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고비를 넘겼다면, 구원이다.
폭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면, 해방이다.
일자리를 얻었다면, 이 땅을 살아갈 방법과 의미를 찾은 거다.
무의미로부터, 무능력으로부터, 죽임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
나아가 새로운 생명세계에 참여하게 되리라는 것,
그것이 구원 아닌가?
예수의 삶, 그가 전한 소식이, 우리를 해방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임을 고백하는 자들,
그런 우리는 예수쟁이다.

이러한 고백에
‘타종교에는 구원이 없다’라는 궤변이 설 자리가 어디 있는가?
하나님이, 예수님이, 성령님이,
예수쟁이들의 허락 없이는 구원하실 수 없다는 말인가?

제발 인간으로서의 분수와 예의를 알자.
제발 신의 대변인 노릇 좀 하지 말자.
신 앞에서,,
동료 인간들 앞에서,,
‘타종교에는 구원이 없다’라는 무책임한 궤변은
예수쟁이 늘오늘을 ㅈㄴㄱ 쪽팔리게 한다.

p.s. 타종교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 지는,
예수쟁이 늘오늘에게 묻지 마라.  타종교인에게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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