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프로그램을 깔았구요.
거기서 컴으로는 연결돼서 스피커로 소리는 나옵니다.
문제는 그 파일이 엠피쓰리가 아니라 dvf라는 거지요.
'디지탈 보이스 파일'의 약자같군요.
그걸 그대로 '브레인스톰'이라는 회사의 서버에 올려서 실험을 해 봤는데,
다비아로 연결이 안 되는군요.
문제의 핵심은 SX-66이 디지털 녹음이지 엠피쓰리 녹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메뉴얼에도 그 전환이 안 된다고 써 있더군요.
소개해준 녹음기코리아를 방문해보겠습니다. 
감사.
 

위 주소로 들어가서 시도했는데요.
두개를 하라고 하네요.
첫번거는 했는데.
두번째 dvf코덱을 못했어요.
도대체 코덱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링크 된 곳에 코덱이라는 말도 안 나오고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볼께요.
감사.

메뉴로 들어가서 샅샅이 살폈는데,
변환 메뉴가 안 나오네요.
아휴.
나중에 다시 시도해겠습니다.
감사.

harris님이 실시간 가이드가 되시고 있네요. 따라 하시면 해결 되시겠고요....그럼 저는 요기서
빠집니다. 성공하시길...

PC로 들어가면 그 메뉴가 모두 회색글자로 나오니 들어갈 수가 없군요.
이미 3.0으로 깔았는데요.
되게 빨리 깔았지요.
그런데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는군요.
ㅎㅎ
곰플레이어가 날아간 건가요?
정보를 쪽지로 주세요.

해리스 님,
드뎌 해 냈습니다.
IC 리코더 파일을 엠피쓰리로 바꿨습니다.
이 문제는 몇 년 전부터 골치거리였답니다.
그때도 다비아 사랑채에 올렸었는데 결국 해결을 하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그 리코더를 아무데나 팽개쳐 놓았다가
이번에 잘 쓰던 엠피쓰리가 문제가 생겨 혹시나 하고 도움을 구한 거에요.
돈도 아끼고, 좋은 음질의 파일도 올릴 수 있게 되서 기분이 좋네요.
설명해 주신 대로 여러번 시도했는데도 안 된 이유를 얼만 전에 발견했답니다.
멍청한 짓을 한 거지요.
나는 리코더에 있는 파일을 변환해야 하는줄 알고 계속 거기의 파일을 클릭했거든요.
그런데 피씨로 옮겨놓은 파일을 클릭해야 했네요. ㅎㅎ
변환하는 데는 위의 메뉴로 올라갈 것도 없이
파일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 버턴을 누르니 변환 메시지가 나오네요.
이렇게 간단한 걸 두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좀 고생을 했습니다.
포기할까 하다가 해리스 님이 베풀어준 친절에 보답하는 의미로 그냥 해보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피씨 파일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
해리스 님에게 감사하기도 하고 해서 대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기분으로 설교와 강의를 녹음해보겠습니다.
감사.

드디어 해결하셨군요.
그렇지 않아도 설교 음성이 많이 울려서 조정을 해서 듣곤 했는데
이제 그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