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 <열린 토론실>입니다. 다비안들의 부담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채>와는 달리, 보다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가급적 예의를 갖추시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토론과 대화는 다비안을 비롯한 여러 네티즌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자유로운 것이기에 그 방향과 정체성이 반드시 다비아와 일치하지는 않음을 밝혀둡니다.
글 수 256
얼마전부터 작은자님께서 매일 큐티를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큐티라고 하기에는 분량도, 담고 있는 내용도 만만찮네요.
웬만한 열정이 아니고는 하시기 힘든 일이지요.
적지 않은 분들이 조회를 하고 계시고,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아마도 별 일 없다면 꾸준히 연재하실 것 같네요.
그런데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 저는 작은자님의 큐티 연재가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대단히 무례한 일인 줄은 알지만 쪽지도, 댓글도 아닌 별도의 꼭지글로 작은자님에 대한 제 개인의 의견을 표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가장 적극적이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표하는 이유는 저의 생각 역시 다른 모든 분들에게 비판의 대상으로 열어놓겠다는 것이고, 이 논의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제가 지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글의 성격상 쟁토방이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도 해 보았지만, 문제를 제기하려는 작은자님의 큐티가 사랑채에 연재되고 있기에 저 역시 사랑채를 이용하고자 하오니 용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도대체 작은자님의 큐티가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몇가지만 간략히 짚어보겠습니다.
1) 우선 형식상의 문제입니다.
작은자님은 기회 있을때마다 자신의 홈페이지를 링크 걸어놓고 다비안들의 방문을 끊임없이 유도하고 계십니다. 언젠가는 다비아의 필진들을 자신의 홈피의 고정 필진으로 영입하려는 노력도 하셨지요.
물론 자신의 글과 관련된 공간을 쉽게 찾아가도록 배려하는 행위는 사이버공간의 미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인이 특정 사이트에서 매일 반복적으로 자신의 홈피를 홍보한다면 형식적으로 이건 명백히 스팸메일에 가깝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한 인간의 진솔한 묵상을 스팸메일로 매도하느냐 화내진 마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형식상으로는 분명히 스팸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만든 요리도 주문하지 않은 집에 일방적으로 배달되면 쓰레기가 되는 것이지요.
홈피 홍보문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다비아에는 엄연히 정목사님의 큐티가 있습니다.
여러분, 다비아에 또하나의 매일큐티가 필요할까요?
그것도 다비아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먼 논지를 반복하는 큐티가 말입니다.
이점을 검토하자면 어쩔 수 없이 내용상의 문제를 살펴봐야 하겠군요.
2) 내용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작은자님의 글이 내용상으로 문제 있다는 말은 어쩌면 지극히 상대적인 판단일 수 있습니다. 어느 공간에서는 문제가 있는 말이 다른 공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위의 주장은 ‘작은자님의 큐티는 다비아의 전반적인 기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정도로 정리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마치 다비아가 수호해야 할 어떤 고정된 가치가 있고, 또한 제가 마치 그것을 지켜내려는 오만한 판관이라도 된 것인양 느껴져서 기분이 영 찜찜합니다만, 별 수 없네요. 이런 방식으로 주장을 전개하는 방법 외에는 떠오르질 않으니....
다비아의 기본적인 신학적 방향, 성서의 독법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으신 분이시라면 작은자님의 생각이 다비아의 정체성과 얼마나 거리가 있는지 쉽게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혹, 평소에 작은자님의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바로 아래 오늘자(7/10) 큐티 한꼭지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의 한 장면을 지극히 주관적인 감성으로 해석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서와 신학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 태도가 모조리 싸잡아서 불신자들의 무용한 헛수고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용섭 목사님이 주도하고 계신 다비아 운동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신앙과 성서에 대한 고정된 해답이 아님은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성서 텍스트를 해석하는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세워가려는 것이고, 성서가 품고 있는 깊은 세계를 이성의 작용과 모순되지 않는 방식으로 통찰함으로 하나님이 열어두신 계시의 세계속으로 동참하고자 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작은자님의 글에 끝없이 등장하는 이성과 지식의 무용론 하나만 보더라도 다비아가 지향하는 인문학적 성서읽기 정신의 정확히 반대 지점에 서 있는 성서독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작은자님은 자신의 지향점과 전혀 다른 길을 가고자 하는 다비아라는 공간에서 어쩌자고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고자 하시는건지 조금은, 아니 사실은 많이 의아합니다.
3) 그리고 죄송하지만, 심정적으로 작은자님께 실망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조심스러운 표현을 찾기가 참 어렵네요.
실제 작은자님이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계신지는 알 수도 없고 말씀드릴 부분도 아닙니다만 그동안의 다비아 활동을 통해 드러난 것만을 놓고 보자면 여기저기 실망을 주는 모습들이 많았다는 점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스스로를 부족한 자, 작은 자, 모르는 자, 미미한 자로 겸양하시지만 다른 이의 권고에 굳건히 귀를 닫아두시는 모습, 문제가 지적된 글쓰기 방식을 여전히 반복하시는, 아니, 점점 더 완고한 모습으로 강화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결코 겸손한 분도, 합리적인 분도, 열려있는 분도 아니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몇차례에 걸쳐 다비아를 떠나시던 과정, 또 다시 돌아오시는 과정 생생히 기억합니다. 스스로의편집증적 태도를 자성하는 모습을 보이시며, 한동안 다비아의 글들을 겸손히 읽기만 하실 것처럼 말씀하시더니 얼마나 지났다고 또다시 이런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신가 생각하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기 전에 결론을 맺겠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체 다비안들의 의견을 대표할 수도 없고, 누군가를 재단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에 운영자께서 일일이 구체적으로 개입하시기 전에 일반 다비안들의 조정 작용을 통해 사랑채 공간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만 한명의 다비안으로서 제 의견을 밝히고 싶습니다.
작은자님의 매일 큐티 연재를 저는 반대합니다.
작은자님이 스스로 연재를 중단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작은자님 뿐 아니라 일반 다비안들 중에서도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그런 분들은 주저치 마시고 의견을 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큐티라고 하기에는 분량도, 담고 있는 내용도 만만찮네요.
웬만한 열정이 아니고는 하시기 힘든 일이지요.
적지 않은 분들이 조회를 하고 계시고,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아마도 별 일 없다면 꾸준히 연재하실 것 같네요.
그런데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 저는 작은자님의 큐티 연재가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대단히 무례한 일인 줄은 알지만 쪽지도, 댓글도 아닌 별도의 꼭지글로 작은자님에 대한 제 개인의 의견을 표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가장 적극적이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표하는 이유는 저의 생각 역시 다른 모든 분들에게 비판의 대상으로 열어놓겠다는 것이고, 이 논의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제가 지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글의 성격상 쟁토방이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도 해 보았지만, 문제를 제기하려는 작은자님의 큐티가 사랑채에 연재되고 있기에 저 역시 사랑채를 이용하고자 하오니 용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도대체 작은자님의 큐티가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몇가지만 간략히 짚어보겠습니다.
1) 우선 형식상의 문제입니다.
작은자님은 기회 있을때마다 자신의 홈페이지를 링크 걸어놓고 다비안들의 방문을 끊임없이 유도하고 계십니다. 언젠가는 다비아의 필진들을 자신의 홈피의 고정 필진으로 영입하려는 노력도 하셨지요.
물론 자신의 글과 관련된 공간을 쉽게 찾아가도록 배려하는 행위는 사이버공간의 미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인이 특정 사이트에서 매일 반복적으로 자신의 홈피를 홍보한다면 형식적으로 이건 명백히 스팸메일에 가깝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한 인간의 진솔한 묵상을 스팸메일로 매도하느냐 화내진 마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형식상으로는 분명히 스팸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만든 요리도 주문하지 않은 집에 일방적으로 배달되면 쓰레기가 되는 것이지요.
홈피 홍보문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다비아에는 엄연히 정목사님의 큐티가 있습니다.
여러분, 다비아에 또하나의 매일큐티가 필요할까요?
그것도 다비아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먼 논지를 반복하는 큐티가 말입니다.
이점을 검토하자면 어쩔 수 없이 내용상의 문제를 살펴봐야 하겠군요.
2) 내용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작은자님의 글이 내용상으로 문제 있다는 말은 어쩌면 지극히 상대적인 판단일 수 있습니다. 어느 공간에서는 문제가 있는 말이 다른 공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위의 주장은 ‘작은자님의 큐티는 다비아의 전반적인 기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정도로 정리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마치 다비아가 수호해야 할 어떤 고정된 가치가 있고, 또한 제가 마치 그것을 지켜내려는 오만한 판관이라도 된 것인양 느껴져서 기분이 영 찜찜합니다만, 별 수 없네요. 이런 방식으로 주장을 전개하는 방법 외에는 떠오르질 않으니....
다비아의 기본적인 신학적 방향, 성서의 독법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으신 분이시라면 작은자님의 생각이 다비아의 정체성과 얼마나 거리가 있는지 쉽게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혹, 평소에 작은자님의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바로 아래 오늘자(7/10) 큐티 한꼭지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의 한 장면을 지극히 주관적인 감성으로 해석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서와 신학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 태도가 모조리 싸잡아서 불신자들의 무용한 헛수고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용섭 목사님이 주도하고 계신 다비아 운동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신앙과 성서에 대한 고정된 해답이 아님은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성서 텍스트를 해석하는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세워가려는 것이고, 성서가 품고 있는 깊은 세계를 이성의 작용과 모순되지 않는 방식으로 통찰함으로 하나님이 열어두신 계시의 세계속으로 동참하고자 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작은자님의 글에 끝없이 등장하는 이성과 지식의 무용론 하나만 보더라도 다비아가 지향하는 인문학적 성서읽기 정신의 정확히 반대 지점에 서 있는 성서독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작은자님은 자신의 지향점과 전혀 다른 길을 가고자 하는 다비아라는 공간에서 어쩌자고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고자 하시는건지 조금은, 아니 사실은 많이 의아합니다.
3) 그리고 죄송하지만, 심정적으로 작은자님께 실망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조심스러운 표현을 찾기가 참 어렵네요.
