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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월 12일(토) 오전 10시

집결장소 : 4호선 충무로역 3번 출구, 한옥마을 정문 입구 정자 앞!

회비 : 성인 15,000원, 어린이 10,000원

준비물 : 약간의 간식, 음료수 등

기타 사항 : 신청은 댓글이나 은빛그림자에게 직접!


일정

 한옥마을.jpg
4호선 충무로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면 한옥마을입니다.
정문 입구에 바로 정자가 뙇~~ 거기에서 오전 10시에 만납니다.

둘레길.jpg  
 
둘레길을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흠.. 꽃미남은 없을까 자세히 살펴봅니다.

 산채집.jpg
일찍 나오느라 배가 고프니 일단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고기 매니아는 돈까스, 베지테리언은 비비봡~

 케이블카.jpg
배 불러서 못 걷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갑니다. 씐나게 올라갑니다.

 팔각정.jpg
팔각정에 앉아 각자 싸 온 간식을 먹습니다. 아무도 안 주고 혼자 먹습니다.
이야기 나눕니다. 잠이 오면 누워 잡니다. 다 쳐다봅니다. 

 분수대.jpg
분수대 앞에서 인증샷 찍습니다. 걸어 내려 갑니다. 금방입니다. 아쉽습니다.

어린이회관.jpg 
애들 델꾸 온 가정은 어린이 회관 관람해도 됩니다.
출출하거나 뭔가 아쉬우면 에프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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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September 23, 2013

혹시 오다가다 이 글 보시는 분들
누구라도 환영 대환영입니다.
댓글로 알려주세요.
현재까지 파악된 인원 명단입니다.
김승국 목사님, 이재천, 김명자, 강태훈, 정재욱, 신창식, 채진진, 박승수, 김미숙, 양혜선, 박은숙, 김용성, 김화랑, 김미소, 김은희, 한상규! 이상 16명입니다.
개인 일정을 좀 점검해 봐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여건과 마음이 되시는 분들은 함께 해요. 해치지 않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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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天命

September 24, 2013

오늘 저는, 천주교정의평화전국사제단이 시청 앞 광장에서 주관한 시국미사에 참여했다가
밤11시가 넘어 귀가하는 바람에 이 글 보지 못하고 잠이 들고 말았었는데,
새벽 1시 직후 일어나 여성플~ 홈피에 들러 아트5 예약을 마치고 여길 들어와 보니
놀러가자는 이 광고가 보이네요. 

누군 예레미야 선지자의 애끓는 우국충정으로 눈물 마를 시간이 없는데
누군 이렇게 가을소풍 - 놀러가자고 선동을 하기에 급급하고 ... ^^^

 
오늘 미사 제단 앞으로 200여명의 천주교 사제들이 입장을 할 때,
미사에 참여한 5천여 참여자의 우렁찬 한 목소리 -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김민기의 아침이슬이었습니다.
 
신부들이 이런 운동권 노래를 부르며 시국미사를 드려야 하는 광경에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던 내 눈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돌더군요.
 
국정원이 “걱정원”이 된 것을 한탄하는 시국미사 그거였습니다.
 
평신도 연사 중 한 분이 (그 아비에 그 딸이니) “피는 못속인다”고 말한 것처럼
결국 어떤 사람의 손가락이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단 5:25)이라고
벽에 글을 쓸 그때까지 지금의 박통이 메타노이아를 하지 않을 것 같으니,
 
저는 아무래도 그날 소풍이 끝나는 길로
거기서 또 촛불광장으로 직행을 해야 할 것 같군요.
 

아, 다시 보니 저기 맨끝에 한씨 성 가진 집사님이 보이네요 !
"예배엔 못 참석해도 놀러가는 덴 빠질 수 없다"  이건가요?
그렇군요. 샘터 전용 사진사가 빠지면 그림이 나오질 않을 것이니...
아무튼 제 마음이 다 든든해집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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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1]小木

September 24, 2013

현장에 있지 못하고 늘 뉴스로만 접하네요~~^^; 생각해 보면 예레미야가 활동했던 당시의 유다와
지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이 같을 수는 없으나 진실을 읽어내고 옳바로 전하려는 심정만큼은 같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생뚱맞지만, 가을소풍을 통해 교우들에게 시국에 대해 얘기도 해 주시고 더불어 몸도 마음도 충전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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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September 24, 2013

