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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따라가면 교회 다 죽는다.

조회 수 4730 추천 수 2 2013.04.11 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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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따라가면 교회 다 죽는다

 

최덕성 (전 고신대 고려신대학원 교수)

1. WCC의 의도

WCC의 총무 울라프 트베이트 목사는 부산총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는 자기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교회의 경험을 수용하라”(경향신문, 2012.3.16.)고 말했다. 한국교회로부터 겸허히 배우겠다고 말한 몇 달 전의 음조와 판이하다. 한국교회 안의 WCC 부산총회 개최 반대 목소리를 의식한 듯하다. 트베이트의 말은 성경적 신앙과 신학을 버리고 자유주의 신학, 종교혼합주의, WCC 에큐메니칼 신학으로 이동, 전환하라는 말로 들린다.

한국교회는 성숙해야 하고 배워야 할 과제를 많이 안고 있다. 지상교회는 마지막 날까지 미완성 공동체이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고, 어느 단체가 유익한 면이 있다.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경험’을 배우고 수용하고 새로운 교회 모델로 삼으면 그 뒤에는 무엇이 따라오는가? 생명력이 넘치는 성경적 교회가 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와는 정반대일 수 있다. 여기에 WCC의 심각성이 있다. WCC를 따라가면 교회가 생명력을 상실하고, 퇴락하고, 사라지게 된다.

WCC의 종교간의 대화와 에큐메니칼 신학을 추종하던 유럽, 북미, 대양주 주류교회들은 생명력을 상실하고 조종(弔鐘)을 울리고 있다. 퇴락의 원인은 프로그램의 결핍이나 시대적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한 까닭이 아니다. 새벽기도회, 금요철야기도회, 주일성수를 하지 않은 탓이 아니다. 상대주의 진리관, 만인 보편 구원관,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 신앙무차별주의에 기초한 ‘신학’ 때문이다. 기독교 진리에 대한 확신의 부재, 십자가 도리 중심의 복음의 실종, 하나님의 말씀 결핍 때문이다.

2. WCC의 신학

WCC가 널리 알리고자 하는 신학적 특징은 15가지로 집약된다. 이 점들은 역사적 기독교와 복음주의적인 한국교회의 신앙과 완전히 상반된다. 상이한 진리 인식 패러다임이 가져다준 이 주지들은 역사적 기독교와 신학충돌을 일으킨다.

1)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한다. “하나님의 구원이 특정 문화-종교, 인종, 지역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 모든 종교인들을 다 사랑한다고 한다. 종교다원주의는 만인보편구원 사상에 기초해 있다. 종교다원주의는 WCC 안에 소수 종교인들의 주장이 아니라 이 단체가 몇 가지 문서들을 통해 공식적으로 표방하는 신학이다.

2) WCC는 기독교 진리의 상대적 가치만을 인정하는 종교대화주의를 표방한다. 타종교간의 대화에서 새롭게 참된 진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3) WCC는 종교혼합주의를 추구한다. 기독교공동체만이 아니라 모든 종교들을 아우르고 하나로 묶으려고 한다. ‘폭넓은 에큐메니즘’(wider ecumenism)과 ‘거대 에큐메니즘’(macro-ecumenism)을 추구한다.

4) WCC 신학은 예수를 꼭 믿어야 할 당위성을 제시하지 못한다. 이 단체의 선교와 복음전도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리가 없다. 부산총회에 보고할 세계선교복음전도위원회의 최근 문서에도 십자가 진리와 믿음으로 의롭다고 일컬음을 받는 진리 제시가 없다. WCC는 ‘전 복음’(whole gospel)과 통전적 신학(holistic theology)를 읊조린다. 그라나 이 단체의 신학과 그 진리인식 패러다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유일 신앙이 들어설 공간이 없다. ‘오직 예수 구원’이라는 신앙은 WCC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최대의 장애물이다. WCC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구원의 도리와 이 진리의 복음 전도를 위해 동전 한 닢도 사용하지 않는다. 사회구원지상주의 선교에 매진한다.

5) WCC는 용공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민족주의 인민해방운동과 공산주의 게릴라 단체들에게 거액을 제공했다. 쿠바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소련제 무기를 들고 인종차별 정책을 펼치는 정부를 전복하려는 단체들을 지원했다. WCC의 용공정책은 폭력을 용인한 데까지 나아갔다.

