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46

조회 수 1412 추천 수 0 2012.03.13 23:46:16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21 1 그들이 올리브 산의 벳바게를 지나 예루살렘에 가까이 갔을 때 예수님은 제자 두 명을 앞서 보내셨다. 2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저 앞에 있는 마을로 들어가라. 그대들은 묶여 있는 암탕나귀와 함께 있는 망아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라! 3 어떤 사람이 그대들에게 뭔가를 말하면 이렇게 말하라. 선생님이 이것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그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이 그대들을 곧 보내줄 것이다. 4 일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진행되었다. 이것은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다(슥 9:9).

 

5 딸 시온에게 말하라. 보라. 그대의 왕이 온유하게 그대에게 오실 것이다. 그는 당나귀와 짐 지는 동물의 새끼인 망아지를 탈 것이다.

 

6 제자들은 마을로 들어가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명령하신대로 일을 처리했다. 7 그리고 암탕나귀와 망아지를 끌고 와서 그 위에 자신들의 옷을 얹었다. 예수님은 그 위에 앉으셨다. 8 아주 큰 무리가 자신들의 옷을 길 위에 폈다. 어떤 이들은 나뭇가지를 꺾어 길에 깔았다. 9 무리는 예수님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외쳤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는 이를 찬송하라! 높은 곳에서 호산나! 10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왔을 때 전체 도시가 소동이 났으며 사람들이 물었다. 저 분이 누구냐? 11 무리는 말했다. 저 분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온 선지자 예수님이시다.

 

성전 청결

12 예수님이 성전 안으로 들어가서 사거나 파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았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상인들의 진열대를 엎었다. 13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사 56:7) “내 집은 기도의 집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도둑의 소굴로 만들고 있습니다. 14 성전에 있는 시각장애인과 다리를 저는 이들이 예수님에게 오자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주셨다. 15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이 놀라운 일과 성전에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고 외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격분했다. 16 그리고 예수님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듣습니까? 예수님은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말씀을 읽어보지 못했습니까?(시 8:3) “당신은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찬양을 받으셨습니다.” 17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서 도시 밖으로 나가 베다니로 가셨다. 그리고 거기서 밤을 지내셨다.

 

말라버린 무화과나무

18 예수님이 아침에 다시 도시로 들어가셨을 때 배가 고프셨다. 19 예수님은 길에서 무화과나무를 보셨다. 나무 가까이 가보시니 나뭇잎 밖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앞으로 더 이상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무화과나무는 곧 말랐다. 20 제자들이 이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여 물었다. 이 나무가 어떻게 이렇게도 빨리 말라버렸습니까? 21 예수님은 대답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진정으로 내가 그대들에게 말한다. 그대들이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들도 역시 무화과나무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능력을 행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산으로 바다로 들어가라고 해도 그대로 되는 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22 그대들이 믿고 기도하면 모든 것을 다 받을 것이다.

 

예수의 전권에 대한 질문

23 예수님이 성전에 와서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들과 시민의 장로들이 그에게 와서 물었다. 당신은 무슨 전권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 누가 당신에게 이런 전권을 주었습니까? 24 예수님은 대답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러분에게 도리어 한 가지 사실을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대답하면 나도 여러분에게 무슨 전권으로 내가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겠습니다. 25 요한의 세례는 어디에서 온 겁니까? 하늘입니까, 사람입니까? 그들은 깊이 생각하다가 서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요한의 세례를 하늘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하면 왜 그를 믿지 않느냐 할 것이고, 26 요한의 세례가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하면 그를 선지자로 여기는 시민들이 두렵다. 27 그들은 예수님에게 대답했다. 그리고 말했다. 우리는 그걸 알지 못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나도 무슨 전권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습니다.

 

서로 다른 아들들에 대해

28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두 아들을 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첫 아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해라. 29 아들은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싫습니다. 나는 일하러 가지 않겠습니다. 그 뒤로 그는 뉘우치고 일하러 갔습니다. 30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똑같이 말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예, 아버지! 그러나 그는 일하러가지 않았습니다. 31 이 둘 중에서 누가 아버지의 뜻을 따른 아들입니까? 그들이 대답했다. 첫째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진정으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세리들과 창녀들이 여러분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32 요한은 여러분에게 와서 옳은 길을 가르쳤습니다. 여러분은 믿지 않았지만 세리들과 창녀들을 그를 믿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것을 보고도 결국 참회하지 않았고, 요한을 믿지도 않았습니다.

 

악한 포도원 관리인

33 다른 비유를 들으십시오. 한 집주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포도원에 포도나무를 심고 그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포도즙 짜는 기계를 설치하였으며 탑을 세운 뒤에 포도원을 소작인들에게 임대해 주고 멀리 떠났습니다. 34 포도를 수확할 때가 되어 그는 자기 하인을 포도원 소작인들에게 보냈습니다. 소작료로 포도열매를 받아오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35 소작인들은 그의 하인들을 잡아서 한 하인은 때렸고, 둘째 하인은 죽였고, 셋째 하인은 돌로 쳤습니다. 36 집주인은 다시 첫 번째보다 많은 하인들을 보냈습니다. 소작인들은 그 하인들에게도 첫 번째 하인들에게 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행했습니다. 37 집주인은 결국 자기 아들을 그들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소작인들이 내 아들을 보면 두려워할 거야. 38 포도원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고 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자는 상속자다. 오라. 그를 죽이자. 그러면 그의 유산은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39 그들은 아들을 잡아 포도원 밖으로 끌고 나가 죽였습니다. 40 포도원 주인이 와서 이 포도원 소작인들을 어떻게 처리했겠습니까? 41 그들은 예수님에게 대답했다. 집주인은 악한 자들을 처단하고 제 때 포도열매를 보낼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원을 맡길 것입니다. 42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하나님 말씀을 읽어 본적이 없습니까?(시 118:22-23)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 돌이 될 것이다. 이것은 주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며, 우리 눈앞에서 일어난 놀라운 일이다.” 43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여러분에게서 떠나 결실을 맺는 백성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이는 산산조각이 날 것입니다. 이 돌이 사람에게 떨어지면 돌은 사람을 가루로 만들 것입니다.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이 비유를 듣고 그것이 자신들에 대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46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했지만 백성들이 두려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백성들이 예수님을 선지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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