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너무 차지 해서 미안 하군요. 엉덩이는 그리 크지도 않는데 다리를 짝 벌리나 봅니다. 이번으로 지제 하겠습니다.
*****************************
인터넷에서 이단에 대한 글들을 보고 느낀 점을 한번 얘기 하고자 합니다.

과거에 청년들을 가르칠 때
저도 그랬어요.
다른 사람들 따라... 성경에서 잘못 되면 이단이라고 단정 했는데, 참 후회스러운 일이지요.
후회 이전에 하나님께 죄를 짓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함부로 단죄 짓는 게 아니거든요.

이단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원수!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이 육체로 오셨다는... 이 성육신이야말로 하나님의 최대의 열심이고 사랑이고 지혜와 지식입니다. 복음의 핵심이 여기서부터 다 나오는 겁니다.
모든 보화가 거기서 다 나오는 겁니다.
성육신하기 위한 약속을 수천 년 동안 계속 주셨고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드디어 오신 겁니다.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도 이 성육신에 모든 초점을 다 맞추어서 거기로부터 모든 사랑과 지식......을 또 하나님의 뜻을 풀어 가갈 수 있는 겁니다.
골2:9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2:3에도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져 잇다.
엡2:15에는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율법을 무엇으로 폐하셨다? 육체로!!
히10:20보세요. 하나님과의 하나 되게 한 것은 무엇으로?  육체라고 햇습니다.
성전 휘장이 두 갈레로 찢어질 때는 언제였지요? 육체가 죽을 때!!(눅23:45)
이렇게 우리는 그 분의 육체를 중심으로 하여  풀어 나가야 보화를 캐 낼 수 잇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도 요한이 말하기를.... 누가 하나님의 원수냐?
누가 적그리스도냐? 하는 겁니다.
육체로 오심을 부인 하는 자!! (요1,4;2-3, 요2,1;7)
육체로 오심을 부인 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원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라고하지요.
우리는요 믿음의 선배들이 전해 준 것을 어슬프게 흘러 보내서는 안됩니다.
아무나 붙잡고 이단이라고 막 늘어지면 안됩니다.

과거에 개 23마린가? 키웠는데, 한 울타리 안에 넣으니까... 조금 커 가니까 대장이 생기더라구요.
밥그릇을 여섯 개 일곱개로...... 여러 개 가지고 나누어 주었는데 제일 큰 놈 두어 마리는 이 그릇 저 그릇 계속 돌아다니면서 아무도 못 먹게 하더라구요.
다른 놈들이 못 먹게 하려고 이 밥통 저 밥통으로 막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니, 작은 개들은 훔쳐 먹기도 어려워하지요.
개판이 따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놈은 따로 넣어 두었는데
그 다음으로 큰 놈이 왕초 노릇 하더군요. 웃겨요. 그놈의 세계는.... 개 사회는 끝까지 개사회를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에는 각각 따로 묶어 두었는데 20마리가 넘는 개들을 따로 다 묶어 두었으니 진짜..... 마당은 온톤 개똥이고.... 한 5개월 동안 개판 속에서 살았지요.
낮에는 도배하고 밤에는 시장에서 생선 찌꺼기를 주워 와서 끊여서 주고 하니 밤 10시가 보통이죠.
그 해 개 값이 단군 이래 최대로 올라서 한 400만원 받은 것 같아요.
그 때가...15년은 더 된 것 같네요.
이렇게 개판 같은 울타리가 기독교 울타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좀 이상하다 싶으면....... 이단 감별사라는 사람이 “이단이다‘하면 모두들 이단이라고 합니다.
목사고 평신도고 할 것 없어요. 그 사람 막 물고 늘어져서 폐인 다 만듭니다.
동물의 세계와 똑같아요. 고양이 두 마라가 있는데, 큰 놈이 아파요. 그런데 어린 고양이는 어찌 그걸 알고 그 아픈 곳을 계속 공격하거든요. 그 놈들 장난치는, 거 참 희안하게 그 곳만 공격 하더라구요.
개도 한 놈이 왕따 당하면 집단으로 막 공격할 때가 있습니다. 참 불쌍하지요.

