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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석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다비아예배를 위한 여러의견을 나누고자 준비모임을 알립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장소예약관계로)
-물론 살짝 오셔서 뵈어도 감사합니다.

대상:다비안예배를 꿈꾸는 모든분
일시:2009.9.19.(금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세실레스토랑 (02-738-1484), 희망봉:011-788-2791
       (지하철1,2호선 시청역하차 3번출구 성공회서울대성당,영국대사관옆)
내용:식사후 의견수렴



***** 정용섭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0-26 09:28)
profile 아내 시와그림 그리고 딸 시화가 저희 가족입니다 다비아를 통해서 보다 깊고 넓은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하고자 합니다
엮인글 :
http://dabia.net/xe/church_seoul/181688/486/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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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September 12, 2008

당근 참석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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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2, 2008

우아~드디어 뵙게 되는군요.
즐거운 추석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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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2, 2008

네~클라라님 1등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추석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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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시와그림

September 12, 2008

등잔밑이 혹여 어두우실까봐
시와그림도 참석한다고 큰소리로 외칩니다~ㅇ
답글에 또 답글... 희망봉 아찌,혹시 답글 쪽수 늘리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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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솔나무

September 12, 2008

으악입니다.
그날...그날...그날은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꼭 그시간에...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사대학이 있답니다...어찌이런일이...

저는 다비아예배에 대해서 같은 마음이니 걱정들 마시고 모여서 좋은 의견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또 그전날(18일,목요일)에 종교학강의가 있으니 또 이야기 하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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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September 12, 2008

희망봉 님,
추석을 앞두고
직장과 가정에도 일들이 많을 텐데,
이런 모임까지 일일이 신경 쓰고 하시느라
수고가 정말 많습니다.
이번 모임에 저도 참석할께요.
희망봉 님과 개인적으로 전화로 통화했지만,
좋은 그림이 그려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 가지 생각만 합니다.
서울에도 나 같은 사람이 예배드리고 싶은
그런 공동체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거지요.
여기서 나 같은 사람이라는 건 목사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기독교 신앙으로 생명과 세계와 역사의 깊이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다비아가 추구하는 인문학적 성서읽기와 비슷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교회 운영은 민주적이고,
역사에 대해서는 진보적이고,
신앙에 대해서는 정통적인,
그리고 인류 보편적인 휴머니즘을 삶으로 살아내고
심미적 열정을 담아내는 신앙이고도 할 수 있겠군요.
현재 경산 진량에 있는 샘터교회를 기본적으로는 그런 방향을 잡고 있긴 한데,
아직 이렇다할 성과는 없지요.
사실 성과라는 게 크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요.
서울에서 새로운 예배와 공동체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조금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주일예배만 하더라도 일단 제가 여기서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가야 하니
서울에는 아마 오후 6시에 모임을 가져야겠지요.
1시간 예배드리고,
시간이 있는 분들은 더치페이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친교를 나는 것으로 시작해도 될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 기차를 타고 내려오면 되겠지요.
이 예배와 공동체 모임은
현재 기성 교회에 발과 적을 두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자의든 타의든,
그런 분들을 위한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니까요.
물론 교회의 본질을 정확하게 살려나가구요.
그러다보면 한국교회에 나름으로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지요.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요즘 '틈새시장'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쩌면 이 모임이 그런 성격일지 모르겠군요.
어디에도 끼기 힘든 그럼 사람들을 위한 거니까요. ㅎㅎ
모든 일을 쉽게 생각하세요.
중요한 건 평화와 기쁨과 자유거든요.
자, 그러면 추석 잘 지내고,
다음 금요일 밤에 봅시다.
세실레스토랑은 작년 언제인가
다비아 서울오프 모임이 있었던 곳이라
나도 쉽게 찾아가겠군요.

재택 신자들 중에서 이런 모임에 뜻이 있는 분들은
한번 와 보세요.
혹시 이런 모임이 한국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모멘텀이 될지요.
모든 역사는 우연하게, 사소한 데서 시작된답니다.