실제 작은자님이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계신지는 알 수도 없고 말씀드릴 부분도 아닙니다만 그동안의 다비아 활동을 통해 드러난 것만을 놓고 보자면 여기저기 실망을 주는 모습들이 많았다는 점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스스로를 부족한 자, 작은 자, 모르는 자, 미미한 자로 겸양하시지만 다른 이의 권고에 굳건히 귀를 닫아두시는 모습, 문제가 지적된 글쓰기 방식을 여전히 반복하시는, 아니, 점점 더 완고한 모습으로 강화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결코 겸손한 분도, 합리적인 분도, 열려있는 분도 아니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몇차례에 걸쳐 다비아를 떠나시던 과정, 또 다시 돌아오시는 과정 생생히 기억합니다. 스스로의편집증적 태도를 자성하는 모습을 보이시며, 한동안 다비아의 글들을 겸손히 읽기만 하실 것처럼 말씀하시더니 얼마나 지났다고 또다시 이런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신가 생각하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기 전에 결론을 맺겠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체 다비안들의 의견을 대표할 수도 없고, 누군가를 재단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에 운영자께서 일일이 구체적으로 개입하시기 전에 일반 다비안들의 조정 작용을 통해 사랑채 공간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만 한명의 다비안으로서 제 의견을 밝히고 싶습니다.
작은자님의 매일 큐티 연재를 저는 반대합니다.
작은자님이 스스로 연재를 중단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작은자님 뿐 아니라 일반 다비안들 중에서도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그런 분들은 주저치 마시고 의견을 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8.07.10 14:21:42
가을소풍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행동을 해 주셨으면 했는데...
상호간에 어울림이 중요합니다.
정식으로 제안하는 가을소풍님의 글에 작은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스스로 알아서 행동을 해 주셨으면 했는데...
상호간에 어울림이 중요합니다.
정식으로 제안하는 가을소풍님의 글에 작은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08.07.10 15:43:14

가을 소풍님 !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상대의 기분을 충분히 배려하면서 할 말을 다하시는..
몇 번을 읽으면서 저도 배워서 따라해볼랍니다.^^
다비아는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기에 전 좋아합니다.
그리고 획일적인 사고가 아닌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하되
솔나무님 말씀대로 어울림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올리는 형식도 다른 사람들과 너무 튀게 올리면 이것도 어울림에 반하는 것이 되겠지요.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형식이라도 다른 분들과 보조를 맞춰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상대의 기분을 충분히 배려하면서 할 말을 다하시는..
몇 번을 읽으면서 저도 배워서 따라해볼랍니다.^^
다비아는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기에 전 좋아합니다.
그리고 획일적인 사고가 아닌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하되
솔나무님 말씀대로 어울림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올리는 형식도 다른 사람들과 너무 튀게 올리면 이것도 어울림에 반하는 것이 되겠지요.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형식이라도 다른 분들과 보조를 맞춰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008.07.10 16:56:32
눈사람님,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올린 글의 내용중에 '어울림'에 대한 이야기에 즉답을 하면
작은자님의 글쓰기 방식이나 의도에 대해서 어울리지 아니하다고 생각함에 대한 표현입니다.
어울림이 뭘까요?
기본소리가 울려 공명이 되면 어울리는 소리들의 모입니다.
생각도 마찬가지라고 할까요.
수영장에섬 목욕하고, 목욕탕에서 수영하는 듯함이...
제가 올린 글의 내용중에 '어울림'에 대한 이야기에 즉답을 하면
작은자님의 글쓰기 방식이나 의도에 대해서 어울리지 아니하다고 생각함에 대한 표현입니다.
어울림이 뭘까요?
기본소리가 울려 공명이 되면 어울리는 소리들의 모입니다.
생각도 마찬가지라고 할까요.
수영장에섬 목욕하고, 목욕탕에서 수영하는 듯함이...
2008.07.10 17:16:20

왜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상대방에게 내용을 바꾸라고, 또는 그 분의 의도를 제 나름대로 판단하여 의도를 바르게 가져라고,
또는 표현을 이렇게 이렇게 하라는 등의 말을 할 수는 없기에 (예전에는 이런 말들을 곧잘 했지요. 제가 말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곳에서 많이 훈련되고 많이 성숙(?)해져서 상대방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솔나무님 말씀도 당연히 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형식이라도 보조를 맞추셨으면 하고 권유드린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내용을 바꾸라고, 또는 그 분의 의도를 제 나름대로 판단하여 의도를 바르게 가져라고,
또는 표현을 이렇게 이렇게 하라는 등의 말을 할 수는 없기에 (예전에는 이런 말들을 곧잘 했지요. 제가 말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곳에서 많이 훈련되고 많이 성숙(?)해져서 상대방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솔나무님 말씀도 당연히 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형식이라도 보조를 맞추셨으면 하고 권유드린 것입니다.
2008.07.10 18:16:43

오전에 글을 올리고 오후내내 생각이 많았습니다.
지금서야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어려가지로 오해의 소지가 많은
특히 당사자에게는 상당한 모욕감을 줄 수도 있는
경솔한 글이 되고 말았다 싶네요....
하지만 애초에 이 글을 쓰고자 했었던 이유는 여전히 유효하므로
굳이 글을 내리거나 문장을 고치진 않겠습니다.
진지하게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대개가 일정부분 타인의 자기표현 방식을 강제할 순 없으니 자연스럽게 두자,
또는 작은자님이 결정하도록 기다리자는 말씀인 듯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늘 자신의 길을 가고 계신 작은자님에 대해
지켜보는 한 사람의 시각을 전해드리고 싶었을 뿐이지
다른 분들의 동의를 업어서 작은자님의 글쓰기를 제한하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작은자님의 답변을 조심스럽게 기다릴 뿐입니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혹여라도, 다비아에 새내기가 되어서 조심스런 호기심을 품고 들어오시는 분들 중
제 글을 읽고 야, 이동네 이거 살벌한 동네구나, 하며 고약한 인상을 품게 되시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다비아 경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사실 별 걱정 안됩니다만^^)
굳이 변명을 하자면
작은자님은 다비아와의 인연이 아주 오래된 묵은둥이시라는 점입니다.
그런 이유로 피차에 책임있게 행동할 만한 입장이라 여겨지기에
제가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건넨 것이라는 점 이해해 주시기를....
지금서야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어려가지로 오해의 소지가 많은
특히 당사자에게는 상당한 모욕감을 줄 수도 있는
경솔한 글이 되고 말았다 싶네요....
하지만 애초에 이 글을 쓰고자 했었던 이유는 여전히 유효하므로
굳이 글을 내리거나 문장을 고치진 않겠습니다.
진지하게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대개가 일정부분 타인의 자기표현 방식을 강제할 순 없으니 자연스럽게 두자,
또는 작은자님이 결정하도록 기다리자는 말씀인 듯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늘 자신의 길을 가고 계신 작은자님에 대해
지켜보는 한 사람의 시각을 전해드리고 싶었을 뿐이지
다른 분들의 동의를 업어서 작은자님의 글쓰기를 제한하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작은자님의 답변을 조심스럽게 기다릴 뿐입니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혹여라도, 다비아에 새내기가 되어서 조심스런 호기심을 품고 들어오시는 분들 중
제 글을 읽고 야, 이동네 이거 살벌한 동네구나, 하며 고약한 인상을 품게 되시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다비아 경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사실 별 걱정 안됩니다만^^)
굳이 변명을 하자면
작은자님은 다비아와의 인연이 아주 오래된 묵은둥이시라는 점입니다.
그런 이유로 피차에 책임있게 행동할 만한 입장이라 여겨지기에
제가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건넨 것이라는 점 이해해 주시기를....
2008.07.10 22:00:32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서로 의견을 나타냄이 옳다고 생각해서 (감정 처리가서툰) 저의 글을 올립니다. 저도 작은자님의 글들이 많이 불편하더군요.요즈음에는 아예 알아서 피해갑니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던듯. 가을소풍님, 용기를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8.07.10 23:16:16

* 저의 이야기는,
가을소풍 님의 글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개인적으로 작은자 님께 드리는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제가 작은자 님께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것은,
작은자 님께서 다비아를 탈퇴하셨다가 최근에 다시 가입하시면서
'주께교회'라는 닉네임으로 쓰신 가입인사 글을 통해서
'앞으로 다비아와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고 싶다' 라고 표현하신 것으로
저는 해석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신앙)관점과는 다른, 작은자 님의 (신앙)관점을 존중합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작은자 님,
저는 작은자 님의 성서에 대한 관점과 다비아의 성서에 대한 관점부터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작은자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서로 일방적으로 자기 목소리만을 내는 것이 아닌,
서로 열린 대화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공통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다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자 님의 신학적 전제와
다비아의 신학적 전제가 아주 많이 다르기에
공통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힘든 상황에서
작은자 님께서
작은자 님과 다른 관점을 가진 다비아의 방향성에 대해서 존중을 하고 있다는 믿음도 주시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런 말씀 없이
(다비아와는 많이 다른 신학적 전제에서 출발하는)
작은자 님의 관점으로 서술하시는 글을 올리셨을 때
그런 (다비아의 방향성과는)톤이 다른 작은자 님의 목소리에 대해,
'저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당신들이지만 그런 서로의 '차이' 보다는 서로의 '관계'에 집중하여 대화를 이루어가고 싶습니다' 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는 가능성 보다는
'저와 다른 관점을 가진 당신들은 지금 뭘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옳습니다. 내 얘기 좀 들어보시라니까요!'
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제가 작은자 님을 한 번도 직접 만나 뵙지 못하고 저의 자리에서 작은자 님의 글만을 읽으면서
드리는 말씀이기에 이해가 많이 부족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다비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작은자 님의 글을 읽어오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가을소풍 님의 글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개인적으로 작은자 님께 드리는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제가 작은자 님께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것은,
작은자 님께서 다비아를 탈퇴하셨다가 최근에 다시 가입하시면서
'주께교회'라는 닉네임으로 쓰신 가입인사 글을 통해서
'앞으로 다비아와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고 싶다' 라고 표현하신 것으로
저는 해석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신앙)관점과는 다른, 작은자 님의 (신앙)관점을 존중합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작은자 님,
저는 작은자 님의 성서에 대한 관점과 다비아의 성서에 대한 관점부터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작은자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서로 일방적으로 자기 목소리만을 내는 것이 아닌,
서로 열린 대화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공통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다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자 님의 신학적 전제와
다비아의 신학적 전제가 아주 많이 다르기에
공통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힘든 상황에서
작은자 님께서
작은자 님과 다른 관점을 가진 다비아의 방향성에 대해서 존중을 하고 있다는 믿음도 주시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런 말씀 없이
(다비아와는 많이 다른 신학적 전제에서 출발하는)
작은자 님의 관점으로 서술하시는 글을 올리셨을 때
그런 (다비아의 방향성과는)톤이 다른 작은자 님의 목소리에 대해,
'저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당신들이지만 그런 서로의 '차이' 보다는 서로의 '관계'에 집중하여 대화를 이루어가고 싶습니다' 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는 가능성 보다는
'저와 다른 관점을 가진 당신들은 지금 뭘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옳습니다. 내 얘기 좀 들어보시라니까요!'