6) WCC는 개종전도금지주의를 표방한다. 로마가톨릭교회와 정교회 신자들에게 이신칭의의 구원론 중심의 개종전도 활동을 금한다. 우상숭배, 성인숭배, 죽은 자를 위한 기도, 마리아 숭배가 잘못이라고 가르치지 못하게 한다. 선점(先占)한 이들 교회와 협조하여 인간화, 해방투쟁, 피조물들과 상생을 추구하는 등 이른바 ‘하나님의 선교’만 하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도를 도외시한다. 인민해방, 구조악 철폐, 빈자 구제를 선교와 복음전도의 지상(至上) 과제로 삼는다.

7) WCC는 로마가톨릭주의화되었다. 로마와 가시적 교회 일치를 도모하려고 종교개혁 신앙의 정박지를 버렸다. 가시적 일치의 장애물인 ‘오직 성경’ 원리를 포기했다. 그 자리에 ‘전통론’이라는 모호한 이론을 대체하여 모든 기독교 전통이 유효하다고 본다. 신학은 ‘오직 의견수렴’의 원리에 따른다.

8) 로마가톨릭교회는 개신교회를 ‘교회’로 인정하지 않는다. 현 로마 교황은 2007년에 유일한 그리스도의 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만이라고 성명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종래의 배타적 교회관을 쇄신하거나 바꾸지 않았다고 했다.

9) 교황청의 태도변화로 말미암아 반세기 동안 지속해 오던 WCC 세계교회일치운동은 ‘물 먹은 격’이 되었다. WCC는 딜레마에 빠졌다. 개신교회들을 이끌고 교황좌 아래로 ‘귀정’(歸正)하든지, 에큐메니칼 은동의 목표를 사회복음주의 활동과 교제에 제한해야 할 처지이다. 부산총회에 보고할 세계선교복음전도위원회의 새 문서는 인간과 피조물들의 ‘상생’(相生)에 초점을 맞춘다.

10) WCC는 성경적인 교회일치운동의 전제인 신앙고백적 일치를 보호하는 울타리를 갖고 있지 않다. ‘다른 복음’을 외치는 자와 ‘거짓 교사’를 규제, 제재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WCC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381)를 회원들이 고백해야 할 신조로 천명한다. 사도신경과 마찬가지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는 훌륭한 문서이다. 그러나 21세기 교회 일치의 신조로는 불충분하다. 현대교회의 일치고백으로 충분하지 않다. 인간의 부패성, 이신칭의 교리,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화목제물 사역, 인간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성경의 권위와 신적 속성을 언급하지 않는다. 죄와 회개, 은혜의 수단, 천국과 지옥, 내세의 실재와 상벌을 다루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조건 지어진 로마가톨릭교회의 미신적인 오류를 반박하는 내용이 없다. 뉴에이지운동, 프리메이슨, 포스트모더니즘, 진리 상대주의에 근거한 짝퉁 기독교 대한 지침이 없다.

11) WCC는 교회의 본질에 해당하는 신앙고백적 일치는 도외시하고, 다만 가시적 교회 일치에만 관심을 가진다. 성경적 신앙고백적 에큐메니즘을 사실상 무시한다. 이러한 구도에서 이 단체는 실제로 하나의 세계적 교회(Una Sancta) 건설을 추구해 왔다.

12) WCC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는다. 역사서와 문학서와 같은 인간의 책으로 여긴다. 다만 하나님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무엇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책이 권위를 지닌다고 한다. 무모하다거나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이라는 논의는 하지 않는다. 종교다원주의, 종교대학주의, 종교혼합주의는 성경관과 궤를 같이 한다.

13) WCC는 시류(時流)에 따라 순교자 개념을 바꾸었다. 인도주의 활동, 인간화, 혁명투쟁, 해방운동을 하다가 희생된 기독인을 순교자로 추서한다. 예수 그리스도 신앙에 대한 신앙고백 차원의 순교에는 무관심하다.

14) WCC는 야누스의 얼굴을 가졌다. 한 입으로는 예수를 주(Lord)로 고백한다. 그러나 다른 한 입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도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고 한다. WCC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조를 회원교회들이 고백해야 할 신조, 곧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신조를 고백문으로 천거하던 그 해(1990)에 예수 그리스도 밖에도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고 하는 종교다원주의 표방 문서를 발표했다.

