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어떠한 상황일까요..
북한의 주민들은 어떤 지경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외국 언론사들은 시시각각 북한의 참상을 보도하고 있는데
남쪽 방송과 언론사들은 꿀먹은 벙어리 마냥  아무말이 없습니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등 서방 언론과  여러 자료들에 의하면
북한은 지난 94년 고난의 행군 당시 3~4백만명의 주민이 굶어 죽어가면서
대규모의 고아들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 이런 고아들의 수는 여태껏 파악조차 되질않고 있으며,대부분 평양,신의주 등
도시 외곽지역이나 국경지대에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구걸을 하거나 쓰레기를 뒤지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외신들이 입수한 자료사진을 보면 21세기에 어찌 이런세상이 존재할수 있을까? 하며
의아해 할 정도라고 합니다.
너덜너덜한 옷가지 하나없어 길에서 주운 보자기로 몸을 칭칭 감고 맨 몸으로 추위를
견뎌 내는가 하면 달랑 꼬챙이 하나를 들고 떼 지어 몰려 다니면서 이리저리 시궁창을 들쑤셔
밥풀 찌꺼기를 주어 먹는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mbc,sbs,ytn 등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은 십여년 전부터 북한의 처참한 형편을
일체 보도 하질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 북한은 문제가 이만 저만 심각 한게 아닙니다.
체제의 모순적 구조로 말미암아
대량 아사자는 언제라도 속출할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 먼저 북한 주민의 참상을 시시각각  알리고 있으니 이게 왠 말입니까?

한민족, 한 핏줄인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우리가 먼저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 사회와 공조하여  심각한 북한 동포들의 상황을 풀어 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관심을 맨 먼저 보여야할 공중파 방송이 지금 수년째 침묵하고 있습니다
왜 공중파 방송은 여태껏 침묵하고 있습니까?  
어떤이는 여기에도 방송사의 정치적 성향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다고 하더군요?
이 말이 맞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방송사는 방송 본래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 북녘땅에서 오늘도 끼니를 잇지 못하고 신음하는 우리 동포들을 향한  
지대한 관심만이 북한 동포를 살릴수 있는 초석이 될것입니다.
이 일의 맨 앞자리에 공중파 방송이 먼저 앞장서야 할 것임은
너무나도 분명한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공중파는 침묵에서 깨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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