이단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원수요. 지옥에 간다는 것인데........
아무나 이단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과 지식와.... 그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죽기까지 열심이 있는 그 열심에 대항 하는 사람이 이단이고 적그리스도입니다.
육체로 오신 것에 부인 하고 반대 하는 사람이 적그리스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원수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 육체에 집약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조금 해석이 다르다고 적대시 하고 심지어 이단시 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지상(紙上)에서 이제는 인터넷 안에서까지 막 ... 개판이 엄청 확장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단에 대한 정의는 간단하지요?
육체로 오심을 부인 하는 자!!
신학 따로 정해져 있나?
그가 이단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미 정의를 내려 준 겁니다.
우리가요. 일단 육체로 오셨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믿으면, 다른 내용은 좀 이견이 있어도 하잖은 것뿐입니다. 틀리더라도 하잖은 것이라 이말 입니다.
별 볼일 없는 문제일 뿐입니다.
육체로 오신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나와 너가 좀 다르더라도 별 가치 없는 것이다 이말입니다.

예수님이 떡을 주었을 때,
사람들이 왕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통한 이스라엘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죽기 전까지 그들의 생각은 변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부활 후에도 그 꿈은 버리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그들의 꿈은 오히려 커지기만 했습니다.
부활이 생시인가 꿈인가? 하는 것을 확인 하는데도 40일은 부족 했습니다.
경배 하면서도 의심 하는 자가 있었으니까!!
그만큼 부활은 너무나...... 상상을 초월한 사건이죠.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에 .....
그들은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일 때 까지는 한참 걸렸을 것입니다.
아마 혼자 목격했더라면?
과연 믿을 수 있었을까.....?
그들은 아마 날마다 모였을 겁니다.
예수님이 계속 벽도 통과하고, 음식을 먹기도 하고, 함께 없었는데도 도마의 말을 다 들으시고......
이런 사건을 혼자 당했다면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부활의 사건을 서로서로 상대방에게 말해 주고 또 상대방에게서 부활의 말을 듣기도 하니까 조금씩 현실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부활은 꿈도 꿀 수 없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죠.

그들이 부활을 현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그들이 또 한 말이 무엇입니까?
뭐죠?
제자들.... 또 500여명이 바라는 것은 독립이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주님의 뜻이 그랬구나! 부활을 하고나서야 독립하겠다는 계획이었구나.”라고
생각 했을겁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질문이 이것이죠.
“이제야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겁니까?” 하는 물음 아닙니까?
부활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던 만큼 비례하여 독립에 대한 기대를 걸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도 이단입니까? 아니지요.
초대교회 때 사도들을 비롯한 사람들도 곧 재림이 임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날짜를 말하는 것이나, 재림이 곧 임박 했다고 믿는 것이나 같은 레벨이지 뭐......
그렇다면 종교개혁자들 중에도 이단이 있습니다.
저는요. 재림 날짜를 말한다고 한들 이단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단지 오해일 뿐이죠.
그게 .... 날짜 말한다고 한들 이단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동요 시킨 잘못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지요.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지 않고 영으로 현현 했다든가, 착시 현상이라든가 , 기절했다가 깨어났다거나  하는 사람은 이단이라도, 육체로 오심을 확실히 믿는다면 다른 무슨 해석이라도 이단으로 단정 지을 수 잇는 부분은 없는 겁니다.
물론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 치고 육체로 오심을 제대로 믿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여호와 증인이 이단인데.....
만약에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 정말 제대로 믿는다면..... 144,000명 같은 문제 때문에 이단으로 단정 짓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도 믿지 않고 예수도 천사 중 하나라고 하고 선지자 중에 하나라고 하니,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원수고 복음을 훼파 하는 이단이죠.
이단은 확실히 이단이라고 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이단을 조심 하라는 경고가 믿으라는 말씀 못지않게 많이 있습니다.
그거 말 안하는 것이 신사적이고 인격적이고 문회인의 태도라고 하는데 성경을 모르는 조치죠. 말할 기회가 있으면 말 해 주어야합니다.
보통... 사람의 원수는 누구죠? 내 돈 떼어 먹은 사람. 내 자존심 밟은 사람. 또  또? 중국영화 보면 자기 부모 죽인 사람. 스승 죽인 놈. 죽이고 죽고 하는 거죠. 그게 보통 원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는 누구죠? 하나님의 열심에, 하나님의 희생에.....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 하지 않는 사람! 즉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그 분이 육체로 죽은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고, 희생이고 지식이고 ...그 육체 안에 보화를 다 담아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엡1:3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이렇게 몽땅거리 다 주었다는 겁니다.

