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심심해^^
여기 다비아넷두 여타의 기독교와 별 다르지 않네요^^


다비아 초창기에 정목사님이 '설교비평' 으로 유명해지셨죠^^

정목사님이 추구하는 판넨베르크신학을 중심으로 개신교의 내노라하는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의 설교를 맘것 비평했죠^^

당시에도 기독교의 개판치는 목사들땜시 곱지않은 시선이 팽배할 때 정목사님의 송곳같은 그리고 한국 기독교가 미국기독교의 신학에 붕어빵처럼 닮았을때 많이 생소했을 독일신학으로 비평을 하며 여지없이 미제국주의 신학사상에 쪄든 국내유명목사의 설교를 난도질 했을때 아마도 독자들은 큰 카타르시스를 맛보았을 겁니다.^^

머....저도 그 당시엔 그랬으니까요 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배타적인 기독교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한것이 여전하지요^^

정목사님의 신학으로 여타의 신학이 여지없이 비판, 반론을 당해서 찢어질때~ 개신교일각에서 곱지않게 반응할때도 당당했던 이유가 우린 당신들처럼 배타적이지 않다는 여유였겠죠?^^

그런데요...

솔직히 제가 올린 글 정독 한분 아마 없을듯 합니다^^

그저 제목보고 몇줄 읽다가...

기독교 안티인가보다!
신천지인가?
암튼 기독교를 비판하는걸 보면 이단일거야~~

제 글에 달린 댓글 보면 심지어 정목사님조차도...다 읽어보지두 않고 판단했다고 추측이 되요^^

정당한 반론이 나오기를 기대! 했지만..
역시나 기존 기독교와 동일한 반응뿐이네요~~~

여기도 똑같어요....

기독교가 마치 자기들만이 정통이며
자기네 정통 신학과 다른 주장을 하면?

정당한 반론을 하기보다는...

이단이네!
하면 끝!!!^^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하면 이단!

성경에 없는 주장을 하면 정통!

실상 기독교는(카톨릭+개신교) 성경이 아니라 플라톤의 사상에 물든 종교임을 아는 사람 별로 없어요^^

교부신학자들이 사실 플라톤의 제자들이란것도 아마 일부 신학 전공한 목사 외에 일반 신자들은 잘몰라요^^

제가 올린 글 사심없이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읽었다면....암 생각없이 그런 댓글 안쓸겁니다.

다비아를 통해서도 기독교가 결코 정화될 수 없으며 역시 성경에서 나온 종교가 아니라 플라톤의 철학 사상에서 나온 거대 종교라고 확인하게 되는군요...

잘 계셔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