15) WCC는 포용주의, 다원주의, 신앙무차별주의(indifferentism, latitudinarianism)을 추구하면서 복음주의자들을 앞세워 진리를 위협하는 ‘다른 복음’에 대한 교회의 경계심, 민감성을 갖지 못하게 한다. WCC에 들러리 서는 복음주의자들은 이단보다 더 위해(危害)하다.

3. 패러다임의 충돌, 신학충돌

WCC에 들어가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이 단체가 복음적으로 전향하도록 하자는 일부 복음주의 신학자들의 주장은 지나치게 순진한 생각이다. 진리 패러다임의 성격과 신학충돌을 고려하지 않은 오판이다.

역사적 기독교와 WCC 기독교는 서로 다른 신학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다. 진리와 인식에 관련된 패러다임의 속성은 중간을 배제하며,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다. 패러다임의 차이는 지동설과 천동설의 관계와 같다. 하나의 패러다임은 다른 패러다임을 포용하거나 다원성을 수용하는 태도를 거부한다. 상대 패러다임의 이동, 전환, 포기를 요구한다.

부산총회를 기회로 이 단체가 복음적으로 변하기를 희망하는 신학자들의 기대는 공상(空想)에 지나지 않는다. 트베이트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경험’을 따라 배우라고 한다. 복음주의적인 한국교회가 변화하고 패러다임을 이동하여 WCC 에큐메니칼 신학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WCC에 가담하는 복음주의자들은 반기독교 운동의 들러리 역할을 했을 뿐, 이 단체의 신학 노선을 ‘쬐끔’이라도 복음적으로 바꾼 적이 없다. 비성경적 홍수의 물줄기를 가로막거나 중단시킨 전례가 없다. 이 단체의 신학이 피사의 사탑처럼 로마가톨릭주의, 자유주의 신학, 종교다원주의, 진리상대주의, 성경불신주의로 기울어져도, 개신교회를 떠받들고 있는 기둥들이 뽑혀져도, 기독교의 중추적인 진리가 부정되어도, 그 흐름을 막지 못했다. WCC는 자신의 신학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신학적 소양을 갖춘 복음주의자들을 초대하지 않는다.

신학사상은 하루아침에 개조할 수 있거나 끌어당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한 통 속에 집어 넣고 섞을 수 있는 성질의 어떤 것이 아니다. 검정색 페인트 통에 한 숟갈의 흰색 페인트를 집어넣는다고 하여 통 안의 페인트가 희게 되지 않는다. 맑은 강물과 탁류의 강물이 합치면 탁류의 강이 된다.

역사적 기독교와 자유주의 기독교 합하면 자유주의 기독교가 된다. 유서 깊은 기독교와 WCC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관계 아니다. 두 그룹은 결합할 수 없는 서로 다른 사고구조, 패러다임, 신학사상을 가지고 있다. 신학충돌이 불가피한 신념체계, 신앙이해, 진리관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앎이 무엇인가를 알아 갈수록 겸손해 진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서 배우고 상호보충적으로 타인을 수용하는 관용성은 필요하다. 자기의 약점을 변명, 미화, 게토화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기독교와 WCC의 신학충돌은 중간을 배제하는 진리와 패러다임의 갈등이다.

WCC는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의 이동’을 재촉한다. 그리스도 구원 유일 신앙을 고백하는 복음주의 신앙, 개혁주의 신학을 버리고 WCC 신학 패러다임으로 이동하라고 재촉한다. 한국교회가 WCC의 표리부동(表裏不同)의 신학,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신학을 따라가면 어떻게 될까? WCC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에 앞장선 유럽과 북미와 대양주 교회들의 조종(弔鐘) 소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4. WCC와 영적 쓰나미

알렉산드리아의 정교회 감독 파르테니오스는 WCC 제7차 총회(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1991)의 개회 기조연설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악의 신비,’ 악마, 사탄, 그리고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의 신비,‘ ’악령의 실재성‘을 너무나 쉽게 잊는다고 용감하게 말했다. WCC가 ‘무당신학자’ 정현경 교수(당시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를 앞세워 총회 개회식 행사로 초혼제(招魂祭) 푸닥거리를 한 마당을 펼치던 자리였다.

