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성경에서 나온 종교인가? (1)

기독교는 성경에서 나온 종교라고 사람들은 믿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인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너는 기독교를 부인하느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마치 기독교를 부인하면 성경을 부정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누군가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갈 자가 없느니라.” 하는데
그가 예수님이 아니라면 분명 사탄일 것입니다.

사도들께서도 선지자들께서도 그런 말을 하신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너는 기독교를 부인하느냐?”를 잘 생각해 보시면
“너는 틀렸어, 너에게 구원은 없다.”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말미암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갈 자가 없느니라.”고 그들은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정말 구세줍니까?
아브라함이, 엘리야가, 에녹이, 모세가 기독교를 알았습니까?

자신이 진실한 기독교 신자라서 진심으로 성경을 믿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생각해보고,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성경에서 나온 종교인가?” 정말 확인해 보셨습니까?
그들이 성경을 경전으로 사용하니까 그냥 저절로 그렇게 인식된 것은 아닙니까?

혹시 기독교가 전해준 선입견이 없이 성경을 직접 읽어 보셨습니까?
아마 그런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가 미리 알려준 것에 맞춰서 부품 조립하듯이 성경을 머리에 채워 넣었다.”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성경을 읽으면서 수차례 머리를 갸우뚱 했겠지만 어렵게, 어렵게
성경을 기독교가 심어준 교리에 맞게 자르고 다듬어서, 자신의 생각을 조율하면서
지금까지 신앙을 키우며 완성해 왔을 것입니다.

아마, 누가 기독교를 비난이라도 하면 금방 성경을 펼쳐들고 변호사가 될 사람이 수십억에
이를 것입니다. 개신교와 가톨릭을 합하면 2010년 기준으로 20억이 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혹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신다면 성경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성경의 기록을 부인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수많은 기록을 통해서 적어도 두 가지의 사실을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그 하나는 복음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어떻게 말일까요?
또 하나는 믿는 자의 수가 매우 적을 것이라는 이라는 분명하고 명확한 예언입니다.

예언자와 선지자가 현존하던 시절에 믿음의 본고장인 예루살렘에 대하여도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예레미야 5:1)

혹시 하나님께서 거짓을 말하셨거나, 선지자가 과장을 했을까요?
하나님의 활동과 기적이 함께했던 수천 년에 세월에서도 인간이 추구한 것은
하나님과 거리가 먼 것들뿐이었습니다.

지금은 뭐가 달라졌을까요?
갑자기 사람들의 인성이 달라져서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로
변화되었을까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태복음 15:19)

그렇지 못할 것임을 성경은 늘 경고합니다.
바른 믿음을 강조하는 주장이나 동영상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천사를 가장한 가증스러운 사탄 이라는 것을 반드시 느낄 수 있어야합니다.

어떻게 구분할까요?
성경은 명확하게 그들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금전적인 것이든, 명예를 얻는 것이든 자신에게 소득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은
사탄의 종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단돈 몇 만원 때문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잘하면 수 천 만원에서 수십, 수백억을 벌기도 하는 일을 시작하면서
지극히 착한 척, 경건한척, 자비로운 척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성경에서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서 편하게 살면서 활동한 선지자나 사도를
단 한명만이라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으로는 복음을 말하고, 보답으로 돈이나 명예를 얻는 것은 매매행위입니다.
이 매매행위 속에 적그리스도와 멸망할 자들이 받을 짐승의 표가 숨어있는 것입니다.
부디 성경을 통해서 스스로 깨닫는 은혜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사도 요한은 믿는 자들이 합당하게 인정해야할 분들을 명시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 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요한3서 1:7~8)

사람은 돈이 되는 일이면 사람을 죽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이 어렵습니까? 착한 척 하는 일이 어렵습니까?
어느 길이 쉬운지 간사한 인간은 본능으로 압니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화 있을 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그들은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 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유다서 1장 중에서)

누구를 비유하며 말함일까? 문장을 반복해서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늘 성경과 반대되는 기독교는 어디에서 기원한 종교일까요?
다행히 성경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라.” (요한복음 9:5)

사도들에 대하여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태복음 5:14)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자신과 사도들께서 모두 세상을 떠난 미래의 일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9:4)

빛은 모두지고 밤이 되었고 어두운 세상이 찾아왔습니다.
밤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마태복음 15:19)

예수님 외에 구원으로 인도한다는 자들은 다 도둑이며 강도입니다.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요한복음 10:8)

예수님보다 먼저 온자나 나중에 온자나 목자를 자칭하는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입니다.
사람은 마음에서 선이 나올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대속을 하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태복음 15:19)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 임명하지 않은 자가 교사나, 선생이나, 목사로 자처하는 것은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예레미야 23:30)

그냥 말씀을 이용하는 것도 벌 받을 것이 확실하고, 거짓 선지자 노릇을 하는 자들도
무사하지 못할 것인데, 거기에 더해서 돈을 받으며 한 짓이라면 그 결과가 어떠하겠습니까?

복음을 매매로 바꾼 기독교 결코 무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성경이 예언한 바빌론이며, 음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성직자들을 거느리는 기독교의 근원은 어디로부터 나온 것일까 ...
2편에서 자세하게 이어집니다.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