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성경에서 나온 종교인가? (4)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라는 것은,
우리가 의식하고 있지 않은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이다.”
(Gesu, Eucaristico Amore Frigento, Italy Casa Mariana, 1973)

위의 말을 누가 했을까요?
기독교가 자신들의 뿌리라고 인정하는 초대교부들의 진술입니다.

또한 역사의 수많은 기록은 이러한 언급이 초대교부들의 교리와 서적에서
자주 사용한 말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거의 모든 역사 자료에서 발견됩니다.

기독교는 바로 이러한 자들이 초대교부가 되어 설립한 종교이며,
성경은 그들의 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도구로 기독교라는 거대종교 창설에
이용된 것뿐입니다.

기독교 내부의 소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기 기독교의 신에 대한 순수한 개념은 로마 교회에 의해 삼위일체라는 불가해한 교의로
변질되었다. 이집트인들이 만들어 냈고 플라톤이 이념화한 다수의 이교 신조들이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남아 있게 되었다."
[Edward Gibbon / History of Christianity]

"삼위일체 교리는 점진적으로 그리고 비교적 후기에 형성되었으며....(중략)....
그것이 점차 자라서 플라톤을 신봉하는 교부들의 손을 거쳐 기독교에 접목되었다."
[Alban Lampson / The Church of the First Three Centuries]

"우리가 이 교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 근원이 그리스도의 계시가 아니라
플라톤의 철학임을 발견할 수가 있다...(중략)...
삼위일체는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교리가 아니라 후기 플라톤 학파가 꾸며낸 것이다."
[Norton, Andrews / A STATEMENT OF REASONS FOR NOT BELIEVING THE DOCTRINES OF TRINITARIANS
/ Brown, Shattuck, And Company / Hilliard, Gray, And Co.]

혹시 플라톤을 아십니까?
주변에서 플라톤을 연구한 사람들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에 플라톤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누구일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플라톤을 깊이 있게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그 것은 “기독교”라고 답할 것입니다.

이 사실은 기독교만 부인하는 사실입니다.
플라톤을 기초로 설립된 기독교는 종교를 통합하여 권력을 얻고
부와 명예를 한 번에 이룩하려는 집단이 성경을 이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역사가들은 초대교부의 사상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신앙의 진리를 단순히 계시를 통해서만 파악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이성에 의해서도 파악해야 하였으며, 또 그러지 않고는 이미 변모한 시대 속에서
기독교 신앙을 유지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방편으로 그리스 철학을 연구하기 시작하고 스토아 철학도 부분적으로
흡수하였는데, 특히 플라톤의 이데아의 세계관은 가장 적절한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신플라톤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여기에서 교부의 명칭은 후에 주교 또는 승려, 심지어는 평신도에게도 적용되었는데,
전통을 지키면서 저술하는 교회에 의해서 승인받은 사람이면 다 교부라고 통칭하였다.
...
교부들은 플라톤 철학으로 알려진 플로티노스의 사상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동시에 스토아 철학으로부터 엄격한 금욕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
3세기가 지나면서 신플라톤 철학에 의해서 교리를 체계화 하려는 노력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대표자로는 오리게네스(Origenes,185~253)가 있다. 오리게네스는 플로티누스의
일자(to hen절대적이고 초월적 존재)와 같은 개념으로 그리스도교의 신을 설명하였다.
...
교부철학의 대표자인 Augustinus는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인간은 죄인이므로
구원을 필요로 하고, 교회는 지상의 신국이므로 교회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보았다.
...
어거스틴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니라 플라톤주의를 선호했다.
플라톤 철학의 핵심이 “절대 진리”였기 때문이다. 절대 진리의 존재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플라톤 철학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처 최고의 기독교 교부로 불리는 아우구스티누스로 이어집니다.

“마니교를 숭배하던 아우구스티누스는 신 플라톤 주의자였으며 밀라노의 사교였던
암브로시우스(Ambrosius)를 만나게 되면서 기독교에 접근하게 되었다.

기독교로 개종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그것은 중세 수도원의 전신이 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40세 때 북아프리카 히포(Hippo)에서 주교가 되었으며
그 이후 죽을 때 까지 40여 년 동안 목회자로 지내면서 많은 저술과 정통 교리의 옹호를
위한 논쟁에 생애를 바쳤다.

그의 수많은 저작과 설교집 그리고 서간문은 기독교 신앙과 사상의 풍요로운 원천으로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기독교 사상가로서 중세의 문을 연 사람이며 중세교육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참회록>과 <신국론>이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영향을 미친 사상과 논쟁으로는 신플라톤주의, 마니교,
점성술과 회의주의, 도나투스 논쟁, 펠라기우스 논쟁이 있다.
특히 신플라톤주의의 금욕적이고 정신적인 삶의 강조,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등은
그의 사상형성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아우구스티누스는 플라톤의 4주덕(지혜, 용기, 절제, 정의)과 크리스트교의
3원덕(믿음, 소망, 사랑)의 조화적인 결합을 주장하였다.”
(참고 : 탁영진 교수의 교육학)

성경의 가장 큰 교훈은
이방신앙이나 인간의 철학이 성경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아닙니까?