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제가 작은자 님을 한 번도 직접 만나 뵙지 못하고 저의 자리에서 작은자 님의 글만을 읽으면서
드리는 말씀이기에 이해가 많이 부족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다비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작은자 님의 글을 읽어오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008.07.11 00:03:40
작은자님의 답변은 아마도 이 댓글 들이 끝날 때 쯤에야 등장하겠군요.
저야 원체 과격한 사람으로 소문(?)나 있어서 그냥 평소대로 말하면 되겠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가을소풍님과 위의 댓글 다신 분 들이 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본다면
작은자님의 글은 일단 읽기가 싫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끔씩 다른 분의 댓글을 따라 들어갔다가 작은자님의 글인 것을 확인하는 순간 '낚였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저는 다비아가 어떠한 글도 강제로 못쓰게 한다던가 삭제시킨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하는 편입니다.(물론 상업성을 띤 글이거나 반사회적 또는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등 통념상 사회에 반하는 글 들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따라서 작은자님이 자신의 열정으로 다비아를 변혁시켜보시겠다고 열심을 다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이왕 읽었다면 그에 대해서 일일이 답변을 쓰고 싶습니다만, 위에서 가을소풍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묵은둥이이신 작은자님이 워낙 남의 의견이나 주장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시는 탁월한 능력이 있으신 덕분에 가을소풍님이 작은(?)칼을 빼드셨나 봅니다.
이곳 다비아를 책임지시는 운영자 님의 잣대는 진보적인 성향으로 기준을 넘어가시는 면에는 엄정하게 칼을 대시지만 보수적인 성향으로 기준이 넘어가시는 분에게는 많이 관대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느낌이길 빕니다.
하여간 저는 인터넷이란 세상에서는 반사회적인 글이 아닌 다음에야 자정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설사 다비아성향과는 맞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알아서 취사선택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좌로나 우로나 공정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할 뿐이지요...
실제로 작은자님의 글은 참 많이들 피해가십니다.
그 이유는 가을소풍님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그래서 작은자님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 같구요.
하지만, 작은자님의 자세가 바뀌지 않고는 아무리 열정을 가지셔도 다비안들의 반응에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기에 저는 그냥 내버려두자는 쪽을 지지합니다.
저야 원체 과격한 사람으로 소문(?)나 있어서 그냥 평소대로 말하면 되겠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가을소풍님과 위의 댓글 다신 분 들이 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본다면
작은자님의 글은 일단 읽기가 싫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끔씩 다른 분의 댓글을 따라 들어갔다가 작은자님의 글인 것을 확인하는 순간 '낚였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저는 다비아가 어떠한 글도 강제로 못쓰게 한다던가 삭제시킨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하는 편입니다.(물론 상업성을 띤 글이거나 반사회적 또는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등 통념상 사회에 반하는 글 들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따라서 작은자님이 자신의 열정으로 다비아를 변혁시켜보시겠다고 열심을 다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이왕 읽었다면 그에 대해서 일일이 답변을 쓰고 싶습니다만, 위에서 가을소풍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묵은둥이이신 작은자님이 워낙 남의 의견이나 주장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시는 탁월한 능력이 있으신 덕분에 가을소풍님이 작은(?)칼을 빼드셨나 봅니다.
이곳 다비아를 책임지시는 운영자 님의 잣대는 진보적인 성향으로 기준을 넘어가시는 면에는 엄정하게 칼을 대시지만 보수적인 성향으로 기준이 넘어가시는 분에게는 많이 관대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느낌이길 빕니다.
하여간 저는 인터넷이란 세상에서는 반사회적인 글이 아닌 다음에야 자정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설사 다비아성향과는 맞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알아서 취사선택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좌로나 우로나 공정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할 뿐이지요...
실제로 작은자님의 글은 참 많이들 피해가십니다.
그 이유는 가을소풍님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그래서 작은자님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 같구요.
하지만, 작은자님의 자세가 바뀌지 않고는 아무리 열정을 가지셔도 다비안들의 반응에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기에 저는 그냥 내버려두자는 쪽을 지지합니다.
2008.07.11 06:09:53
먼저 바쁘신 중에도 글을 작성하시느라 애쓰셨을 가을 소풍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주신 의견에 나름 동의 하면서도 약간 저도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처럼 물론 다비아가 지향하는 부분과 저는 매우 다른지점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적을 두는 이유가(좀 오버하신듯 해서요)
마치 영역확장이니 하는식의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하군요^^
그렇다면 제가 이곳에서 많은 수의 다비안들을 꼬드겨서 막대한 이익이라도
챙긴다는 뜻인가요~
원래부터 상업적으로 제가 의도적으로 접근 했다는 것은 설마 아니시겠지요?
댓글러들께서 속내를 말씀하신 것처럼
피해가시면 될듯도 합니다만
저도 관심 없는 글이나 닉네임은 굳이 찾아가면서 까지 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의 글에 댓글 달리기를 바라거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한가지 강조하고 싶다면
제 글은 이곳에만 올리는게 아닙니다.
제 홈이나 블로그를 이미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곳에서
나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마치 제가 다비아를 변화시키려고 쓸대없이 노력한다 하셨는데요^^
여러분들가운데 과연 작은자에게 설득 당하실 분들이 계시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그것은 좀 과민 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곳에는 다른 글을 올리고 이곳에만 여지껏 제가 여기에서 불편해 하실 글을 작정하고
올렸다면 수긍을 하겠습니다. 아실분들은 제가 다음과 네이버와 각종 기독교 싸이트에
동일하게 작성한 글을(개인 큐티) 올리는것을 확인하실 겝니다.
이렇게 보신다면 어떨까요?
다비아는 다비아대로 예수를 전하고, 작은자는 작은자대로 예수를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자리이며 다른 깊이 이며 다른 수준이겠지만 공동의 목적이라고 한다면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중에는 자꾸만 저에게 다른 의도가 있는것처럼
오해와 선입견을 갖고 계시니 할말이없습니다.
제가 제 소리를 낸들 다비아가 얼마나 흔들릴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혹시 계십니까?
이곳을 운영하시는 훌륭하신 정목사님 이박사님 신목사님들과 제가 과연 비교의
대상이나 되겠어요^^
어림도 없지요.
작은자의 수준 낮은 글에 영향을 받을 다비안들이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닉네임을 작은자로 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존중한 것은
혹시라도 작은자라는 닉이 불편 하신 분들을 수고롭지 않게 하려는 저 나름의 배려도
일정부분 포함되었습니다.
취사 선택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참에 운영진으로부터 자재의 쪽찌를 받았으니 더이상은 그만하지요^^
다비아는 열린곳이라고 하였지요^^
서로 다른 진영의 글을 생각을 의견들을 담아내지를 못한다면 자칫 편파적이다는 오해를
받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꽉 막힌 글이 있어야 조금이나마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의 묵상글은 더이상 이곳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누구를 인신 공격한것도 아니고 기독교의 진리에 대하여 딴지를 건 것도 아닌데
서로간의 중요점들이 다르다는것이 그렇게 불편하다니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이길용 목사님의 종교학이나 설교,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나 신학적인 글을 상당부분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만 그렇다해도 글쓰기의 수준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인데요...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될것인데 공개적으로 쌍수를 들어 특정인의 글에 대하여
반감을 두시는 것은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그러나 그 의견을 존중합니다.
모두들 평안하세요~
제가 이곳에 늦게 들어온 것은 12시부터 근무하는 관계입니다.
아래 문제가 된 큐티를 작성하는데 꼬박 3~4시까지 걸립니다.
독수리타법으로 말이지요. 알아 달라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부득이 늦게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시간을 놓치면 낮에는 잠을 자야 하니까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암튼 다비아는 제게 소중한 곳입니다.
제가 특별한 마음도 없고 다비아와 다툴 이유도 없지요.
이런 저런 생각과 의견들이 있어서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충분한 해명으로는 부족하지만 중심만은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글은 원래 꼭지글로 올릴려고 작성한 것인데 사용 권한이 없다고 하는군요~
혹시나 해서 복사를 해두었기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제는 댓글이나 달아야 하겠군요^*^
샬롬~
그리고 주신 의견에 나름 동의 하면서도 약간 저도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처럼 물론 다비아가 지향하는 부분과 저는 매우 다른지점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적을 두는 이유가(좀 오버하신듯 해서요)
마치 영역확장이니 하는식의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하군요^^
그렇다면 제가 이곳에서 많은 수의 다비안들을 꼬드겨서 막대한 이익이라도
챙긴다는 뜻인가요~
원래부터 상업적으로 제가 의도적으로 접근 했다는 것은 설마 아니시겠지요?
댓글러들께서 속내를 말씀하신 것처럼
피해가시면 될듯도 합니다만
저도 관심 없는 글이나 닉네임은 굳이 찾아가면서 까지 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의 글에 댓글 달리기를 바라거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한가지 강조하고 싶다면
제 글은 이곳에만 올리는게 아닙니다.
제 홈이나 블로그를 이미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곳에서
나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마치 제가 다비아를 변화시키려고 쓸대없이 노력한다 하셨는데요^^
여러분들가운데 과연 작은자에게 설득 당하실 분들이 계시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그것은 좀 과민 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곳에는 다른 글을 올리고 이곳에만 여지껏 제가 여기에서 불편해 하실 글을 작정하고
올렸다면 수긍을 하겠습니다. 아실분들은 제가 다음과 네이버와 각종 기독교 싸이트에
동일하게 작성한 글을(개인 큐티) 올리는것을 확인하실 겝니다.
이렇게 보신다면 어떨까요?
다비아는 다비아대로 예수를 전하고, 작은자는 작은자대로 예수를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자리이며 다른 깊이 이며 다른 수준이겠지만 공동의 목적이라고 한다면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중에는 자꾸만 저에게 다른 의도가 있는것처럼
오해와 선입견을 갖고 계시니 할말이없습니다.
