!!
부모되심 진심으로 축하, 축하 드립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3.02.16 23:18:56
*.149.31.175

이제 세 식구가 됐군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기가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아기 울음소리가 있는 집은
얼마나 활기가 넘칠는지...

[레벨:13]체호프

2013.02.17 13:29:59
*.158.188.187

집사님들과 목사님, 축하메시지 감사드립니다. 
아기 이름은 깊고 고요히 흐르는 강이라는 의미를 담아 박하준이라고 지었습니다.
아기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rofile

[레벨:38]클라라

2013.02.18 00:42:11
*.34.116.82

하준이군요. 박하준..
깊고 고요히 흐르는 강이라는 의미군요.
음미해 볼수록 참 좋네요.
두 분의 깊은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군요.

profile

[레벨:26]비가오는날

2013.02.18 08:04:51
*.63.219.187

하준이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엄마 아빠가 되셨으니 또한 축하합니다.
체호프님 집에 경사로군요.
쭉~~~ 행복하세요.
profile

[레벨:38]클라라

2013.02.18 19:50:43
*.34.116.82

문집사님,
집사님 글 읽다가
몇 년전 박노출집사님외 몇몇 집사님들과
한글회관 지하의 독서모임이 새록새록 기억났어요.
코엘류의 <순례자>,이글턴의 <신을 옹호하다>?..긴가민가 하네요.
그외 몇권이 더 있었는데, 다 까먹었네요. 
박노출집사님이 그 때는 총각집사님이셨어요. 
한창 연애중이셨지요.^^
그 박집사님이 어느새 아빠가 되셨군요.

문집사님이랑 집사님들과 함께 공부하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져서요. 
그리고..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싶어서요.^^
profile

[레벨:18]주원아빠

2013.02.18 13:37:43
*.244.212.227

자식을 키워보니 부모가 되어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복된 일인 것 같습니다.
매우 축하 드립니다.

profile

[레벨:38]클라라

2013.02.18 20:06:56
*.34.116.82

동감입니다. 강집사님,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내게 주어졌다는 것은 복된 일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진실로 복된 일이지요.

주원이의 수줍은 미소가 생각나네요.
많이 컸지요?
집사님의 샘터글쓰기 참여,
앞으로 더 기대합니다. ^^
언젠가 파리빵집에서 들었던
집사님 말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요.^^
profile

[레벨:24]임마누엘

2013.02.22 11:12:31
*.240.119.203

정말 축하드립니다

[레벨:18]天命

2013.02.22 12:12:05
*.62.2.5

"부모가 해야 할 주된 일은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저는 이 말이 생각날 적마다
   '나는 아직도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데...' 하는 회한에 차곤 합니다.

[레벨:13]체호프

2013.02.25 16:16:12
*.158.188.187


임마누엘님, 이재천 집사님, 축하말씀 감사드립니다.
박하준의 얼굴사진을 서울샘터 사진첩에 올리려고 했는데 파일첨부가 되질 않는군요.
여타 다른 항목에서도 파일첨부는 되질 않아 사진을 아직 못올렸습니다. 
제 컴퓨터가 문제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사진 업로드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만명집사님 가르쳐주세요. 상황이 허락하면 박하준 사진 한장 올리겠습니다.  

[레벨:10]mm

2013.03.02 00:40:19
*.88.69.183

이제서야 봤네요.
저도 첨부가 안되었는데 http://dabia.net/xe/free/642575
보고 해결했습니다. 해보시고 안되면 다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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