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 <열린 토론실>입니다. 다비안들의 부담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채>와는 달리, 보다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가급적 예의를 갖추시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토론과 대화는 다비안을 비롯한 여러 네티즌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자유로운 것이기에 그 방향과 정체성이 반드시 다비아와 일치하지는 않음을 밝혀둡니다.
글 수 256
아래서 제가 너무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목회자님들을 흉보았는데
전쟁을 하면서 하나님 이름으로 하는 부시를 볼 때마다,
정말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 것처럼 말하는 목사를 볼 때마다,
교회에 헌금은 꼬박꼬박 하면서 장사할때는 안면 바꾸고 사기치는 신자 -- 영락교회 다니는 우리 고모님 처럼 -- 를 볼 때 마다,
막 화가 나요.
저 자신 죄 많은 꼭 같은 사람이면서 남의 눈의 티끌이 용서가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용서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지요?
예수님께서도 용서를 구하기 전에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잘 안되네요. 부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전쟁을 하면서 하나님 이름으로 하는 부시를 볼 때마다,
정말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 것처럼 말하는 목사를 볼 때마다,
교회에 헌금은 꼬박꼬박 하면서 장사할때는 안면 바꾸고 사기치는 신자 -- 영락교회 다니는 우리 고모님 처럼 -- 를 볼 때 마다,
막 화가 나요.
저 자신 죄 많은 꼭 같은 사람이면서 남의 눈의 티끌이 용서가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용서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지요?
예수님께서도 용서를 구하기 전에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잘 안되네요. 부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다만, 그런 정책과 행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궁극적으로 인정(승인)을 받을 것인지는
그 결과물인 열매로써 나타날겁니다.(그런데 그걸 어떻게 알까?....세상 살다보니까 이부분이 가장 어렵더군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목사님.....
이건 신자들에게도 큰 과제가 아닌가 싶군요.
나의 말, 행동, 전체로서의 삶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는 삶인가.....?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어떤 방식으로 응답하시는가....?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고 확신한 예언자나 대언자라면
'아마도'의 표현보다는 보다 직접적이고 실감있는 표현을 할 수도 있지않겠냐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