제가 제 소리를 낸들 다비아가 얼마나 흔들릴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혹시 계십니까?
이곳을 운영하시는 훌륭하신 정목사님 이박사님 신목사님들과 제가 과연 비교의
대상이나 되겠어요^^
어림도 없지요.
작은자의 수준 낮은 글에 영향을 받을 다비안들이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닉네임을 작은자로 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존중한 것은
혹시라도 작은자라는 닉이 불편 하신 분들을 수고롭지 않게 하려는 저 나름의 배려도
일정부분 포함되었습니다.
취사 선택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참에 운영진으로부터 자재의 쪽찌를 받았으니 더이상은 그만하지요^^
다비아는 열린곳이라고 하였지요^^
서로 다른 진영의 글을 생각을 의견들을 담아내지를 못한다면 자칫 편파적이다는 오해를
받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꽉 막힌 글이 있어야 조금이나마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의 묵상글은 더이상 이곳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누구를 인신 공격한것도 아니고 기독교의 진리에 대하여 딴지를 건 것도 아닌데
서로간의 중요점들이 다르다는것이 그렇게 불편하다니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이길용 목사님의 종교학이나 설교,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나 신학적인 글을 상당부분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만 그렇다해도 글쓰기의 수준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인데요...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될것인데 공개적으로 쌍수를 들어 특정인의 글에 대하여
반감을 두시는 것은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그러나 그 의견을 존중합니다.
모두들 평안하세요~
제가 이곳에 늦게 들어온 것은 12시부터 근무하는 관계입니다.
아래 문제가 된 큐티를 작성하는데 꼬박 3~4시까지 걸립니다.
독수리타법으로 말이지요. 알아 달라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부득이 늦게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시간을 놓치면 낮에는 잠을 자야 하니까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암튼 다비아는 제게 소중한 곳입니다.
제가 특별한 마음도 없고 다비아와 다툴 이유도 없지요.
이런 저런 생각과 의견들이 있어서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충분한 해명으로는 부족하지만 중심만은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글은 원래 꼭지글로 올릴려고 작성한 것인데 사용 권한이 없다고 하는군요~
혹시나 해서 복사를 해두었기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제는 댓글이나 달아야 하겠군요^*^
샬롬~
2008.07.11 09:28:04
작은자님이 큐티까지 영역을 늘려가시고 있군요 저는 몇번 이분의 글을 읽다가 식상해져서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분이 지향하고 있는 것이 저와같은 '이성과 지식의 무용론'이라는 점을 가을소풍님덕에 알게되었습니다 가을소풍님도 그냥 무시하시면 안될런지요 거목주변에는 잡목이 약간 있어야 제맛이 나지않겠습니까?정목사님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2008.07.11 09:31:18
칼날이 겨누어진 꼭지글에 같이 칼을 겨누는 댓글은 대상자에게 가혹하다고 느껴지네요 한사람을 여러 사람이 구석으로 몰고가는 구도 역시 좋아 보이진 않네요 . 가을소풍님의 꼭지글만으로도 작은자님께 충분히 어필이 됬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작은자님과 생각이 많이 다르지만 가을소풍님이 문제제기를 한 마당에 굳이 다른 분들이 그간 가졌던 불만을 여기 저기서 터뜨리는 것은 작은자님 뿐만 아니라 어쩌면 가을소풍님에게도미얀한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07.11 10:07:42

대충 정리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저의 입장을 한 마디 해야겠군요.
꼭지글 올린 분도 제 생각을 알고 싶은지도 모르구요.
내가 보기에 작은자 님은 쓸데 없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데,
본인은 그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옆에서 아무리 눈치를 주고, 말려도 말을 듣지 않아요.
작은자 님은 가을소풍 님에게 감사해야 할 거에요.
가을소풍 님이 이렇게 말을 꺼내지 않았다면
작은자 님은 강퇴당했을 테니까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대충 꼭지글만 못 쓰는 걸로 정리가 된 듯합니다.
속사정을 모르는 다비안 님들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 갈 거에요.
얼마 전만 하더라도 조용히 지낼 테니 재가입만 허락해달라고 사정사정 해서,
아마 이길용 박사 님이 마음이 약해서 그 하소연을 받아주었나 보던데,
그러려니 했지요.
최소한 두 세 달 간이라도 자숙하는 차원에서 조용하게 지내리 예상했는데
재가입하자마자 스팸 성 글들을 도배하다시피 하네요.
만약 그분의 큐티 글이 괜찮으면 고정 칼럼니스트로 모셨겠지만...
아니올시다거든요.
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랍니다.
사랑채는 누가 무슨 글을 올리든지 내버려두자,
자정 능력이 있다 생각하는 분들이 있군요.
그 말이 원칙적으로 옳긴 하지만
그 사이에 벌어지는 문제들이 더 많아요.
그 문제라는 건 일반 다비안들의 글읽기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거지요.
읽기 싫은 사람의 글은 그냥 넘어가면 되지,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그렇지만은 안 거든요.
모든 글들이 다비아의 시스템 안에서 돌아가니까 피할 수가 없구요.
말 그대로 낚이는 일들이 자주 벌어지기도 하지요.
그리고 초보 다비안들은 속수무책이구요.
작은자 님은 개인 블로그를 운용하시는가 보군요.
어쩌다가 자신의 블로그를 알릴 수는 있지만
작은자 님은 그걸 목표로 글을 쓰네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운영진에서 그런 시도를 몇번이나 충고했지만
들은척 하지 않는 걸 보면,
하여튼 이해가 가지 않네요.
더구나 그분이 옮기는 글이 다비아를 위해서 새로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여기 저기 퍼나르는 거더군요.
여기 다른 다비안들 중에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런 분들이 모든 작은자 님처럼 한다면,
모양이 우습지요.
날씨가 덥군요.
별 일도 아닌데 제가 이렇게 나서서,
이것도 일종의 권력인 것처럼
왈가왈부한 걸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길용, 신완식 두분 운영자 님들이 발언을 하지 않기에
그래도 책임 맡은 사람이 한번 언급해야 하겠기에 나섰어요.
이런 문제를 조금 더 실천적으로 책임을 질 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비아의 신학적 경향을 잘 알고
소신 있게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분말입니다.
이건 아무래도 목사 아닌 분이 하는 게 좋겠군요.
이, 신 두분 목사님들이 의논해서 결정할 거로 봅니다.
좋은 하루.
그래도 저의 입장을 한 마디 해야겠군요.
꼭지글 올린 분도 제 생각을 알고 싶은지도 모르구요.
내가 보기에 작은자 님은 쓸데 없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데,
본인은 그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옆에서 아무리 눈치를 주고, 말려도 말을 듣지 않아요.
작은자 님은 가을소풍 님에게 감사해야 할 거에요.
가을소풍 님이 이렇게 말을 꺼내지 않았다면
작은자 님은 강퇴당했을 테니까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대충 꼭지글만 못 쓰는 걸로 정리가 된 듯합니다.
속사정을 모르는 다비안 님들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 갈 거에요.
얼마 전만 하더라도 조용히 지낼 테니 재가입만 허락해달라고 사정사정 해서,
아마 이길용 박사 님이 마음이 약해서 그 하소연을 받아주었나 보던데,
그러려니 했지요.
최소한 두 세 달 간이라도 자숙하는 차원에서 조용하게 지내리 예상했는데
재가입하자마자 스팸 성 글들을 도배하다시피 하네요.
만약 그분의 큐티 글이 괜찮으면 고정 칼럼니스트로 모셨겠지만...
아니올시다거든요.
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랍니다.
사랑채는 누가 무슨 글을 올리든지 내버려두자,
자정 능력이 있다 생각하는 분들이 있군요.
그 말이 원칙적으로 옳긴 하지만
그 사이에 벌어지는 문제들이 더 많아요.
그 문제라는 건 일반 다비안들의 글읽기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거지요.
읽기 싫은 사람의 글은 그냥 넘어가면 되지,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그렇지만은 안 거든요.
모든 글들이 다비아의 시스템 안에서 돌아가니까 피할 수가 없구요.
말 그대로 낚이는 일들이 자주 벌어지기도 하지요.
그리고 초보 다비안들은 속수무책이구요.
작은자 님은 개인 블로그를 운용하시는가 보군요.
어쩌다가 자신의 블로그를 알릴 수는 있지만
작은자 님은 그걸 목표로 글을 쓰네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운영진에서 그런 시도를 몇번이나 충고했지만
들은척 하지 않는 걸 보면,
하여튼 이해가 가지 않네요.
더구나 그분이 옮기는 글이 다비아를 위해서 새로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여기 저기 퍼나르는 거더군요.
여기 다른 다비안들 중에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런 분들이 모든 작은자 님처럼 한다면,
모양이 우습지요.
날씨가 덥군요.
별 일도 아닌데 제가 이렇게 나서서,
이것도 일종의 권력인 것처럼
왈가왈부한 걸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길용, 신완식 두분 운영자 님들이 발언을 하지 않기에
그래도 책임 맡은 사람이 한번 언급해야 하겠기에 나섰어요.
이런 문제를 조금 더 실천적으로 책임을 질 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비아의 신학적 경향을 잘 알고
소신 있게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분말입니다.
이건 아무래도 목사 아닌 분이 하는 게 좋겠군요.
이, 신 두분 목사님들이 의논해서 결정할 거로 봅니다.
좋은 하루.
2008.07.11 12:29:37
저는 콰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저 역시 가을소풍님의 글에 동의하며 추천도 눌렀습니다.
그러나 좋은 취지로 적은 댓글이긴 하지만, 댓글들에서도 예기가 느껴집니다.
이 곳에 오시는 대부분의 다비아 회원분들의 마음은,
"월등히 높은 추천수"를 통해서도 작은자님께 충분히 전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 역시 가을소풍님의 글에 동의하며 추천도 눌렀습니다.
그러나 좋은 취지로 적은 댓글이긴 하지만, 댓글들에서도 예기가 느껴집니다.