그걸 거절하고 부인하는 자가 거짓말 하는 자!!
사람 수준의 거짓이 아니라 하나님 수준에 해당 하는 거짓말쟁이!
그 사랑을 거부하고 거짓으로 돌려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그들의 최후는..... 게시록 21장8절에,,,거짓말 하는 자는 불 못에 간다고 햇습니다. 원수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원수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 해석이 좀 다르다고 막 정죄 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아무나 물어뜯고 이단이라고 하는 기독교 고쳐야 합니다.
옛날에는 저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저도 아무나 보고 이단이라고 하고 가르치기도 했는데, 지금 성경을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종말에 대한 그들의 오해일 뿐이죠.
그러한 글이 뿌려졌는지 모르겠네.......
그런 식으로 이단으로 정죄 하면 이 세상에 이단 아닌 사람 없습니다.
모두 다 이단이고 지옥행입니다.

구원 받고 나서는 다시는 구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타락할 수도 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 거기서 서로 싸우고 야단입니다.
그러면 벌써 50%는 이단입니다.
이래서 이단이고 저래서 이단이면 남는 사람은 오직 예수님뿐이겠죠?
사실 암시적으로는 믿는 사람들만큼 교단 숫자가 있는 겁니다.
사람들마다 교리가 다 다르니까요.
교단이라는거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을 믿는다면  그냥 형제자매로 알고 지내면 딱 시원하고 좋캈어요
그러면 얼마나 좋아. 교단 하나 없고 뻥 뚫리니 시원 하죠.
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할 겁니다.
*******************************************

자, 지난번에 한 내용이 뭐죠?
나도 다 잊었네.
다른 것은 다 잊어도 이것만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죽으면 인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육체가 죽었는데 인격은 나타날 수 없는 거죠.
그래서 몸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체와 같이 변화하리라는 말씀대로
예수님이 부활 하신 그러한 몸을 우리가 얻게 되면 인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게 부활입니다.

우리가요. 믿는다는 것......
믿음이 뭐냐고 하면, 여러 가지 말이 있을 수 있겠는데, 자연인이 믿지 못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할아버지가  손자한테 얘기를 해 주는데
얼토당토 않는 얘기를 해 주는 겁니다.
그러나 어린애기는 그대로 믿습니다.
아라비아 얘기 같은 거........
마귀를 꼬셔서 작은 병에 들어갔다. 그래서 나쁜 마귀는 그 속에 갇혔다, 하는 얘기.
그러면 애기는 참 재미있게 듣고 믿는 겁니다.
그렇게 믿는 겁니다.
할아버지 얘기처럼 얼토당토 않은 얘기가 성경에는 잔뜩 있습니다.
사람의 정치나 경제 얘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적인 얘기이기 때문에 이성과 상상을 초월한 얘기들로 꽉 찼습니다.
이 세상은 마치 집안에 물건 하나 만들어 놓은 것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만드시고는.....
하나님이 만물을 만드신 곳이 어디겠어요?
하나님의 영역 안이죠. 무소부재.....
그러니까 내 집안에 뭐 하나 정성들여 만든 것처럼, 하나님은 하늘나라에 만물을 만드셨다.는 개념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만물을 벗어나야 하늘나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데 그건 좀 그래요.
어쨌든...... 하나님이 작업 하시는 그 일들이 기록 된 책이기 때문에, 사람으로서는 이해 불가능한 내용들뿐입니다.
그러니까 믿으려고 힘쓰는 자에게만 그  믿을 수 있는 통로를 주십니다.
믿음이란, 믿으려고 힘쓰는 자에게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믿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다가 아니라 내가 믿어야 합니다.
나의 간절함에 하나님은 믿음을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랬어요.
“아브라함아, 독자를 바쳐라”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나만 독생자를 주면 손해니까 너도 달라는 거 아닙니까?^*^ 막 먹자는 거죠.
“나만 독자를 주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너도  달라“는 거죠.
같은 수준이 되자 그겁니다. 그렇게만 해 주면 서로 막 먹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 하십니다.
믿을 수 있는 조건은 바로 코앞에까지 갖다 두었으니 이제 믿기만 하라는 거 아닙니까?
성경을 보세요. 모두가 믿음으로...... 믿음으로.... 되어 있는 스토립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 육체와 부활. 이 사실을 먼저 예수님이 샘플로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
믿어야 합니다
유리병 속에 마귀할멈을 집어 넣은 거, 우리가 어릴 적에 그렇게 믿어 본 적이 있듯이, 성경을 현실로 믿어야 합니다.
육체의 부활!
부활의 소망 때문에 기뻐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기 때문에 잠 못잤다 하지 말고 ..... 부활의 기쁨 때문에 잠 한숨도 못잤다........하세요.

