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익한” 글을 귀한 시간을 내어 다비아에 올린 breeze님의 “믿음”에 찬사를 보냅니다(아랫글).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우선 Noll박사의 글을 날로 안 먹으려면 Noll박사의 번역글의 다비아에서의 위치를 명시해주세요.

“다비아이니 만큼” 진도를 엄청나가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진화나 진화론을 이해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창세기 1장 이해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해한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그나마 하나님 “아버지”는 이해 못한다고 하는 데에 어떻게 아버지의 “창조”는 이해한다고 자꾸들 오해하는지…

최근에 Richard Dawkins라는 Zoologist가 쓴 “The God Delusion”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Dawkins할아버지는 The Selfish Gene(1976)이라는 smash hit을 쓴 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있는 atheist입니다(최근 타임지 표시 장식).  그 “이기적유전자”라는 책이 popular science(대중과학?)로 쓰여진 책 중 가장 잘 써진 저서라고 하는 비평가들도 있습니다.  이에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한 할아버지가 인류를 하나님”으로부터” “선교”해서 구출하려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쓴 책이 “The God Delusion”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잘 쓰여지지 못한 책입니다.  결론적으로 진화론, 창조론의 토의가 가치있게 이루어지려면 그 할아버지 능력내지는 의지보다도 뛰어넘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종교에 “문자주의”가 있다면 과학(교)에는 “Positivism”(breeze님께 설명부탁(계속 과학에 관한 글을 올리시면 저도 다른 진도를 다비아에서 나갈 수 있음(물론 예전에 말한대로 시중에 이미 나와있는 과학책들 읽기); 예를 들어  positivism은 현대 대학교에 학과별 형태내지는 구조를 준 여러분들이 지금 섬기는 “종교”입니다)”이 있습니다.

그 외의 의견들 샘플링:

과학과 종교는 서로 간섭하기에는 너무 다르다는 의견(Stephen Jay Gould(근래에 타계한 하바드대 교수이자 학계의 거두)와 다른 학자들이 완성기키고자 제시한 의견): 과도한 단순화 문제: the problem of over-simplification

진화론을 공부할수록 기독교적 믿음이 강해진다는 의견(논리적인(?) 자세한 뒷받침이 주제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에 택도 없이 부족함: i.e., “Evolution and Christian Faith,” Joan Roughgarden: Evolutionary Biologist at Stanford University.

다시 경고합니다:
어떠한 논쟁에서 (혼자서 하더라도) 헤메고 있을 때에 무슨 틀린 가정을 하고 들어갔는가를 잘 따져보세요.  이 수준이 되면 그 때가서 진도를 다시 나가자.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17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