이 곳에 오시는 대부분의 다비아 회원분들의 마음은,
"월등히 높은 추천수"를 통해서도 작은자님께 충분히 전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8.07.11 15:04:19

꼭 마녀사냥처럼 되어버렸네요. 물론 완전히 내용은 틀리지만^^
작은자님이 자신의 블로그나 홈피를 소개하지 않고(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여러 홈피나 블로그에 도배하는 글이 아니라면
자유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쓸 수 있도록 한 번 더 배려하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자님도 운영자님의 의견과 그외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이셔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작은자님이 자신의 블로그나 홈피를 소개하지 않고(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여러 홈피나 블로그에 도배하는 글이 아니라면
자유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쓸 수 있도록 한 번 더 배려하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자님도 운영자님의 의견과 그외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이셔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2008.07.11 17:04:51
다비아도 일정한 흐름과 프레임이 있고 그것을 벗어나는 논지의 글을 전개하면 여지없이 공격을 가하는 성향이 다분함을 느낍니다. 사실 저는 작은자 님의 글을 통해서 참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 솔직히 이 곳은 작은자 님과 같은 한국교회의 보수신학의 흐름안에 있는 자들이 와서 숨을 쉴만한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환영하다가 그 다음은 이곳의 고참님 들께서 날카로운 작살과 같은 언어로 "너 임마 꺼져" 식의 글을 사정없이 날려버립니다. 달린 댓글을 보면서 대단히 괴롭네요. 적어도 다비아의 수용력과 포용력은 배울만하다고 느꼈는데..
2008.07.11 17:54:55
이스턴 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단지 수용력과 포용력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해나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작은자 님은 말씀 뒤에 숨어서 다비아의 회원들에게 어떤 멧시지를 지속적으로 타전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저도 전엔 작은자 님을 굉장히 옹호하는 편이었습니다만, 그런 느낌이 들면서부터는 왠지 순수성이 의심이 됩니다...
오해나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작은자 님은 말씀 뒤에 숨어서 다비아의 회원들에게 어떤 멧시지를 지속적으로 타전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저도 전엔 작은자 님을 굉장히 옹호하는 편이었습니다만, 그런 느낌이 들면서부터는 왠지 순수성이 의심이 됩니다...
2008.07.11 17:55:05

작은자님은 이미 몇번씩이나 임의로 탈퇴, 재가입을 반복하고 계십니다.
(게시판을 찾아보시면 마지막 인사를 하신 몇개의 글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바로 직전 탈퇴 후에는 운영진에 의해 재가입이 제지되고 있었구요.
그후 지속적으로 저를 포함한 운영진들에게 메일을 보내오셔서
이번에 다시 회원가입을 받아주었습니다.
물론 자중하시겠다는 약조와 함께 말이죠.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저도 이 점에서 작은자님을 복귀토록 한 장본인으로 매우 실망이 큽니다.
아무리 온라인 커뮤니티라지만 기본적인 질서와 예의는 있는 법입니다.
맘에 안든다고 글 지우고, 탈퇴하고, 다시 가입하고..
당시 소통 당사자들에게는 황당했던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저간의 사정을 익히 알고있는 다비안들로서는
작은자님의 저의를 한번 더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그런 와중에도 지금까지 운영진들은 작은자님의 글쓰기를 제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한토록 하겠습니다.
그토록 사정하시고 복귀하신 것 치고는 신고식이 너무 거한듯 싶습니다.
(게시판을 찾아보시면 마지막 인사를 하신 몇개의 글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바로 직전 탈퇴 후에는 운영진에 의해 재가입이 제지되고 있었구요.
그후 지속적으로 저를 포함한 운영진들에게 메일을 보내오셔서
이번에 다시 회원가입을 받아주었습니다.
물론 자중하시겠다는 약조와 함께 말이죠.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저도 이 점에서 작은자님을 복귀토록 한 장본인으로 매우 실망이 큽니다.
아무리 온라인 커뮤니티라지만 기본적인 질서와 예의는 있는 법입니다.
맘에 안든다고 글 지우고, 탈퇴하고, 다시 가입하고..
당시 소통 당사자들에게는 황당했던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저간의 사정을 익히 알고있는 다비안들로서는
작은자님의 저의를 한번 더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그런 와중에도 지금까지 운영진들은 작은자님의 글쓰기를 제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한토록 하겠습니다.
그토록 사정하시고 복귀하신 것 치고는 신고식이 너무 거한듯 싶습니다.
2008.07.11 23:19:01

제가볼때 작은자님의 글 자체는 큰 문제가 될만한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작은자님의 글들은 한국교회 내에서 보편적으로 공감할수 있고 받아 들일수 있는글 입니다.
문제는 다비아가 그런 성격의 신앙관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가을소풍님이 언급하신 7월 10일자 작은자님의 글은 평범한 기독교인이
읽기에 아무 하자가 없는 글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또 정목사님과 연결되어 질수 밖에 없군요
제가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동정녀 탄생이 기냐 ,아니냐라는 여러 회원들의 질문에
정목사님은 대답을 똑 부러지게 못하십니다.
또 예수의 십자가 대속죽음은 필연이냐,우연이냐 라는 애매한 말을 하십니다
부활 질문하면 종말에나 가서야 안다는 식으로 말하십니다.
그럼 제가 볼때 성경이 엉터리 이군요.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신학대학은 엉터리 목사요,엉터리 신대원 입니까?
제가 예를 든 세가지는 신양성서에서 명확하게 확실하다고 성서 기자들은 말합니다
한국의 장로교,감리교,침례교,,정목사님이 소속된 성결교단 목사님들은 모두 이 세가지를
확실히 100번 물어보면 100 다 맞다고 대답 하십니다.
전 솔직히 정목사님이 성결교단 목사님이 맞나 라는 의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자 그럼 보편적 한국교회 전통에서 봤을때 정목사님이 다르게 가르칩니까?
작은자님이 잘못되었습니까?
정 목사님의 글들을 자세히 읽어 보면 똑 부러지는 답은 없습니다.
아니 없을수 밖에 없습니다
정목사님의 보편 역사 해석학적 신학으론 구약의 메시아 예언,십자가의 죽으심의 예언,하나님의 창조,
부활,영생, 이런것들이 정확하게 증명 될수 없더군요
그러니 똑소리 나게 대답하지 못하는 정목사님은 자신이 배운학문에 충실하고 있는것이지요.
근데 이 역사 해석학적 인문학 성서해석이 단점이 많더군요
성서의 모든 비유와,사건들을 지나치게 보편 역사해석으로 성서를 파고 들어가니까
답이 안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은 100번 양보해도 동정녀 탄생, 구약의 오실 메시아로서의 예언, 필연적인 대속의 죽으심,
성서가 가르키는 부활,내세의 보장 이런 것은 양보 할수가 없습니다.
정 목사님이 이런것을 확실하게 가르치지 않으신다면
그건 목사님으로서 심각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 안수 받으실때 이런것들 당당하게 고백하시지 않았나요?
다비아가 비록 한국교회에 적을 두고 있지만은 극히 진보적인 종교관을 가진 분들이
만든 사이트라는 것을 대구에 가서 정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더 확실히 알수 있엇습니다
자주 들어 오는 분들은, 이곳의 여러 글들을 많이 접하다 보면 더 빨리 알수 있겟죠.
전 그냥 다비아가 오히려 종교 다원주의를 환영하고 보수는 마지 못해 받는다고 보여 집니다
스팸성 글이라는 ,도배하다시피 한다는,작은자에게 낚인다는 말씀은 너무 상대를
내리 깔아 보고 하시는것 같군요.
작은자님은 사역자로서 이런글 정도는 쓸수 있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작은자님의 글들은 한국교회 내에서 보편적으로 공감할수 있고 받아 들일수 있는글 입니다.
문제는 다비아가 그런 성격의 신앙관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가을소풍님이 언급하신 7월 10일자 작은자님의 글은 평범한 기독교인이
읽기에 아무 하자가 없는 글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또 정목사님과 연결되어 질수 밖에 없군요
제가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동정녀 탄생이 기냐 ,아니냐라는 여러 회원들의 질문에
정목사님은 대답을 똑 부러지게 못하십니다.
또 예수의 십자가 대속죽음은 필연이냐,우연이냐 라는 애매한 말을 하십니다
부활 질문하면 종말에나 가서야 안다는 식으로 말하십니다.
그럼 제가 볼때 성경이 엉터리 이군요.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신학대학은 엉터리 목사요,엉터리 신대원 입니까?
제가 예를 든 세가지는 신양성서에서 명확하게 확실하다고 성서 기자들은 말합니다
한국의 장로교,감리교,침례교,,정목사님이 소속된 성결교단 목사님들은 모두 이 세가지를
확실히 100번 물어보면 100 다 맞다고 대답 하십니다.
전 솔직히 정목사님이 성결교단 목사님이 맞나 라는 의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자 그럼 보편적 한국교회 전통에서 봤을때 정목사님이 다르게 가르칩니까?
작은자님이 잘못되었습니까?
정 목사님의 글들을 자세히 읽어 보면 똑 부러지는 답은 없습니다.
아니 없을수 밖에 없습니다
정목사님의 보편 역사 해석학적 신학으론 구약의 메시아 예언,십자가의 죽으심의 예언,하나님의 창조,
부활,영생, 이런것들이 정확하게 증명 될수 없더군요
그러니 똑소리 나게 대답하지 못하는 정목사님은 자신이 배운학문에 충실하고 있는것이지요.
근데 이 역사 해석학적 인문학 성서해석이 단점이 많더군요
성서의 모든 비유와,사건들을 지나치게 보편 역사해석으로 성서를 파고 들어가니까
답이 안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은 100번 양보해도 동정녀 탄생, 구약의 오실 메시아로서의 예언, 필연적인 대속의 죽으심,
성서가 가르키는 부활,내세의 보장 이런 것은 양보 할수가 없습니다.
정 목사님이 이런것을 확실하게 가르치지 않으신다면
그건 목사님으로서 심각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 안수 받으실때 이런것들 당당하게 고백하시지 않았나요?
다비아가 비록 한국교회에 적을 두고 있지만은 극히 진보적인 종교관을 가진 분들이
만든 사이트라는 것을 대구에 가서 정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더 확실히 알수 있엇습니다
자주 들어 오는 분들은, 이곳의 여러 글들을 많이 접하다 보면 더 빨리 알수 있겟죠.
전 그냥 다비아가 오히려 종교 다원주의를 환영하고 보수는 마지 못해 받는다고 보여 집니다
스팸성 글이라는 ,도배하다시피 한다는,작은자에게 낚인다는 말씀은 너무 상대를
내리 깔아 보고 하시는것 같군요.