오늘 시간 다 가겠다.
***************************************************
오늘날 우리나라 교회가......문제 교회가 많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진단을 잘 하고 대처 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누구든지 이 문제에 대하여 고심을 했을겁니다.
타락하기 시작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물질적인 여유가 생기면서부터 나태함도 함께 발생한기 시작한 겁니다.
60년 대 말이나 70년대 초부터....그러니까 경제가 성장하면서 부터 교회가 타락 한다는 소리가 들리고 기업이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한 겁니다.
물질적인 여유가 생기는 것과 비례하여 교회는 깊은 잠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돈 없으면 교회도 못 간다는 말이 이미 70 대부터 유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말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그런 소리를 듣기라도 했습니까?
너도나도 막 사람 끌어 모으기에만 혈안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막 몰려오는 시기였거든요.
재미있는데 왜 그런 말에 기울일 리가 없죠.  회개할 마음의 여유도 없었지요.
재미있는데.....부흥된다고 재미있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을 마귀 새끼라고 뭉개 버리면 간단히 끝났습니다.
목사 말이라면 모두 꾸뻑 넘어 가니까.......
지금도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요.

심각한 문제는 “예수 믿으면 형통 한다”는 걸로 미끼삼은 겁니다.
그게 맞는 말입니까? 틀린 말입니까?
우린 좀, 더욱 정확하게 성경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맞는 말이지요.
예수 믿으면 만사형통입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아무렇게나 적용시킨다는 겁니다.
만사형통이 그저 아무렇게나 누구에게나 되는게 아니거든요.
하나님께 합당한 만사형통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만사형통은 죽는거죠. 고민과 비웃음과 배고픔과 죽는 것.......
이건, 복음 때문에 거쳐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과정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에게 합당한 만사형통이 아니라, 하나님께 합당한 만사형통이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틀리죠.
사람의 틀에 맞춘 만사형통이니까 틀리죠.

물론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 받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고난 받는 것을 원치 않는 것처럼 우리도 고난 받는 것을 보시고는 , 히죽~~ 웃는 분이 아닙니다.
변태나 그리 웃을까.
어느 외국인이 한국을 떠나면서 말했다지요.
“샴페인을 일찍 떠뜨렸다고....”
그런 말은 교회에서 사용해야 딱인데.......
그리스도인은 샴페인을 천국 가서 떠뜨려야 합니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그런데 막 떠뜨릴 수 있다고 뻥 친 겁니다. 잘 묵고 잘 살수 있다고 막-----

그러나 우리는 돈 벌어도 걱정이고 돈 없어도 걱정 하는 게 인생입니다.
돈 있는 자는 다 내 놓아야 합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벌고 있는 것 다 내 놓아야합니다.
나눔의 법칙에 따라서 다 내 놓아야 합니다.
100억 벌었는데 십일조 10억 내 놓으면......
정말 자신이 믿는 자라면
억만 장자라도 돈 한푼 연보 안 해도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죽으면 그 돈 다 교회 이름으로 내 놓는다는 유언을 하는 겁니다.
기업을 크게 확장 시켜서 드리겠다는 정신을 하나님은 받아 주실겁니다.

돈 있어도 다 하나님의 것이요. 한 푼 없어도 연보 안 해도 되니 모두 거지근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돈 벌어 잘 살 수 있다고 꾀는 것은 복음적이지 못합니다.
돈 벌어도 먹고 입을 것 외에는 모두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니까......
우리는 물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해야 합니다.