위에 밝힌 사실들은 기독교와 플라톤의 관계를 알려주는 자료의 0.1%도 안 되는
분분을 약간만 언급한 것입니다. 조금만 찾아 보려고 노력을 해도 1,000배의
자료를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이방신앙과 인간의 철학으로 만든 종교에 신빙성과 권위를 더하기 위해
성경을 가져다 이용한 종교입니다.

이들의 목적은 처음부터 권력과 부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천사를 가장한 사탄처럼 양의 탈을 쓴 이리처럼, 그들은 본능적으로
이것을 알고 느끼며 그것을 목표로 살아갑니다.

“나도 저 목사처럼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기도는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바빌론 기업인 그들을 통하여 성경은 짐승을 타고 전 세계에 전파가 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수살렘 성전에 입성하신 것처럼
기독교는 나귀의 역할을 하며 오직 그들의 권력과 부와 명예를 위하여
성경을 이용하고 또 전파하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사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은 이스라엘 때문에 널리 전파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분명 짐승처럼 완악한 바로의 고집과 욕심 때문에 전파된 것입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반복해서 하나님의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입니다.
그들이 살아남은 것이 은혜입니다.

이러한 예는 성경에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을 의지하여 복음과 성경을 전파하시지 않습니다.
부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세상을 누르고 복음을 완성하시는
지혜를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면서 분노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진실입니다.
기독교가 주장하는 초대교회와 초대교부를 혼동하지 않아야합니다.
초대교부의 저서와 그들의 어록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때가 악합니다.
기독교는 성경을 세상에 아낌없이 나누어 줍니다.
애굽 사람들이 그들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보물을 이스라엘에게 후하게
내어 준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혜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남겨주신
비유와 상징이 담긴 생명의 책입니다.

성경은 기독교가 변개하여 병든 부분을 스스로 아프다고 말해주는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성경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성경을 올바로 보는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편 63:1)

자신의 진정한 목적은 세상에서의 성공과 부와 명예와 권력인데
혹시 그것이 복음에 대한 열정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적은 명예와 수입이라도 종교와 관련하여 얻는 것이 있다면
자신이 바로 멸망할 바빌론 백성이며 또 짐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과 복음을 기독교의 돈벌이에 이용되도록 주셨고,
그들의 욕심의 크기만큼 온 세상으로 스스로 전파되는 것이며
의인들의 노력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말씀은 모세를 통하여
바로와 같은 기독교에게 전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까요?

“내가 너(바로)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출애굽기 9:16)

모두가 성경에 예언된 것입니다.

매매와 전도를 구별하는 방법을 성경이 알려줍니다.
여러분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이가 스스로 벌어서 자비를 써가며 복음을
전해주었습니까?

아무리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어도 당신의 재산이 건너갔다면 그것은
반드시 매매입니다.

이와 관련된 사도들께서 하신 말씀을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분들의 삶이 어떠한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고린도후서 12:17)

성경이 말하는 동일한 성령의 인도를 구분하셔야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많은 이들이 성직자에 대하여 “좋은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았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십니다.

“너는 그에게 돈을 빌려 주더라도
이자를 받지 말며 식량을 빌려 주더라도 이득을 취하지 마라.“
(레위기 25:37)

아무리 좋게 변명을 하더라도 기독교가 한 것은 전도가 아니고 매매입니다.
이 매매를 알아야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독교는 그렇게 성령에 감동되었다고 외치면서도,
천만년을 연구해도 그것들을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수입의 천분의 일도 긍휼에 사용하지 않는 기독교가 생명을 대가로 장사하는
바빌론 기업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2011년 재산 통계는 기독교 자산의 1/1,000만으로도 전 세계의 굶주림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

과연 기독교의 또 다른 존재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디모데전서 4:1)

이러한 자들이 기독교 말고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베드로후서 2:15)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축복과 저주에 삯을 바라는 자들은 이 세상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주여주여~” 하나 예수님께서는 “나는 너희를 모른다” 하실 것이며
합당한 벌을 받을 자들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데살로니가후서 2:11~12)
여기에서 그들이, 설마 불교라고 하시겠습니까, 힌두교라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유대교란 말입니까?
도대체 기독교 말고, 그토록 많은 이들이 예수님께 “주여주여~” 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오늘도 예수님께 “주여~주여~” 하는 사람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5편에서는 이들이 플라톤 사상에 성경을 맞추기 위해 변개한 부분들을
기독교가 스스로 공인하는 내용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