작은자님은 사역자로서 이런글 정도는 쓸수 있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2008.07.11 23:20:21

저별과 달님..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이미 밝혀드린 바와 같이
다비아에서 작은자님께서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셨고
어떤 운영자도 작은자님 글쓰기에 제재를 가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썼던 글을 지우고(물론 댓글까지)
빈번히 탈퇴와 가입을 해가며
소통을 단절한 쪽은 작은자님이십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펌글 역시 본뜻이 무엇인지 애매한 경우도 한두번이 아니기도 하구요.
여하튼 작은자님에 대해 확대해석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자님의 위치가 보수적이라서 다비아에서 배척받는다고 판단하시는 것은
대단히 작위적인 판단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만약 저런 식으로 활동하셨으면 이미 오래전에 강퇴였을 겁니다.
소통의 질서와 예의를 누가 먼저 곤란케 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이미 밝혀드린 바와 같이
다비아에서 작은자님께서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셨고
어떤 운영자도 작은자님 글쓰기에 제재를 가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썼던 글을 지우고(물론 댓글까지)
빈번히 탈퇴와 가입을 해가며
소통을 단절한 쪽은 작은자님이십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펌글 역시 본뜻이 무엇인지 애매한 경우도 한두번이 아니기도 하구요.
여하튼 작은자님에 대해 확대해석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자님의 위치가 보수적이라서 다비아에서 배척받는다고 판단하시는 것은
대단히 작위적인 판단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만약 저런 식으로 활동하셨으면 이미 오래전에 강퇴였을 겁니다.
소통의 질서와 예의를 누가 먼저 곤란케 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2008.07.12 00:56:06
이스턴님, 지금 이 문제는 수용력,포용력과 관련된 문제라기 보다는
어느 한 다비아 회원의 매너에 대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자님에 대한 여러 회원분들의 의견들이
마치 보수신앙에 대한 공격? 처럼 보실 분들이 계실까봐 우려스럽군요.
작은자님의 글은 그 분 개인의 묵상일 뿐,
보수신학의 테두리에 포함시켜서 얘기하시는건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다비아 회원의 매너에 대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자님에 대한 여러 회원분들의 의견들이
마치 보수신앙에 대한 공격? 처럼 보실 분들이 계실까봐 우려스럽군요.
작은자님의 글은 그 분 개인의 묵상일 뿐,
보수신학의 테두리에 포함시켜서 얘기하시는건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2008.07.12 00:56:40
(수용력은 무엇에서, 어디에서 비롯될 수 있을까... )
주님께서는 이럴 때 뭐라하실까...
별로 칭찬하기 어려운 글과 댓글들을 읽고 혼자 생각해본다.
이단성이 아닌 글이고서야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으며
설령 자신의 블러그를 홍보?? 하려는 의도가 깔렸더라도 그걸 용인하지 못할 만큼의 다비아?
저는 특별한 애정 유무를 떠나서 내 편의대로 판단을 쉽게 내리지는 않기에 ...
작은자 님의 글에서의 문제성조차 파악하지 못한 나로서 이 댓글 자체가 모순일 순 있겠다.
정목사님의 올리신 모든 글들을 공감해서 이곳에 온 것은 아니더라는 생각도 새삼
해보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글도 마찬가지였음을 되새겨본다.
어느땐 내 속에 '분노'까지도 일렁였던 것을 기억하고
이들의 대화가 왜 공감이 안가는 지 그것이 더 이상하다는 생각까지...
그러나 공감한 글들에 코멘트하지 못했던 것들도 수두룩 했었군.
읽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이 있는가 하면
무시해버리는 글도 있을 것이고
글로 하기엔 넘침이 지나쳐 그냥 넘어갈 때도 있었음을 상기해본다.
모두가 억지로 보이는 이
까닭있는 까닭에...
좀 더 선배스러워보자고 거울을 들여다본다.
거울이 뿌옇다.
주님께서는 이럴 때 뭐라하실까...
별로 칭찬하기 어려운 글과 댓글들을 읽고 혼자 생각해본다.
이단성이 아닌 글이고서야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으며
설령 자신의 블러그를 홍보?? 하려는 의도가 깔렸더라도 그걸 용인하지 못할 만큼의 다비아?
저는 특별한 애정 유무를 떠나서 내 편의대로 판단을 쉽게 내리지는 않기에 ...
작은자 님의 글에서의 문제성조차 파악하지 못한 나로서 이 댓글 자체가 모순일 순 있겠다.
정목사님의 올리신 모든 글들을 공감해서 이곳에 온 것은 아니더라는 생각도 새삼
해보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글도 마찬가지였음을 되새겨본다.
어느땐 내 속에 '분노'까지도 일렁였던 것을 기억하고
이들의 대화가 왜 공감이 안가는 지 그것이 더 이상하다는 생각까지...
그러나 공감한 글들에 코멘트하지 못했던 것들도 수두룩 했었군.
읽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이 있는가 하면
무시해버리는 글도 있을 것이고
글로 하기엔 넘침이 지나쳐 그냥 넘어갈 때도 있었음을 상기해본다.
모두가 억지로 보이는 이
까닭있는 까닭에...
좀 더 선배스러워보자고 거울을 들여다본다.
거울이 뿌옇다.
2008.07.12 03:02:46

작은자님
차분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해 불편한 마음 가지고 댓글 달아주신 몇몇 분들의 생각
겸손히 새기겠습니다.
아마도 댓글 달지 않으신 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요....
좀 요란스러웠던 논의는 이쯤에서 갈무리해도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모두들 기쁜 주일을 기다리며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차분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해 불편한 마음 가지고 댓글 달아주신 몇몇 분들의 생각
겸손히 새기겠습니다.
아마도 댓글 달지 않으신 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요....
좀 요란스러웠던 논의는 이쯤에서 갈무리해도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모두들 기쁜 주일을 기다리며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2008.07.12 03:23:56
누구라고 수용하고 포용하고 싶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현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할 때가 있겠지요.
본인의 선 자리를 본인이 잘 알았으면 이렇게 흘러가지 않았을 겁니다.
저의 윗글에서 불편한 이야기 입니다마는
목욕탕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고...
수영장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고 지나가듯 말을 던졌습니다.
누구라도 같은 '물' 아니냐고 한다든지
수영을 하든 목욕을 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아닌가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차원에서라도 아닌것에 대해서
소풍님의 개인입장으로 불편함에 대해서 이건 아니라고 정당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뭐가 잘못되었냐고 대답을 하는 작은자님의 입장에 혼란스럽군요.
이렇게 까지 회원들간에 흘러갈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작은자님 스스로가 기본 운영 원칙에 동의 하셨으며 당연히 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의 생각안에서 맴도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에서 작은자님의 입장에 너그러움을 이야기 하는 것 또한 가슴아픈이야기로 보여 집니다.
가끔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젊은 이들의 애정행각에 도를 넘칠때 승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자기들도 눈총을 받고 있음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을 하고있는 그 연인들을 어찌해야 하나요?
공공장소라는 지켜야 할 가치와 연인이라는 두 사람만의 가치가 상충된다면 어떤 결정을 해야 하나요?
위로한다고 수용하고 포용한다고 해결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본은 지켜갑시다.
제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현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할 때가 있겠지요.
본인의 선 자리를 본인이 잘 알았으면 이렇게 흘러가지 않았을 겁니다.
저의 윗글에서 불편한 이야기 입니다마는
목욕탕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고...
수영장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고 지나가듯 말을 던졌습니다.
누구라도 같은 '물' 아니냐고 한다든지
수영을 하든 목욕을 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아닌가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차원에서라도 아닌것에 대해서
소풍님의 개인입장으로 불편함에 대해서 이건 아니라고 정당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뭐가 잘못되었냐고 대답을 하는 작은자님의 입장에 혼란스럽군요.
이렇게 까지 회원들간에 흘러갈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작은자님 스스로가 기본 운영 원칙에 동의 하셨으며 당연히 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의 생각안에서 맴도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에서 작은자님의 입장에 너그러움을 이야기 하는 것 또한 가슴아픈이야기로 보여 집니다.
가끔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젊은 이들의 애정행각에 도를 넘칠때 승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자기들도 눈총을 받고 있음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을 하고있는 그 연인들을 어찌해야 하나요?
공공장소라는 지켜야 할 가치와 연인이라는 두 사람만의 가치가 상충된다면 어떤 결정을 해야 하나요?
위로한다고 수용하고 포용한다고 해결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본은 지켜갑시다.
제발...
2008.07.12 10:51:37
콰미님 확실히 주제 넘은 짓 하셨네요. 다비아의 버릇중의 이런것이 하나있습니다. 인정 하실지는 몰라도....
정 목사님에 대한 신학적 정체성에 다소 비평적인 뉘앙스의 글이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면 그 누군가가 "여기서 그만합시다" 식의 글을 올린다는 것이지요. 아니면 다른곳으로 글을 옮기든지..
정목사님 확실히 해주시지요? 저기 위에서 저별과 달님께서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가요?
정 목사님에 대한 신학적 정체성에 다소 비평적인 뉘앙스의 글이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면 그 누군가가 "여기서 그만합시다" 식의 글을 올린다는 것이지요. 아니면 다른곳으로 글을 옮기든지..
정목사님 확실히 해주시지요? 저기 위에서 저별과 달님께서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가요?
2008.07.12 11:12:09

저별과 달님이나 이스턴님이나 조금 흥분하신 듯 싶군요.
이미 제기하신 질문들은 다비아 여기저기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하신 질문들은 신학적으로 여러 논의와 토론 중에 있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교리적인 답변을 듣기 원하신다면 딱히 다비아에서 구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스턴님
작은자님의 경우는 다비아의 신학적 정체성과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이미 밝혀드린 바와 같이
운영진 입장에서도 게시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작은자님께 자중을 구했고
또 그러마하고 복귀하신 겁니다.
지금 문제는 그런 운영진과 작은자님과의 약속이
파기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채를 개인블로그화 하는 특정 회원에 대해서는
침묵하시면서 엉뚱한 다비아의 신학적 정체성 운운하시는지
오히려 저는 그 속뜻이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가급적 이곳 운영자들은 나름대로 마련한 운영지침에 따라
불편타당하게 관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턴님같은 댓글이 달릴때마다 참 깊은 괴멸감이 생깁니다.
게시물이나 댓글 다는 것은 운영원칙의 기준 하에
회원 개개인이 자의적으로 달고 있는 것이구요.
