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천당이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있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서 무슨 소리를 할지요....

근데 정당에 대해서 찬성 반대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다릅니다..

한 글자씩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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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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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서울사랑제일교회)와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 등 70여 명의 목회자가 2008년 4월 총선을 목표로 보수 정당 창당을 추진한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서 100석을 이상의 의석을 얻기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당 이름은 가칭 '사랑실천당'이다.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 이름이 '사랑제일교회'다.

이들은 12월 27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열린 창당 예비 모임에는 이들 외에도 이태희 목사(성복교회)·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등이 참석했다.

사랑실천당은 내년 1월 중 발기인 대회를 열고, 3월 중순에 지구당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4월 총선에서 100석 이상의 의석을 목표로 총력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창당 취지문에서 "배가 고팠던 시절에는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었는데, 경제가 성장한 이후 신앙심이 떨어지고, 교회는 힘을 잃었다"고 했다. 또 "사회 일각에서는 친북반미사상을 가진 좌파들이 들고 일어나 난동을 부리며, 사회를 혼란시키고, 국가를 존폐의 위기로 내몰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국가 정체성 혼란과 사회적 병리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자 사랑실천당을 창당하기로 했다며,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교계 원로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실천당은 전광훈 목사가 원장으로 있는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주축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창당 취지문을 통해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완성해 놓은 그리스도의 300만 생명공동체를 기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창당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장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목숨 걸고 뛰었다"며 "청교도영성훈련원에 속해 있는 5명의 목사가 경찰서에 불려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다고 풀려났다"고 <뉴스파워>가 보도했다. 그는 이어 "청교도영성훈련원만 해도 비례대표 5석은 얻을 수 있다"며 "장경동 목사가 100석 이상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 정당은 지난 2004년 총선에서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으나, 정당 득표율이 1.1%에 그치는 등 참패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