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구원론에 함몰되면 안 된다는 지적도 옳습니다.
나의 아내가 소중하면 남의 아내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겠지요.
자기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겠지요.
종교를 뒤섞어놓아도 좋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다른 종교를 멸시하는 한 그는 창조자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 신앙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타종교에서 구원이 있는가, 하는 소모적인 논쟁에서 한국교회가 벗어나야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은총이 우주론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위글은 정용섭목사님이 댓글 다신 것 중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성서에 보면 배타적 구원에 관한 귀절들이 참 많습니다. 모세 아브라함 등 많은 선지자,나 예수 바울 베드로 2000년 기독교 역사 중 많은 교부나 신학자 목사..들이 이런 '배타적 구원론'에 함몰(?)되었었지요.

우주론적 구원은총이란게 다른종교를 신앙해도 구원을 받는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