허나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경우
관리자들이 적절한 곳으로 옮기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이미 제기하신 질문들은 다비아 여기저기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하신 질문들은 신학적으로 여러 논의와 토론 중에 있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교리적인 답변을 듣기 원하신다면 딱히 다비아에서 구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스턴님
작은자님의 경우는 다비아의 신학적 정체성과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이미 밝혀드린 바와 같이
운영진 입장에서도 게시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작은자님께 자중을 구했고
또 그러마하고 복귀하신 겁니다.
지금 문제는 그런 운영진과 작은자님과의 약속이
파기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채를 개인블로그화 하는 특정 회원에 대해서는
침묵하시면서 엉뚱한 다비아의 신학적 정체성 운운하시는지
오히려 저는 그 속뜻이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가급적 이곳 운영자들은 나름대로 마련한 운영지침에 따라
불편타당하게 관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턴님같은 댓글이 달릴때마다 참 깊은 괴멸감이 생깁니다.
게시물이나 댓글 다는 것은 운영원칙의 기준 하에
회원 개개인이 자의적으로 달고 있는 것이구요.
허나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경우
관리자들이 적절한 곳으로 옮기고 있는 것 뿐입니다.
2008.07.12 11:57:10

이스턴님,제 생각엔 콰미님은 이곳에서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콰미님은 오래된 회원으로서 이런 댓글들은 결국 험악한 분위기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중재하는 입장에서 글을 올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단지 정목사님이 작은자님의 글을 왜 그렇게 ,
생각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시는지,못 마땅해 하시는지,
그렇다면 과연 정 목사님이 가르치는 신학 공부가 가장 좋은것이고 타당성이 있는것인가 라는것을
정목사님께 역으로 어필하고 싶은 심정에서 글을 올린것입니다.
이 글에서 다시 질문에 꼬리를 물고 문제를 제기하면
(물론 이스턴 님이 질문한 내용들은 기독교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모양새가 이상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길용 목사님의 말씀대로 이곳에선 이스턴 님이 원하는 시원한 답변은 정목사님께는
기대 안하시는게 맞을 겁니다.
단지 전 작은자님의 글을 수준낮은 한국 사역자의 기뿐 나쁜 스팸성 글로 인식할수 밖에 없는
정 목사님게 어필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린것이지 저도 정 목사님께 딱히 답을 기대하고 올린것은 아닙니다.
콰미님은 오래된 회원으로서 이런 댓글들은 결국 험악한 분위기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중재하는 입장에서 글을 올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단지 정목사님이 작은자님의 글을 왜 그렇게 ,
생각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시는지,못 마땅해 하시는지,
그렇다면 과연 정 목사님이 가르치는 신학 공부가 가장 좋은것이고 타당성이 있는것인가 라는것을
정목사님께 역으로 어필하고 싶은 심정에서 글을 올린것입니다.
이 글에서 다시 질문에 꼬리를 물고 문제를 제기하면
(물론 이스턴 님이 질문한 내용들은 기독교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모양새가 이상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길용 목사님의 말씀대로 이곳에선 이스턴 님이 원하는 시원한 답변은 정목사님께는
기대 안하시는게 맞을 겁니다.
단지 전 작은자님의 글을 수준낮은 한국 사역자의 기뿐 나쁜 스팸성 글로 인식할수 밖에 없는
정 목사님게 어필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린것이지 저도 정 목사님께 딱히 답을 기대하고 올린것은 아닙니다.
2008.07.12 12:30:08
이번 문제는 그냥 내버려 두었어도 크게 문제될게 없었으리라 보는데
도리어 긁어 부스럼 만든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인터넷 게시판에서
<사랑채>가 무언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인이 손님을 맞이해서 대접하는 곳을 <사랑채>라고 한다면
인터넷 공간에서 사랑채는 누구나 손님(회원)으로 들어와서
편안한 맘으로 자기생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자 님의 글 내용은 차치하고서,
(작은자님의 글쓰는 행동이 영 맘에 거슬리면)
주인장이 먼저 나서서 점잖게 타일렀어야 바른 수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같은 손님인 입장인 어떤 분이 사랑채에 들어온 묵은 손님을
본인 맘에 안든다고 따끔스럽게 한마디 했군요.
손님이 손님을 꾸짖는 건 신앙을 떠나서 인간관계에서도 예의에 벗어나는게 아닐런지요.
작은자님의 행동이 영 못마땅하다면
주인장의 손을 통해서 수습하도록 간접적인 방식을 취했어야 바람직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손님이 먼저 나섰고 주인장은 뒤늦게 나타나서 수습하는 방식을 취했군요.
정목사님도 작은 자님의 글을 두고 쓸데없는 일을 반복한다고 지적하셨군요.
다비아의 사랑채 공간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인터넷 공간에서 사랑채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고 있거든요.
글을 남길때도 반드시 몇 퍼센트 이상 다른사람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없습니다.
사랑채에 들어와서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한 개인의 입장표명이나
사형제도 존폐문제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글을 올릴수 있지 않나요?
여성안수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동성애자에 대한 신앙적인 판단 등등 모두 논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사안에 따라서 일회성 글로 매듭 지을수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연재성을 띨 수 있지 않나요?
사랑채는 회원누구에게나 개인적인 글을 올릴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글의 내용에 따라서 지지를 얻을수도 있고
공감을 얻지 못할수도 있겠지요.
후자라면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도태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걸 가상곤간의 자정능력이라고 보는데요.
제가 지금 작은자님을 싸고 돌려고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작은자님은 논쟁을 목표로 하고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인 사랑채에 들어와서
성경을 읽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개인적인 느낌을 올린 것 뿐인데
(그것도 단 여섯번)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궁지로 몰고 있군요.
작은자님이 누구를 비판했나요?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글을 써도 되지만
왜 성경을 읽고 난 느낌은 안 되지요?
한 두번은 허락되지만 왜 대 여섯번은 안되나요?
내용이 지겹기 때문에...
그래서인지 낚였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군요.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작은자님의 글을 읽으면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요.
작은자님께는 미안하지만
저는 왠만해서 작자님의 글을안 읽어요.
맘에 안들면 그냥 안들어가면 되지 않나요?
맘에 안드는 사람의 글을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읽고
욕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참 이상하군요.
제가 볼 떄 다비안은 바로 이 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헤아리지 않는 무식(?)한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태도가
자칭 나름으로 한칼 한다는 사람들에게서도
그런 기질은 여지 없이 드러나네요.
내가 이 글을 쓰고 나면
이 주제와 상관없는 다른 문제로 날 건드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혹 제 글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은
이 주제에 대해서만 토를 달아주시면 좋겠군요.
아, 도전장을 내 미는게 아니니까
웬만하면 절제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나도 다비안으로서 아끼는 맘으로 한마디 한 거니까요.
나가면서 한 마디 외치고 나갈랍니다.
"형제의 글이 좀 맘에 안들더라도
맨주먹으로 때리지 말고
글러버라도 끼고 때립시다."
작은자 쿰!
도리어 긁어 부스럼 만든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인터넷 게시판에서
<사랑채>가 무언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인이 손님을 맞이해서 대접하는 곳을 <사랑채>라고 한다면
인터넷 공간에서 사랑채는 누구나 손님(회원)으로 들어와서
편안한 맘으로 자기생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자 님의 글 내용은 차치하고서,
(작은자님의 글쓰는 행동이 영 맘에 거슬리면)
주인장이 먼저 나서서 점잖게 타일렀어야 바른 수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같은 손님인 입장인 어떤 분이 사랑채에 들어온 묵은 손님을
본인 맘에 안든다고 따끔스럽게 한마디 했군요.
손님이 손님을 꾸짖는 건 신앙을 떠나서 인간관계에서도 예의에 벗어나는게 아닐런지요.
작은자님의 행동이 영 못마땅하다면
주인장의 손을 통해서 수습하도록 간접적인 방식을 취했어야 바람직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손님이 먼저 나섰고 주인장은 뒤늦게 나타나서 수습하는 방식을 취했군요.
정목사님도 작은 자님의 글을 두고 쓸데없는 일을 반복한다고 지적하셨군요.
다비아의 사랑채 공간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인터넷 공간에서 사랑채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고 있거든요.
글을 남길때도 반드시 몇 퍼센트 이상 다른사람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없습니다.
사랑채에 들어와서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한 개인의 입장표명이나
사형제도 존폐문제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글을 올릴수 있지 않나요?
여성안수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동성애자에 대한 신앙적인 판단 등등 모두 논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사안에 따라서 일회성 글로 매듭 지을수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연재성을 띨 수 있지 않나요?
사랑채는 회원누구에게나 개인적인 글을 올릴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글의 내용에 따라서 지지를 얻을수도 있고
공감을 얻지 못할수도 있겠지요.
후자라면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도태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걸 가상곤간의 자정능력이라고 보는데요.
제가 지금 작은자님을 싸고 돌려고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작은자님은 논쟁을 목표로 하고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인 사랑채에 들어와서
성경을 읽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개인적인 느낌을 올린 것 뿐인데
(그것도 단 여섯번)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궁지로 몰고 있군요.
작은자님이 누구를 비판했나요?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글을 써도 되지만
왜 성경을 읽고 난 느낌은 안 되지요?
한 두번은 허락되지만 왜 대 여섯번은 안되나요?
내용이 지겹기 때문에...
그래서인지 낚였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군요.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작은자님의 글을 읽으면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요.
작은자님께는 미안하지만
저는 왠만해서 작자님의 글을안 읽어요.
맘에 안들면 그냥 안들어가면 되지 않나요?
맘에 안드는 사람의 글을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읽고
욕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참 이상하군요.
제가 볼 떄 다비안은 바로 이 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헤아리지 않는 무식(?)한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태도가
자칭 나름으로 한칼 한다는 사람들에게서도
그런 기질은 여지 없이 드러나네요.
내가 이 글을 쓰고 나면
이 주제와 상관없는 다른 문제로 날 건드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혹 제 글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은
이 주제에 대해서만 토를 달아주시면 좋겠군요.
아, 도전장을 내 미는게 아니니까
웬만하면 절제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나도 다비안으로서 아끼는 맘으로 한마디 한 거니까요.
나가면서 한 마디 외치고 나갈랍니다.
"형제의 글이 좀 맘에 안들더라도
맨주먹으로 때리지 말고
글러버라도 끼고 때립시다."
작은자 쿰!
2008.07.12 12:32:02
어제 새벽에 이하여백이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가을 소풍님이나 정목사님이나 글이 마무리 되기를 원하는 듯 하여 주제 넘은 짓을 했네요 그 밑에 댓글이 달리면 지운다는 생각으로 달았는데 괜히 지워서 댓글들이 어색해졌군요 사과를 드립니다.