와, 가을소풍이 정말 실감 나네요.
달려가고픈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요.
근데 저 꼭지글을 쓰려고
은빛 님이 실제 답사를 다녀오셨는지가 궁금하네요.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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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September 25, 2013

궁금하시죠?
안알랴줌!ㅎㅎㅎㅎㅎ
(---> 이거 요즘 유행어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답사가 따로 필요 없을 만큼 남산 쪽 코스를
매우 잘 알고 계신 집사님들의 도움으로 코스가 정해졌고요,
저는 늘 "나대는" 역할 담당입니다. 잘 아시면서..ㅎㅎㅎ
비가 오면 아쉽겠지만 우천시를 대비해서 저희 운영진에서 뭔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결정되는 대로 공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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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은빛그림자

October 08, 2013

10월 12일 서울샘터 가을 소풍, 작은 공지 하나 나갑니다!!
당일 비온다는 소식은 현재 없지만, 12일(토) 오전 8시 기준으로
우산을 써야할 만큼 비가 온다면 행사는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운영위 서기(박은숙)가 참석자 여러분들께 문자로 개별 공지해 드립니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혹시 명단이 누락되신 분은 알려주십시오.
당일 점심(11시 30분~12시) 식당 예약 문제가 있으니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명단 : 김승국 목사, 안경숙 사모와 김예준(조금 늦을 예정),  이재천, 김명자, 강태훈, 신창식, 채진진, 박승수, 김미숙, 양혜선, 박은숙, 
                         김용성, 김화랑, 김미소, 김은희, 김태형 (이상 17명)
* 간식과 음료수는 개별적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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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天命

October 08, 2013

역시 은빛이 번쩍 나타나야만 교회가 아연 활기가 살아나네요 ^^

그런데 이 은빛, 2주 동안 어디서 무얼하다가 이제야 나타났을까?
꽃미남 사업 국제적으로다 벌이기 위해 밖에 나갔다.... ?

그건 그렇고,  
우리 김명자씨, 며칠 전 발길로 방문 모서리 걷어차는 바람에 발에 타박상을 입었어요.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팔 다리가 독자적으로 놀게 된다는 사실...
그래, 명자씨가 요새 집에서도 절뚝거리고 있어서, 지난 주일 교회에는 그 코 닿을 거리를 차로 모시고 갔었지요.

이번 토요일 나들이에 우리 둘도 꼭 참석해야 할 터인데....  좀 걱정이 되네요.
다만 오늘 집에서 내가 사혈이라는 걸 시행해서 어혈이라는 새카만 피를 좀 뽑아내기는 했지요.
이게 꼭 효과가 나타나야 할 텐데....

이게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둘이 다 남산엘 가게 된다면, 
우리 교회에도 드디어 사혈치료 전문가가 하나 나타났다는 사실을 모두 기억해 두시기를...
 
참석자 명단 다시 보니 숫자는 늘었는데, 한상규 집사님이 ~~  그러면 그림이 안 나오는데...∨∨


한상규 집사님,
혹 지난번에 제가 한 집사님께 예배에는 참석 안하고 놀러가는 데는 참석한다는
그런 농말을 한 때문이라면 제가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용서하시고 꼭 참석하시면 저는 행복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여러 귀한 젊으신 분들께도 그동안 저의 친근감 하나만 생각하고 
전혀 유머 감각이 없는 제가 가끔 그런 농 비슷한 표현을 쓰게 된 것도 이번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서울샘터의 처음 그 생명력이 자꾸 생각이 나서, 뒤늦게 이 나이먹은 사람이라도 용을 써보려다가
미천이 딸려 가끔 미숙한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너그럽게 눈 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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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天命

October 09, 2013

한상규 집사님께선 아쉽게도,
이미 금요일 야간 종주산행, 선약해 놓은 것 깜빡하시고
토요일 남산 행 가신다고 약속을 하셨었다는군요.  더욱 아쉬워지네요.
그래도 바로 용서 전화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내가 마치 은빛보조 남산행 부진행자나 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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