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바퀴 교체 작업

조회 수 1376 추천 수 0 2019.05.08 2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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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사용하던 구루마의 바퀴가 망가져서 공구 건재사에 가서 바퀴를 사다가 교체했습니다.

처음에는 구루마 자체를 구입하려고 했다가 혹시나 해서 바퀴만 살 수 있느냐고 물었지요.

바퀴를 교체할 자신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도해보자 싶어서 개당 8천원 짜리 두 개를 사왔습니다.

IMG_1933.JPG

헌 바퀴와 새 바퀴가 분명하게 구분이 될 겁니다. 건재사에서 바퀴에 바람도 땡땡하게 넣어왔습니다. 뭔가 배가 부르는 느낌입니다. 아래는 교체한 구루마입니다.

IMG_1934.JPG

깔끔하게 작업이 끝났습니다. 공구는 아래 헌 바퀴 위에 올려놓은 저 두 개입니다. 저 공구의 이름은 모르겠는데, 하여튼 뭔가를 꽉 잡을 때 사용하는 겁니다. 어제 공구 건재사에 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농협에 들려서 퇴비 열 포대와 비료 한 포대를 사왔습니다. 발이 아직 깨끗하게 낫지 않아서 텃밭을 약간 정리만 했지 아무 것도 심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주일 지나고 다음 주간에 시간을 내봐야겠습니다. 아래 퇴비입니다.

IMG_1932.JPG


profile

[레벨:29]최용우

2019.05.08 23:43:03
*.77.43.211

두개 다 '뿌라이어'  인데 오른쪽에 있는 것은 '바이스 뿌라이어'라고 합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플라이어' 를 '뿌라이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런 공구를 가지고 일을 많이 해봐서 잘 압니다.

[레벨:16]맑은그늘

2019.05.09 00:39:39
*.216.98.15

수레바퀴에는 에어바퀴, 고무바퀴 발포바퀴가 있는데요.

에어바퀴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요.

대신에 튼튼하고 터지지 않고 수레를 오래 방치해도 바람이 빠지지 않아서

한번 착용하면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9.05.09 21:29:52
*.182.156.135

최용우 님과 맑은그늘 님,

좋은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뿌라이어를 사용할 일이 있었고,

뒤곁 장미를 앞마당으로 옮기느라 고생했습니다.

내년에는 현관 쪽에 장미 아치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5월은 여러모로 좋은 달이네요.

[레벨:11]QED

2019.05.23 05:00:24
*.101.101.220

집 정원관리에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셨겠네요 목사님.

뭐 여쭤볼게 있으면 목사님께 해야 겠네요.


전 작년에 집 뒷마당 잔디를 직접 땅고르기부터 씨뿌리고 심기까지 했는데, 결론은 망했어요.

이십여년 이상을 이 동네 사신 분이 제게 그러더군요.

소드를 덮으라고, 소드란 잔디 묘판인데, 마치 카펫처럼 돌돌 말아서 파는데, 그걸 사다 

필요한 만큼 덮고 물을 주면, 씨뿌리고 싹나기까지 고행과 시간을 말끔히 없애면서

거의 성공적인 잔디밭을 만들 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오늘 사람을 불러 시킵니다.

제 잔디밭이 어떻게 되었는지 다음에 잘 되면 사진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9.05.23 22:15:59
*.182.156.135

정재욱 님, 잘 지내시지요? 

정원 관리 노하우가 제게는 없답니다. 

그냥 풀과 전쟁을 하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초제는 사용해야할 거 같습니다. 

오늘 테니스 장에서 만난 시골 어느 교회 장로에게 물었습니다. 

제초제가 사람 몸에 얼마나 나쁘냐고요.

별 문제가 없으니 적당하게 사용하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풀이 많이 자라서 지금 제초제를 사용해도 큰 효과가 없을지 모릅니다. 

나중에 잔디밭 사진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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