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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샘터교회'첫 예배를 알립니다

조회 수 14207 추천 수 4 2008.11.12 08:29:53


||0||0첫 예배에 대해
가슴이 벅차 오름은 단지
저만의 생각이 아닌 줄 앎니다
교회가 없어 또 만드는가?
또 하나의 실험교회인가?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지고
주체할 수 없는 어느 힘에 이끌리어
흩어진 디아스포라인줄 알았던
소중한 영혼들이 하나 둘 드러내고
이제 숨 쉴 수 있고
그 분을 소리높여 찬양할 수 있는
터를 찾기에 이르렀습니다
교회 예전의 전통을 중시 하고
말씀에 대한 옳 곧은
해석이 펼쳐지는 교회
전 교우들이 민주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 지는 교회
주께서 부르시는 시공간을 향해
창의적으로 화답하는 교회
또 다른 변질과 오염을 두려워 하는
그런 교회를 꿈꾸며
오늘 예배를 준비 합니다
.........
눈물을 닦고 쓰려다 잠들고
다시 쓰려니..아직도 뚝뚝
목이 메어 줄입니다

일시: 2008년 11월 16일 오후 6시30분

장소: 서울샘터교회
        서울 중구 남산동2가 27-5(히말라야빌딩 지하)
        지하철4호선 명동역3번출구 퍼시픽호텔 좌측100미터 십자가걸린 빌딩
        약도사진 아래 왼쪽 끝에 마우스를 대시고 두번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함께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청합니다^^*

*교회창립 후원계좌: 국민 638101-04-155205 예금주:정용섭


  



***** 정용섭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1-18 13:10)
profile 아내 시와그림 그리고 딸 시화가 저희 가족입니다 다비아를 통해서 보다 깊고 넓은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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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박찬선

November 12, 2008

창립 예배는 아니지만 창립 예배전
서울샘터교회에서 드리는 첫 예배가 되겠네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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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November 12, 2008

이글을 읽는 저도 목이 메이네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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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1]유목민

November 12, 2008

한국교회 아자!!
서울 샘터교회 아자자!!
주께 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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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1]유목민

November 12, 2008

명동역 3번 출구면 쭝국집 동보성과 퍼시픽 호텔 사이로 남산이 내려다 보이는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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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12, 2008

이번 주일이 사실은
한국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지키는 추수감사절이랍니다.
마침 잘 됐잖아요.
대구샘터교회에서는 떡을 하기로 했어요.
서울샘터교회는 어쩌시셔구요?
참고적으로 는 팥시루떡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아마 대구샘터에서 그걸 할 것 같은데,
서울은 어쩐다?....
성령의 인도하시는대로 따라 가면 돼요.
11월16일 저녁 6시 반이죠?
6시 전에 도착하겠습니다.
기쁨으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저 위의 임영웅 목사님은
왜 저리 좋아하신데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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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5]산꾼

November 13, 2008

넉넉한 오후 6시30분에 예배를 드림으로, 주일 오전에 예배를 드림으로해서 기독인이 아닌 사람들과 뒤섞여 살 수밖에없는 현실적인 삶에서 빚어지는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음에 우선 감사하고, 올바르게 예수를 믿고저 하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서울 샘터교회의 첫예배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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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다미아니

November 13, 2008

오래 전에 제가 서울예술전문대학을 다녀서, 그 지역은 빠삭한 편이긴 한데, 근래는 가 본 적이 없으니, 많이 바꼈겠네요.

지도 상의 교회 위치를 보니, 90년대 초반에 CCM만을 틀어주던 가스펠하우스 같은 까페가 있던 자리이거나 그 근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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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권요안

November 13, 2008

저도 서울예전 출신인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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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신완식

November 13, 2008

제 조카 중에 하나가 서울예대 나와서 시방
전국구로 연극 공연 중인데 반갑습니다~~~
동창회 한 번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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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권요안

November 13, 2008

예상외로 다비아에 서울예전 인맥이 이렇게...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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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다미아니

November 13, 2008

헉!!! 권요안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신목사님도 나중에 조카 소개 해 주세요.
다비안으로~

저는 방송연예과 85학번입니다.
이런 귀한 인연이!!!
이번 16일에는 못갈듯 하지만, 다음엔 꼭 동창 예배라도 같이 드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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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3, 2008

산꾼 님! 반갑습니다^^
땅꾼인 줄 알고 약간 놀랐습니다^^(한마리 달라고..ㅋㅋ)
건장한 암벽 등산가라구요?
멋지십니다
자일타고 오르는 사진이라도 올려 주시길...
예배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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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3, 2008

예~지금은 바로 옆에
청어람 빌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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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권요안

November 14, 2008

선배님이시군요. 저는 삼수 끝에 시디과 88학번으로 겨우 입학했습니다. 하마터면 혜택도 못받고 개처럼 군대 끌려갈뻔 했다는...ㅜ.ㅜ;

저도 첫예배 참석은 못하지만 창립예배는 무슨일이 있어도 참석하려고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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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4, 2008

형제의 목소리가
오늘은 크게 들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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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4, 2008

큰 기쁨의 눈물이겠지요
묵묵히 따라가는 순례자의 길
여정의 험난함도 상관치 않을
그런 길을 우리 모두 가는 겁니다
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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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4, 2008

제일 큰소리로 응원 하시니
오늘도 힘나고
내일은 더욱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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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4, 2008

우리가 한지붕 아래 공동체를 이루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걸어 가는 첫 걸음을 이제 내딛는 거겠지요
거기에 박은옥집사님도 계시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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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4, 2008

예~감사절로 지키며
넉넉(?)한 떡과 과일
그리고 김밥을 곁드려 만찬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얼마 만큼을 준비 해야 될지요...ㅎㅎ
(흔히 믿고 준비하는 양으로 신앙을 측정하던 옛(?)생각이 나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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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다미아니

November 14, 2008

그럼 저랑 동갑이신가봐요 ^^
저도 창립예배에는 꼭 가려구요~

그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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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은빛그림자

November 15, 2008

희망봉 님.
정말 정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
올려주신 약도 프린트해서 잘 갖고 있습니다.
예배드릴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군요.
살짝 긴장되네요.
주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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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5, 2008

사실 은빛그림자 님께 대글을 적다 지우고
적다 또 지우고 했습니다
예배가 위로가 되리라 생각해서요^^
아마도 모든 다비안들과 더불어
첫 예배에 대한 설렘이 있겠지요?
서울샘터교회로 출발 하지만
온 다비안들의 오프라인 공동체가 되길 또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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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5, 2008

다미아니,권요안님!
깊은 관심과 격려 감사를 드립니다
백석대는 저도 인연이 조금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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