사탄의 선교(mission)의 최대 과제는 예수가 그리스도 또는 유일한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고, 이 같은 신앙고백의 터에 세워진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사탄의 선교는 WCC의 신학에 힘입어 유럽교회를 괴멸시키는 데 성공했고, 북미와 대양주의 주류 교회들의 생명력을 앗아갔다.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사단의 지능은 신학자보다 훨씬 높다. 사단과 신학자가 의기투합하고, 복음주의자들이 맞장구쳐주면,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은 아주 쉽다.

성경은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고후 6:14)라고 가르친다. 성경이 이 같이 가르치는 데는 이에 상응하는 어떤 까닭이 있지 않겠는가? 천둥이 치면 만물이 응하는 것처럼 함께 어울리다보면 남의 의견을 무의식 가운데 따라 가게 되고 동화된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은 부화뇌동(附和雷同)과 사문난적(斯文亂賊: 이단적 언동으로 종교의 도를 어지럽힘)으로 발전할 수 있다.

WCC 부산총회는 영적 쓰나미이다. 한국교회를 죽음으로 몰고 갈 핵 방사능 분진을 몰고 온다. 신앙무차별주의 교회일치운동의 위험을 자각하지 못하게 한다. 한국교회로 하여금 포용주의, 다원주의를 조장한다. 진리에 대한 민감성을 잃게 한다. ‘모든 교회, 모든 기독교, 모든 종교는 다 똑 같다’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원수에게 대항할 힘을 뺀다. 근육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진리의 전신갑주를 취하지 못하게 한다. ‘주전자 안의 개구리’가 되게 한다. 진리의 터에 세워진 신앙고백공동체의 성문(城門)을 거짓 교사와 이단에게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5. WCC는 부산총회를 철회하라

한국교회는 전체로 보아 복음적이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믿는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는 진리를 믿는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다.

WCC 총무 트베이트가 말한 대로 이 단체의 총회는 개최되는 지역 교회와 상호 교류하고 배우는 마당이다. WCC는 한국교회의 변화를 원한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재촉한다. 에큐메니칼 운동에 걸림돌인 복음주의 신앙, 개혁주의 신학을 버리라는 말이다. WCC의 15가지 신학적 특징들을 수용하여 새로운 교회모델로 삼으라고 한다.

자기 동네에 교회당이 들어서면 마을 사람들이 땅값 내려간다고 데모한다. 이웃집에서 날라 오는 독성 물질에 항의한다. 일조권 시비가 벌어지기도 한다. 짝퉁 물건 제조자, 판매자, 구매자를 처벌한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자신을 괴멸시키려고 달려드는 거대한 ‘쓰나미’ 행사에 침묵한다. 교회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재앙을 가져올 ‘짝퉁 기독교’ 부산총회 계획을 무감각하게 바라보고만 있다.

주님의 신실한 신부는 WCC가 예수 구원 유일성을 부정하고, 교회의 생명력을 앗아가는 특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까?. 한국 기독인들은 WCC를 향하여 부산총회를 철회하라고 요구함이 마땅해 보인다. 한국교회가 살아 있음을 세계인에게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종교, 언론, 신앙, 집회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다. 그러나 교회의 생명을 위협하는 ‘짝퉁 기독교’ 행사에 강력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교회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구원에 감사하여 바친 거액의 헌금이 교회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종교다원주의 따위의 반기독교적인 신학 계발에 사용된 것도 확인하고 따져볼 사안이다.

나팔은 분명한 소라를 낼 때만 가치를 가진다. 침묵은 인정, 동의를 뜻한다. WCC 부산총회 개최에 침묵하는 한국교회를 생각하면 종교개혁신학자 존 칼빈이 나바르의 마아가렛에게 한 말이 떠오른다. “개는 자기 주인이 공격을 받으면 짖는다. 만일 하나님의 진리가 공격을 받는 데도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침묵한다면 나는 개만도 못한 겁쟁이가 될 것이다.” 한국교회 구성원은 당당히 외칠 수 있다. "WCC는 부산총회를 철회하라."