물질을 잘 사용 하면 육으로는 좀 고달파도 영으로는 얻는 게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시도 바울은 말하기를 받는 자 보다 주는 자가 복 있다고 말한 겁니다.
받는 자는 육신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조금 복이 있고 또 그것으로 끝나는 복이고.....
주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복을 받기 때문에.... 영혼의 유익이 되기 때문에.... 육신의 도움을 받는 자들 보다 더 복 있다는 겁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복 있다“
이것도 만사형통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그러니까 복음 때문에 밟아야 하는 코스. 그게 고난인데....
그걸 통과 해야만 만사형통의 삶인데,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리스도인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눈에 확 들어오는 물질적인 복, 출세를 가지고 사람들을 교회에 집합 시킨 겁니다.
  
80년대,90년대 되니까 곯아 터지기 시작하고...... 2,000년 들어서서는 ......
그래도요. 꿈쩍 안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인터넷이 발달하고, 교인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니까
정신 차려야겠다. 이렇게 나온 겁니다.
개혁하기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
인터넷 안을 함 보세요. 굉장하죠.
성경을 원어로 ....쫌쫌히 해석 하면서 꼬집는 거 보면, 조금이라도 관심 있게 읽으면 거의 다 누구든지 개혁자가 됩니다.
교인 수가 줄어 든 것도 인터넷이 한 몫 했을 겁니다.
에라! 고놈의 교회 갈 바에는........하면서 그냥 텔레비나 보면서 지내는 사람 많을 겁니다.
왜? 담임 목사 보다 텔레비 설교가 더 낫거든!
모임의 의미는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들어 누워서 텔레비 설교 보는 사람 ..... 여러분들 아는 사람들 중에도 있을 겁니다.

어쨌든 인터넷이야말로 의견 교환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개혁의 도구로서 톡톡히 역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회개하자. 하면서 야단인데,
과연 진짜 회개다운 회개를 할 수 있을라나?
이미 돈에 찌들었는데.....
지금도 정신 못차린 목회지 많아요.
한 달 전에 목사 틈에 끼어서 세미나 갔는데......
그 여 전도사님이 예쁘서 간 것이 아니라, 하도 가지고 전화가 와서 갔지요.
그런데 , 작은 교회 목회자들인데 1;1로 얘기한 것을 보면...... 저도 목사로 알고 얘기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정신 못차린 이상자들 많아요.
전 거기 가서 쪼다 다 됐어요.
그래, 대가리 숫자가 줄어드니까
슬픈 마음으로 개혁 하는 수준은 아닌가? 싶어요.
밥통에 지장이 있으니까 불안한 마음으로 회개 하는 수준이 아닐까 하는 겁니다.


교회의 타락은 문화 수준과 더불어 그 강도는 높아지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사람들은 다 조져 버렸어요.
까마귀도 한 번 혼이 난 골짜기에는 가지 않고
한 번 속은 동네 사람들은 거짓말 하는 목동의 고함 소리에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그런데 수십 년 간 이미지가 다 흐려졌는데 사람들이 교회로 오겠어요?

“너희는 빛으로 비추어라”고 하셨는데, 어두움으로 보여진 겁니다.
“빛으로 비추어지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셨는데.....
세상 사람들이 “빛이다”하고 판단되도록 하라는 겁니다.
그런데 어두움으로 비추어 졌으니까 사람들이 “어두움이다” 하는 겁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빛이라는 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어두움이다 하는 평을 받은 겁니다.
세상의 심판을 받는 겁니다. 창피하게.........
목사 하면 사람들이 얼마나 우러러 보았습니까!
밥도 안 먹고 똥도 안싸는 줄 .... 그만큼 세상 사람들이 높이 우러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순진하고 좋은 사람들을 등쳐먹으니까... 사람들을 다 베려 놓은 겁니다.
교회가 다 베려 놓은 겁니다.

그래도 좋은 교회가 많다는 말을 하지만 전 동의 하지 않습니다.
많은 게 아니라 적습니다.
어떤 교회가 이렇더라는 소문을 들으면
그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교회를 연상 하는 겁니다.
그 소문만 들으면 “아니다”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알고 있는 교회와 속으로 비교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렇치! 이교회도 그렇고 저 교회도 그렇고..... 교회 다 썩었어!”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교회를 옳게 안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회들은 옳지 못한 겁니다.


