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서 제가 너무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목회자님들을 흉보았는데

전쟁을 하면서 하나님 이름으로 하는 부시를 볼 때마다,
정말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 것처럼 말하는 목사를 볼 때마다,
교회에 헌금은 꼬박꼬박 하면서 장사할때는 안면 바꾸고 사기치는 신자 -- 영락교회 다니는 우리 고모님 처럼 -- 를 볼 때 마다,

막 화가 나요.

저 자신 죄 많은 꼭 같은 사람이면서 남의 눈의 티끌이 용서가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용서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지요?
예수님께서도 용서를 구하기 전에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잘 안되네요. 부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