WCC 지지자와 반대자 모두가 WCC의 신학과 정체에 관심을 가지고 정확히 이해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필자가 최근 출간한 <신학충돌: 기독교와 세계교회협의회>(본문과현장사이, 2012)는 WCC의 신학을 분석하고, 기독교와 WCC의 신학충돌을 상론한다. 반론이나 구체적인 학문적 논의는 이 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바란다. WCC의 신학을 정확히 알리고, 이 단체의 부산총회에 대한 심각을 깨닫게 하고, 항의나 반대의 신학적 논거를 정확히 밝힌다. WCC의 독성과 위험이 무엇인가를 밑바닥에서부터 여론이 형성되어 올라오도록 할 목적으로 저술했다

[최덕성은 한국복음주의신학회로부터 ‘신학자 대상’을 수상한 <한국교회 친일파 전통>(2000), 교회일치운동의 중요성을 다룬 <에큐메니칼운동과 다원주의>(2005), 1910-1960년의 한국교회사를 신앙고백사관으로 서술한 영서 KOREAN CHRISTIANITY(2008) 등 여러 권의 신학서들을 저술했다. 현재 기독교사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벨:14]닥터케이

2013.04.11 17:11:21
*.24.55.53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3.04.11 21:45:26
*.94.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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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 님, 
이런 게시물은 일종의 성인물과 비슷해서
아주 선정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자극합니다.
보고 싶으면 혼자서 보시면 되지
이렇게 동네방네 알리시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믿음 님께서 아마 그렇게 배우셨겠지만,
WCC 부산총회를 반대하는 분들은
제가 보기에 사이비이든지
정통 기독교에 대해서 문외한이든지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하신 분들입니다.
이런 게시물은 여기에 올리지 말도록 하세요.

[레벨:7]2C120

2013.04.12 00:49:31
*.173.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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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용섭 목사님,
 
자유의 꿈 이 <다비아 운영에 관해>란 게시물까지 내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게시물 안에서 목사님은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제가 바빠 그 답변 댓글도 아직 못 썼네요. ^^
 
뭐, 여기 또 재미있는 대화들이 오가는 거 같으니 여기부터 한두 줄이라도 짧게 답변 드리죠.
 

 
첫째,

<성인물 과 비슷해서 아주 선정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자극한다.
보고 싶으면 혼자서 보시면 되지 이렇게 동네방네 알리시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라 지금 말씀하셨습니까? 정말 재미있는 말씀이십니다. ^^
<성인물과 비슷>한 <사이비> <성인물>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 시궁창 잡탕들이 우글거린다는 면에서라면 ‘사이비’가 아닌
진짜 성인 카페 주소 같은 것도 포함된 사이트가
소위 그리스도인 온라인 모임이란 데서 상대 인신공격용으로 소개가 되기도 하고
( 아래 그대로 가져와 인용해 볼까요? )
 
//
2013.03.09 04:27:29

관련링크 :

글 쓰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도 사람에게 휴식이 필요하죠.
제가 좋은 사이트 하나 알려드릴테니
쉬었다 오세요.
바로 가기
일베저장소Viewerhttp://www.ilbe.com/Viewer
2C120
님과 비슷한 성향의 네티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 여러모로 즐거울 것입니다.
//
 
 
둘째,
 
님 말마따나 <아주 선정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자극하>지는 않아서
아울러
본인 포크숟가락 알량한 자존심과 목사님을 위하는 충정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서
정 용섭 목사님의 결코 <순진>하지 않으시고 탁월하신 <사리분별>에 따라
그대로 게시판에 두신 포크숟가락이 게시판에 걸어 둔 또 다른 소개 주소엔 이런 것도 있군요.
 
//
//
<사이비>가 아닌 <진짜> ‘성인물 주소’라는 점에 있어선 들어가 보심 알테구요.
 