우리가요. 중요한 것은 생명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 태어나면 엄청 기뻐하죠.
깨물고 싶을 정도로 .......
그런데 한 영혼이 구언 받으면 그건 영생이죠.
100년 사는 육체의 생명이 태어나도 깨물어 줄 정도로 기뻐하는데, 영혼을 한 명 구했다면그 기쁨은 엄청 난 겁니다.
안에 있는 많은 양들보다도 그 한 마리를 안고 잔치를 하는 겁니다.
육신의 생명이 태어나도 집안이 다 기뻐하는데 한 영혼이 돌아오면 예수님과 하늘나라 천사들이 다 벌떡 일어나는 겁니다.

영혼이 참생명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모르니까
사람 보기를 돈으로 보고 육체로 보는 겁니다. 영생 하는 존재로 못 보고 돌 같이 보고 돈 같이 보니까 종교장난 하는 식이 되는 겁니다.
창 1장에 딱 나오지요.
자기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든 것...... 그러니까 딱 알 수 잇지요.
“아!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존재로구나!”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그리고는 하나님이 어떻게 했어요?
거룩하라! 온전하라! 성령과 함께 증인 되어라! 나와 같이 되어라!는 거 아닙니까?!
겁먹고 주섬주섬 물러설 거 없어요.
죄인인 것은 죄인이고 우리를 대우 해 주시는 것은 별개의 일로 받아들이세요.
전요. 누가 뭐라고 해도... 이단이라고 해도...
누가 나보고 이단이라고 말할 사람 있나?
없을 겁니다. 나 같은 사람 건드리면 자기만 더러워지니까... 상대 안 하지.
내가 좀 박사 쯤 되면 막 꼬집겠지. 그래야 자기 위상이 올라가니까....
그러나 별 볼 일 없는 사람 밟을 것도 없죠.

그러니까 우리 사람이란.... 사람이란 하나님만큼이나 귀한 존재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개는 개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고
소는 소만큼 가치 있는 것이고
파리는 파리 목숨.
그러나 사람은 사람만큼 존재 가치가 있고.....
예수 피로 구원 받은 사람은 성자 하나님만큼 존재 가치가 있는 겁니다.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렇게 귀하게..... 귀하게 여기면서..... 무엇을 공급하더라도 하나님이 공급 하시는 것처럼 하고...... 예수님을 대하듯이 하는 겁니다.
그렇죠? 그들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겁니다. 그들을 예수님 자신처럼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 보기를 하나님처럼 영생 하는 존재로 못 보고 돈으로 보이니까, 타락 하는 원인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사람을 귀하게 본다면 돈 가지고 장난 칠 수 있겠어요?
영혼에 대한 가치관이 확실하다면 타락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도 문제가 심각 합니다.
사람은 1회용이라고 말했지요.
사람은 1회용.
한 번 나쁜 사상으로 물들은 사람은 고쳐지기 어렵습니다.
기복신앙으로 찌들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바꾸어 준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참 문제라요.
당장의 떡을 요구 하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준다고 해도 다 떠나가는 판인데
거기다가 고난을 받으라 하면 과연 몇 사람이나 남을까........
새 것도 그렇게 하면 떠나 갈 판인데
이미 기복신앙으로 다 채워 버렸으니......
그 영혼을 물질로 다 채워 버렸으니.... 고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혹 여러분 중에, 이 담에 목회할 일이 있으면 차라리 자비량 하세요.
차라리 그게 속도 편하고, 그 자체가 짜가 목회가 아니라는 증거도 되지 않겠어요?
나중에야 어떻게 하든 간에 5년, 10년 동안 자비량 목회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 사람 많이 모으는거... 그 자체가 성공 아닙니다.
그런 정신머리부터 고쳐야 합니다.
단 1명이라도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겁니다.
사람 많이 모이는 것은.... 수많은 은사 중에서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인간세계는 첫째가 질과 양이지만
하나님의 세계는 그거 아니거든요.
외형을 따지는 사람, 그 신앙은 망합니다.
참 ... 그게 어렵기는 하지만 ....
사무엘도 외모를 볼 정도니까....
하나님이 “아니다” 하시니까 다윗을 세웠죠.
우리는 정말..... 외모나 외형을 보지 않고 중심을 보는 경건의 연습도 많이 해야 합니다.