2008.07.12 12:44:24

그리구 이길용 목사님의 말씀대로 작은자 님과 운영진과의 어떤 약속이 오갔다면
거기에 대한것은 작은자 님이 왜 그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는지 정확한 해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날처럼님 제가 위에 글에서 말한 다비아는 운영자 분들의 성향을 두고 한 말입니다.
다비아의 운영진들이 회의론자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운영자 님들의 종교적 스탠스가 극 진보주의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수있죠..
거기에 대한것은 작은자 님이 왜 그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는지 정확한 해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날처럼님 제가 위에 글에서 말한 다비아는 운영자 분들의 성향을 두고 한 말입니다.
다비아의 운영진들이 회의론자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운영자 님들의 종교적 스탠스가 극 진보주의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수있죠..
2008.07.12 12:53:05

저별과 달님.. 이미 저는 수차례 설명을 드렸구요.
작은자님이 왜 그렇게 글을 올리셨는지는 직접 물어보세요.
저를 비롯한 운영자들은 작은자님의 자중을 요청드렸고
그것도 자의적인 수차례 글 삭제와 탈퇴 재가입 반복에 대한
징계의 결과입니다.
상황이 이리되니..
작은자님의 복귀를 주도한 제가 더 뻘쭘해지네요..
작은자님이 왜 그렇게 글을 올리셨는지는 직접 물어보세요.
저를 비롯한 운영자들은 작은자님의 자중을 요청드렸고
그것도 자의적인 수차례 글 삭제와 탈퇴 재가입 반복에 대한
징계의 결과입니다.
상황이 이리되니..
작은자님의 복귀를 주도한 제가 더 뻘쭘해지네요..
2008.07.12 12:58:54
아 속상해서 댓글을 삭제한 건 아니구요 이하여백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그 밑에 댓글일 달리면 그글은 의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자삭했습니다. 혹시 댓글들을 읽으시다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서 남깁니다.
주제넘은 짓인지 모르겠지만 절취선을 긋겠습니다.
=======================================================
솔나무님과 이스턴님 사이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나름 애교스럽게 단다고 생각했으나 이스턴님은 많이 거슬렸나 보네요
주제넘은 짓인지 모르겠지만 절취선을 긋겠습니다.
=======================================================
솔나무님과 이스턴님 사이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나름 애교스럽게 단다고 생각했으나 이스턴님은 많이 거슬렸나 보네요
2008.07.12 13:16:57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작은자님의 그간에 일어난 반복된 행위에 대해서 나름의
관대함으로 운영진이하 여러회원들역시 어느정도 인정하고 감당했었답니다.
위에서 언급을 하셧듯이
어떠한 형태의 개인의 생각이 담긴 글을 사랑채에 올려도 됩니다.
지금은 어느정도라는 그 한계를 넘어간 상황이 되었다고 자제를 부탁했음에도
그 잘못에 출발이 작은자님이 하셨음을 지적했던 것이고요.
무조건 인터넷 공간안에서의 사랑채라는 것은 자유로이 자기의 생각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나름으로 '대구성서아카데미'라는 큰 틀안에서의 공간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작은자님의 흐름으로 보아서
남을 계몽하거나 의도적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연결하는 등 나름의 의도가 있었다고(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일반인들이 인정을 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지금까지의 글을 쓰는 방식이나, 댓글 논쟁이 그랬으며...
지금 문제로 나타난 말씀큐티 형식을 빌어서 자기의 깨달음을 나눈다기 보다는 한편의 설교를
하는 방식으로 남을 힘들게 했으며 또 기피하게 하는 일로 나타났다는 것이겠지요.
저역시 작은자님 블로그에 방문을 요청받아 몇차례 글도 남기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행위를 넘어서 이렇게 반복적으로 다비아 사랑채를 통해서
갈등을 해소하지 아니하고 반복적으로 충돌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행동에 돌아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분쟁이 생기면 스스로 탈퇴를 했다가 다시 회원으로 등록을 하면서 닉네임을 여러번 바꾸는 등...
여러가지 혼돈을 야기한 장본인이 작은자여서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해야 할지 운영자로서도
어려운 상황이였을 겁니다.
정용섭목사님이나 이길용목사님께서 알아 들을 수 있을만한 정도로 충분히 댓글을 통해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질문을 하며 계속 에너지를 낭비하는 길을 달리고 있군요.
스스로들 속도를 조절하셔야 힘들지 않습니다.
이곳 다비아 사랑채라는 공간은
어찌하든 운영원칙에 저역시 마찬가지로 동의하고 활동을 허락받은 공간이랍니다.
저역시 운영자에게 과거에 글쓰기 스타일에 대해 경고와 자제하라는 메세지를 몇번 받은 바 있답니다.
나름의 선을 넘게 되면 적절한 통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 이성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정도의 상황에서 근접한 판단들을 하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혀 엉뚱한 길을 열어가는 것을 보니 답답하군요.
나의 주장을 하기 전에 남에게 어떻게 전달 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예의가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주장이 남의 주장과 상충이 되면 먼저 내 주변을 살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서로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소풍님의 글로 인해서 어찌 회원의 자격으로 남을 통제하고 있는데
운영자는 침묵하냐고 묻는 것 자체가 그 전 단계에 많은 문제가 있었음을 기억해 주십시요.
결국 운영진께서 더 철저하게 문제가 생길만하면 미리 판단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을 강하게
행사해야 하는 길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꼭 성숙하지 못한 민주주의를 보는 것 같아 속도 상하네요.
결국 내가 당한 일이 섭섭하다는 그런 메아리만...
글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하구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작은자님의 그간에 일어난 반복된 행위에 대해서 나름의
관대함으로 운영진이하 여러회원들역시 어느정도 인정하고 감당했었답니다.
위에서 언급을 하셧듯이
어떠한 형태의 개인의 생각이 담긴 글을 사랑채에 올려도 됩니다.
지금은 어느정도라는 그 한계를 넘어간 상황이 되었다고 자제를 부탁했음에도
그 잘못에 출발이 작은자님이 하셨음을 지적했던 것이고요.
무조건 인터넷 공간안에서의 사랑채라는 것은 자유로이 자기의 생각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나름으로 '대구성서아카데미'라는 큰 틀안에서의 공간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작은자님의 흐름으로 보아서
남을 계몽하거나 의도적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연결하는 등 나름의 의도가 있었다고(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일반인들이 인정을 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지금까지의 글을 쓰는 방식이나, 댓글 논쟁이 그랬으며...
지금 문제로 나타난 말씀큐티 형식을 빌어서 자기의 깨달음을 나눈다기 보다는 한편의 설교를
하는 방식으로 남을 힘들게 했으며 또 기피하게 하는 일로 나타났다는 것이겠지요.
저역시 작은자님 블로그에 방문을 요청받아 몇차례 글도 남기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행위를 넘어서 이렇게 반복적으로 다비아 사랑채를 통해서
갈등을 해소하지 아니하고 반복적으로 충돌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행동에 돌아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분쟁이 생기면 스스로 탈퇴를 했다가 다시 회원으로 등록을 하면서 닉네임을 여러번 바꾸는 등...
여러가지 혼돈을 야기한 장본인이 작은자여서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해야 할지 운영자로서도
어려운 상황이였을 겁니다.
정용섭목사님이나 이길용목사님께서 알아 들을 수 있을만한 정도로 충분히 댓글을 통해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질문을 하며 계속 에너지를 낭비하는 길을 달리고 있군요.
스스로들 속도를 조절하셔야 힘들지 않습니다.
이곳 다비아 사랑채라는 공간은
어찌하든 운영원칙에 저역시 마찬가지로 동의하고 활동을 허락받은 공간이랍니다.
저역시 운영자에게 과거에 글쓰기 스타일에 대해 경고와 자제하라는 메세지를 몇번 받은 바 있답니다.
나름의 선을 넘게 되면 적절한 통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 이성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정도의 상황에서 근접한 판단들을 하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혀 엉뚱한 길을 열어가는 것을 보니 답답하군요.
나의 주장을 하기 전에 남에게 어떻게 전달 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예의가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주장이 남의 주장과 상충이 되면 먼저 내 주변을 살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서로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소풍님의 글로 인해서 어찌 회원의 자격으로 남을 통제하고 있는데
운영자는 침묵하냐고 묻는 것 자체가 그 전 단계에 많은 문제가 있었음을 기억해 주십시요.
결국 운영진께서 더 철저하게 문제가 생길만하면 미리 판단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을 강하게
행사해야 하는 길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꼭 성숙하지 못한 민주주의를 보는 것 같아 속도 상하네요.
결국 내가 당한 일이 섭섭하다는 그런 메아리만...
글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하구요.
2008.07.12 16:58:43
한국에서 "예수쟁이" 하면 말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 평이 있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본질은 빼어 놓고
말 꼬리 잡기 식 논쟁을 즐기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목사들은 "입만" 천국가고, 핑신도는 "귀" 만 천국 간다는 우수개 소리가 잇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예수에 관하여, 성경에 관하여 "논" 하기를 즐겨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살기 보다는 ...이런 때 황희 정승의 일화가 꼭 필요 한것 같습니다
" 너도 옳고, 너도 옳다. 그리고 너도 옳다"
말 꼬리 잡기 식 논쟁을 즐기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목사들은 "입만" 천국가고, 핑신도는 "귀" 만 천국 간다는 우수개 소리가 잇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예수에 관하여, 성경에 관하여 "논" 하기를 즐겨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살기 보다는 ...이런 때 황희 정승의 일화가 꼭 필요 한것 같습니다
" 너도 옳고, 너도 옳다. 그리고 너도 옳다"
2008.07.12 23:23:58
결국 작은자님의 문제가 정목사님의 정체성까지 내려왔군요. 물론 다비아의 방향을 정하셨던분이 목사님이시고 운영진분들과 여러 다비안들께서 이곳을 이끌어가심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비아가 진보적이라는분들의 글에는 저 역시 동의 할수가 없을뿐더러 다비아는 오히려 보수쪽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에 수긍이 안가시는 분들은 조금은 더 자세히 다비아를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목사님의 신학적 정체성에 관해서는 결국 그것이 다비아의 정체성과 연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비아의 정체성은 이미 확인된것 아닙니까? 성서에 대한 열린마음 그 가운데서 찾아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