‘글쓴이 닉네임’(?)을 빙자한 욕설이
소위 그리스도인 신앙/신학 운운을 얘기하는 게시판에 버젓이 걸려 있고
그 게시물 게시자, 님의 총아 포크숟가락은
시궁창 같은 카페 주소를 <2C120 님께 6>에서와 걸어 두며 기고만장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또 그 ‘글쓴이 닉네임’(?)이라며 욕설과 함께 걸어다 놓고 나서
<작은 것 하나 꼬투리 잡는 악플러>를 운운 해 가며 게시글 내 놓을 자격이라곤
눈곱 만큼도 없는 인물이 도리어 그 자신 <악플러>에 대한 비방 열변을 토해 가며
끼리끼리 즐거운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추임새로
<생각이 깊으신 분>인 것이자 <성숙한 트위터리안>인 것으로 변모되기도 했는데
말세다 보니, 또 워낙 동방예의지국이다 보니 웬 미담도 아닌 것이 다 미담(?)이 되고 
게시자는 <눈물이 나게> 감동을 준 이야기를 다비아에 선사한 인물로 변모되면서
본인은 그 같이 정 목사님의 비호와 두둔을 힘입어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 를 낼 정도로 몰상식한 짓을 하는 그런 자가 아니라며
<동네방네 알리는> 그 조잡한 의도는 님으로서도 <이해하기 어려우>셨던가요 ^^

 
셋째,

< WCC 부산총회를 반대하는 분들은
제가 보기에 사이비이든지
정통 기독교에 대해서 문외한이든지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하신 분들입니다
.>
라고
정용섭 목사님 입장을 밝혀 주셨는데,
<사이비>도 아니시고
<정통 기독교에 대해서 문외한>도 아니시며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한 것도 아니라고
스스로를 밝혀 주신 정 용섭 목사님께서
운영, 관리하시는 다비아 공간이라서
 
저 닉네임 ‘믿음소망사랑’이 올린 게시물의 출처란 건
정 목사님 신앙의 견지와 정 목사님 네티즌 상식으로서는
<사이비 기독교>(?)이고
<정통 기독교에 대해 문외한>(?)이자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한 것인지라
사이트 운영을 위해 즉각 삭제하는 것으로 게시판 관리하셨던 한편으로
 
정 목사님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특정 인물(이 경우 2C120)에 대한 집중 인신공격 비방 게시물이
닉네임 ‘포크숟가락’에 의해 11개씩이나 <2C120님께/관련해서>란 제목으로 연속적으로 게시되고
(사랑채 게시판에서 2013-02-20 ~ 2013-03-20 )
정 목사님을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정 인물(이 경우 2C120)에 대한 집중 인신공격 비방을 위해
그 해당 회원에 대한 개인신상 정보(성별, 연령, 실명 정보 등등 '회원 정보 보기'로선 확인 불가한 젇보들)가
닉네임삼송의해 공개 게시되고
인신공격 비방을 위한 허위 정보가 추가된 같은 개인 신상 정보가
공개 게시판에서 인신공격 비방 자료로 악용, "폭력적으로 공개" 소통되며 
(사랑채 게시판, 포크숟가락의 <2C120님께 8>에서)
닉네임 ‘삼송’에 의해 그 해당 회원은
<미친 년…이단 점쟁이…>운운 욕설로 비방, 매도되는 "행태"가 게시판에서 자행되어도
(설교 모음 게시판, 설교 '퀴리에 엘레이송'에서)
 
그 같은 "행태"들이란
정 목사님 신앙의 견지와 정 목사님 네티즌 상식으로서는 그러면
정 목사님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사이비>(?)도 아니고
<정통 기독교에 대해 문외한>(?)도 아니자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한 것도 아니라서
운영 원칙 적용에도 불구하고 경고 조치나 삭제 처리는커녕 오히려 두둔, 비호해 주셨던 것인지요?
혹은 
사이트 운영, 보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목사님 개인적 입지를 위해 유익한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라는
정 용섭 목사님의 그 <순진하지 아니하신 사리분별>에 근거한 판단 때문이었던 것인지요?

더욱이 그러고 나서는,
운영 원칙 적용이라는 게 그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즉 개인 유익에 따라
변칙적으로 파행 적용되어서는 안 되지 않느냐는 지적이
매일묵상 게시판 2013-03-26 <존 머쿼리의 '인간이 되신 하나님'>과
사랑채 게시판 2013-04-09 <닉네임 2c120님께>와
사랑채 게피판 2013-04-10 <다비아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등에서 나오게 된
게시판 모습을 대하자,