기도원에 연탄도 팔고 도배도 하는데.....
도배 하는 날에는 하루 종일 설교 들었습니다.
은혜 많이 받았지요.
많은 무시당하면서 은혜 많이 받았지요.
무시당하는 거 참으면 은혜 될 때가 있지요.
나를 아주 초짜로 보고.... 만만하게 보는 겁니다.
잘 걸렸다 싶은지 하루 종일 설교를 냅다 하는 겁니다.
말 잘 들어 주니까 아주 만만하게 보고.....
무시당하는 훈련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론이 무어냐 하면
기도원에 오라는 거 있죠.
안 가니까 다음에는 복수를 하더라구요.
그게 도배 한 거냐구......

기도원 참 웃기는데 많아요.
어떤 기도원은 5시경에 도착 했는데 7시에 일 마칠거 10시 넘어서 마쳤습니다.
설교 들어라고.... 막 설교 하는데
그만 듣고 가야 된다고 해도 막 하는 거 있죠.
그만큼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을 알아도 함부로 말하면 안 됩니다.
상대방이 어느 수준인지 모르잖아요.
이 사람이 초신자인지..... 기도원을 쫓아다니는 수준인지....
신학도인지.... 목사 수준인지.... 가르침을 받아야할 사람인지,..... 아니면 자신이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지....
그런데 외모로 보고 다 판단해 버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연탄장사 하고 도배 하는 사람이라고 아주 ... 아주 저질로 보고 거지 수준으로 보는 겁니다.
제가요. 학식도 없고 아무 것도 없지만
구원 받고 나서는 단 1초도 믿음을 의심 한 적이 없습니다. 늘 하는 얘기지만.......
의심 되지를 않습니다.
또 같은 예를 들지만..... 자동차를 구입하고는 며칠 있다가
“내가 자동차 있는가?“ 할 수 잇어요?
결혼해서 아내가 있는데도
“나에게 아내가 있던가?” 할 수 있나요?
그렇게 생각 한다면 맛이 완전히 간 겁니다.
이와 같이 전 구원 받고 나서는 단 1초도 의심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의문은 있어도 의심은 없었다. 그겁니다.
그래서 그런지.......구원 받고 나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공부 하는데 시간을 투자 햇습니까.
엄청나죠.
내가 한 3년 동안 머물렀던 카페에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나는 누구인가 회원 여러분!” 하면서 어쩌구저쩌구 얘기를 햇는데
카페지기가 다음 날 쪽지를 보냈는데
“자장면님 (나는 누구인가)가 아니고 (우리는 누구인가)입니다”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전 명사에는 전혀 관심 없이  성경 내용물만 쏙!
피만 쏙 빼먹는.... 거 뭐 있죠?  드라큐라?
그런 생물처럼 알맹이 내용만 쏙 빼 먹었으니.... 그것도 오랫동안.....
그러니까 3년 동안 출입한 사이트 이름도 몰랐지.....
그렇게  오랫동안 공부 했다면 공부한 겁니다.
알맹이 빼 먹으려고 명사에도 관심이 없을 정도였다. 이겁니다. 외울 자신도 없었고.....
그렇게 찰떡 같이 달라붙어서 공부 했는데.......
돈 벌 시간 어디 있어?
이렇게 노가다로 평생 지내는 거지 뭐.
돈 보다도 예수! 예수를 더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더 확실히 따라 붙기 위해서 돈도 마다하고 찾고 찾고 또 찾아 나선 겁니다.
하기사 성경을 알려고 애쓰는 바람에 외형을 마련하지 못한 잘못은 내게 있지만
결코 후회 하지 않고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감사 하는 것입니다.
외형은 속이는 것이라고 어떤 사람이 말했지요.
그래요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외형이 필요할 때는 따로 있는 겁니다.
우리는 혐오스럽지만 않고 불편함이 없으면 된 겁니다.

여러분 이 혼잡한 시대에 속사람을 제대로 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신앙 성공 하고 목회를 해도 성공 하고. 다 성공 하는 겁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보는 세상이 아쉽습니다.
우리는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할 수 있는 한 하는 겁니다.
먼저 중요한 것은
사람을 영생하는 존재로 바로 보는 겁니다.
사람을 하나님 수준으로 보아도 하나님이 “이놈”하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