모두들 추석 잘 쉬세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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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신완식

September 12, 2008

정말 멋진 모임이 되겠군요.
가슴이 다 붕붕 뜁니다.
좋은 결실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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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김창용

September 12, 2008

엄청난 일의 시작이 될거란 예감이 듭니다.
다비안님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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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2, 2008

가슴이 정말 붕붕 뛰시죠?ㅎㅎ
표현하신대로 이끄시리라 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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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2, 2008

그곳에서 귀한 사역이 기대됩니다.
응원의 소리가 들리는듯~.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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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2, 2008

솔나무님과의 사랑이 이번 일정으로 인해서 깨지지나 않나 걱정되는데요..ㅎㅎ
사심없는 일정임을 밝힙니다.
추석!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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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나이스윤

September 12, 2008

작년 포스님이 준비한 세실레스토랑에서의 모임이 서울오프모임에 큰 원동력이
된걸로 기억합니다.
올해는 희망봉님이 도약을 위한 디딤대 역활을 하시는듯하여 그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늦게나마 참석해서 '고고씽~'하자며 사이다 한잔 하신거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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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2, 2008

그 넘치는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나요?
늘 뵐때마다 저도 힘이 납니다.
주류인 시청을 돌아 비주류 세실(?)작은 공간이 거룩한 역사의 장이길 소망합니다.^^.

추석! 즐거운 시간되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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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yonathan

September 12, 2008

댓글에 대한 부담...
준비 않된 마음이 행동을 붙잡는 군요..
분별지에 빠져 내것만 고집 하지 않는지 사막여우의
조심성으로 날 뒤돌아 봅니다.하지만
다비아가 담아 내는 정통과 휴머니즘.....에 기대어 보는 요즘
희망봉님의 주저없는 추진에 한껏 고무되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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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3, 2008

아~반갑습니다.
몰라도 너무 모르는 접니다.그동안의 한국(?)적 구습에 젖은 생각을 지우고
새로이 다비아 세상을 담아내려 발버둥을 칩니다.

추석연휴!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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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3]김영진

September 13, 2008

참 좋군요...
그동안 많은 예배 공동체가 만들어졌지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몸짓은 길지 못했다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서울 다비아 예배 공동체를 통해서
교회의 본질이 잘 드러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혹시 수양관이 필요하다면
들꽃마당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아마도 각지에서 문을 열어 주려고 줄(?)을 설 것 같은데,
미리 1호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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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September 13, 2008

김영진 목사님,
들꽃마당에서 엠티 겸, 수양회를 열 때가 오겠지요?
한국교회가 아무리 욕을 먹는 일을 많이 한다고 해도
좌고우면 없이 지역공동체와 하나가 되는 목회에
한 평생을 바치고 있는 김영진 목사님 같은 분들 덕분으로
주님에게 버림을 받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추석, 좋은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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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3, 2008

예~목사님 감사합니다.
늘 격려해 주실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수양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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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노큐

September 16, 2008

희망봉님 수고하시네요. 댓글을 단다면서 이제야 댓글을 달게 되었읍니다.
서울에서 떨어져있다면 떨어져있는 양주에 있어서 오프모임에 참석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금요일에 참석은 힘들어도 저도 서울 예배모임에 관심이 아주 많답니다. 기억해주시고 힘든 수고에 미리 감사함을 드립니다. 목요일 세미나실에서 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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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6, 2008

예~감사합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겠지요~^^.
노큐님처럼 관심을 표하시며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네요.
양주 백석이라는 곳에 장모님이 계셔서 알지요(경기도 맞죠?).
네,목요일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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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September 17, 2008

이번 준비모임에 참석하려고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약속 시간이 저녁 7시30분이군요.
정식 모임만 참석하고 오기가 아쉬워서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화하는 시간을 나눌까 합니다.
서울역에 5시3분에 도착합니다.
2시간쯤 여유가 있겠군요.
혹시 그날 시간이 널널하신 분들은
서울역으로 나오세요.
제가 커피를 사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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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시와그림

September 17, 2008

ㅋㅋ 목사님 백수가 마중 나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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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September 17, 2008

목사님 서울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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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이길용

September 17, 2008

안타깝네요~
간발의 차이로 저는 서울역에서 부산행 KTX에 몸을 싣습니다..

좋은 모임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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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소풍

September 17, 2008

정용섭 목사님과 이길용 목사님,
스치는 차창 너머로 (용산역쯤?)
꼭 서로의 얼굴 확인하시고 반가운 인사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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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September 17, 2008

아~목사님!
5시3분 맞으시죠??
가능하면 서울역으로 마중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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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비가오는날

October 29, 2008

태동하는 서울 샘터교회가 기다려 짐니다.
평화롭게 출발하는 곳에 넉넉한 분들이 있어 마음 가득 감사할 따름이고
초석을 다지는 목수가 되어 준비하는 노고에 뜨거운 갈채를 선사합니다.
profile

[레벨:7]희망봉

October 29, 2008

감사드립니다~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여 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열어 가야 할 길입니다
좋은 시월의 종착역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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