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6

제8장 지옥

1."지옥에 대한 주님의 말씀은 다른 말씀이 다 그렇듯이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양심과 의지를 일깨우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2."그러나 현재 이 교리는 기독교를 야만적이라고 공격하며 하나님의 선함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의 주된 근거 중 하나가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사람들은 이 교리가 혐오감을 준다고 말하며-----사실 저도 마음 밑바닥에서는 이 교리에 혐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3."------------- 사실 인간들이 빛보다 어둠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가 심판이며-----------------"

4."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 땅에서 살 때보다 더 인간다워진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지옥에 들어간다는 것은 인간성을 박탈당한다는 뜻입니다."



제9장 동물의 고통

1. "지금까지는 인간의 고통을 다루웠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에도 계속해서 "무고한 상처의 한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

2. "숲의 선은 그 유용성과 아름다움에 있으며, 숲은 감정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동물의 고통과 하나님의 정의는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가?"

4.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누울 것이라는 선지자의 말씀 에 동양의 과장법이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10장 천국

1."천국의 교리는 기독교 전체를 역고 있는 씨줄과 날줄이기 때문입니다."

2."천국에는 소유라는 것이 없다."

3."인간의 영혼이란 하나님이 채우시는 빈 구멍이라는 사실입니다."

4.'""존재" 의 심연, 곧 우리에게는 아버지요 구속자요 내주하시는 위로자가 되시지만 원래 그가 어떤 분이시며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시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어떤 인간이나 천사도 말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부록

"고통은 영웅의 자질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놀라울 만큼 많은 이들이 그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고통의 문제를 읽고 더 고통스러워 졌습니다.
무엇가 더 선명해지기를 바랬으나  더 모르겠다는 생각만 머릿 속에서 맴돌 뿐 입니다.
"그날이 오면' 곧 예수님이 오신다는 그 날에 "궁극적인 생명의 온전함"이 드러나겠지요
그날을 고대 해 봅니다.

 그러나,
저는,고통을 사양합니다.
아픈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물론, 아픈 다음에는 좀 철이 든다고 해야 하나 ...그런 일면도 있습니다만 "죽는다면" 악만 바칠걸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끝>

profile

[레벨:18]天命

March 15, 2013

수고하셨습니다.^^^
분주한 일이 끝나는대로 감상문은 다시 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적거리 유지 기간 온라인예배 [레벨:24]임마누엘 2020-03-05 43208
공지 말씀예전 - 성경봉독 - 에문. 2023.12.10 file [레벨:33]우디 2018-01-09 45153
공지 서울샘터교회 휘장성화 총정리 file [7] [레벨:33]우디 2014-01-04 84178
공지 교인나눔터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2] [레벨:10]mm 2012-02-13 196343
공지 2024년 교회력 [1] [레벨:33]우디 2011-11-26 232846
공지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123] [레벨:100]정용섭 2008-10-24 293861
706 현대신학의 흐름5 [2] [레벨:21]小木 2013-03-26 4885
705 현대신학의 흐름4 [11] [레벨:21]小木 2013-03-19 5104
704 현대신학의 흐름3 [4] [레벨:21]小木 2013-03-14 4973
» <고통의 문제> 8장. 9장.10장.부록 [1] [레벨:26]비가오는날 2013-03-14 4450
702 대관료문의 [9] [레벨:13]토토 2013-03-12 4676
701 왜 권한이 없다는건가요? [4] [레벨:63]남양주댁 2013-03-11 4656
700 현대신학의 흐름2 [5] [레벨:21]小木 2013-03-08 5247
699 한 줄 댓글 참여하기 어떤가요? [6] [레벨:26]비가오는날 2013-03-07 5209
698 대구샘터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file [2] [레벨:29]무위 2013-03-06 5237
697 좌욕실 소동 [7] [레벨:26]은빛그림자 2013-03-04 5441
696 홈페이지 관리자님!! [3] [레벨:21]小木 2013-03-04 5393
695 현대신학의 흐름1 [1] [레벨:21]小木 2013-03-04 5088
694 제5장 인간의 타락 [레벨:26]비가오는날 2013-02-28 4320
693 현대신학의 흐름(서문) [5] [레벨:21]小木 2013-02-27 5119
692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8] [레벨:21]小木 2013-02-08 5350
691 금요신학 강좌 때 책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168쪽) [2] [레벨:26]비가오는날 2013-02-07 5228
690 금요신학 강좌 때 책에서 인용한 글입니다.(몰트만 <과학과 지혜>63,64쪽) [레벨:26]비가오는날 2013-02-07 4404
689 주일학교 준비를 위한 학부모 모임 [2] [레벨:10]mm 2013-02-02 6680
688 공동공부 교재 <고통의 문제> P.15 제1장 서론 밑의 팡세 인용부분 [1] [레벨:4]아하브 2013-01-22 6015
687 1월6일은.... [5] [레벨:22]샘터 2013-01-03 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