운영자이자 관리 책임자이신 정용섭 목사님의 측근인 '자유의 꿈' 이
이미 포크숟가락의 인신공격 시리얼 게시물 중 <2C120님께 5>에 등장, 정목사님 대변인 노릇을 한 것처럼
다시 이번에는 사랑채 게시판에 <다비아 운영에 관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내걸고 등장해,
인신 공격 비방 게시물들 게시 관리와 연관된 논점을 흐리려고
기술 부분 관리 내력 운운을 장황하게 짚어 가며, 그 눈 가리고 아웅 하기 하는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는 행태로
"다비아에는 게시판 관리자라는 게 원래 없다"는 쪽으로 해서
정용섭 목사님께서 기왕에 포크숟가락의 <2C120님께 8>에 댓글로 등장해 변명해 두신 그 말과
보조를 맞춰 정리(?)하겠다고 나서서는

"(근자에 논점으로 부각된 바, 인신공격 비방 성격 글에 있어 운영 원칙 적용을 통한 게시판 관리에 관한 한)
지금 현재 다비아에는 운영원칙이 있지만 운영원칙에 따라 운영의 일을 하는 관리자가 없습니다.”(??)라??
       ( 닉네임 '자유의 꿈' 게시물 <다비아 운영에 관해..>2013.04.08 23:13:20 에서)

==>  http://dabia.net/xe/index.php?mid=free&page=1&document_srl=663028

해서, 눈 가리고 아웅 하겠다는 뭔 황당한 짓도 아니고 그딴 식으로 얼렁뚱땅, 그처럼 지저분하게,
부정직하고 무책임하며 불투명한 행정 방식으로 진실을 호도하려 드는 걸로

게시판을 관리하시는 그런 모습이,

그리고
'믿음소망사랑' 님의 WCC 관련한 이런 게시물 글이나 '저 별과 달' 님이 언급한 게시물 글들에 있어
'운영 원칙 적용'(?)을 통한 게시판 관리에 관한 한,

이 같은 게시물 게시는 <
선정적 성인물>(?)에 상당하는 물건 게시이자
<
사이비 기독교인들이자, 정통 기독교에 대한 문외한이요,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순진한 인간들>(?)이나
<신앙 수준(?)에서 구구단이나 외는(?) 인간들>(?)이  내놓은 한심한 게시물이라고 즉각 삭제
하는 걸로 

게시판을 관리하시는 그런 모습이,
 
<사이비 아닌, 정통 기독교인이자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순진하지는 않은> 관리 책임자 모습인 것으로
그냥 그렇게  알아 달라는 말씀이신지요?


넷째,

 

아래 주소 같은 건 어떻습니까
 
정용섭 목사님은 WCC와 직, 간접 연관이 있으신 분이시던데요.
 
 
 
그런 고로,
다비아 안에서의 측근 관계이든,
목사님 개인 행보에서의 연관성에서든,
그런 요소들이
목사님의
이 다비아 운영자, 사이트 관리자로서의 모습에 있어서의 공정성, 투명성, 합리성을 파괴하는
상당한 변수가 되는 것으로 목사님께는 작용하는데 그게 목사님께는 <사리분별>이자
<순진>함을 벗어난 <사이비> 아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공정’한 모습이라고 강변해 주시니
목사님의  그 <사리분별> 모습 및
목사님이 나무라시는 그런 <순진>한 "행태'를 벗어나(?)
그런 <순진>과는 무관하게 다만 완숙한 <사리분별>에서 비롯되었을,
그 같이 훌륭하신
'초지일관, 자가 당착 없는'(?) 변(辯)에 관해선 (그간 게시판 관리자로서의 모습은 말할 것도 없고) 
혹 오해 없도록, 뒤늦게라도 거듭 확증해 주신 댓글 말씀을 통해 다시금 잘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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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굶주린 늑대 

2013.04.11 21:49:46
*.18.118.229

예수를 꼭 믿어야 할 당위성 ... ?

저는 이런 질문을 자주 합니다.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는가? 예수가 구원한 것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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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3.04.11 22:58:02
*.94.91.80

포크 님의 이 대글은 내가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공론의 장에서는 독백 아니라
대화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게 좋을 겁니다.
가능하면 위 말을 좀 풀어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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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굶주린 늑대 

2013.04.11 23:08:47
*.18.118.229

본문의 
2. WCC의 신학
4) WCC 신학은 예수를 꼭 믿어야 할 당위성을 제시하지 못한다. 
에 대한 반론 혹은 소감입니다. 

wcc 신학이 무엇이라고 말할 자신은 없지만,
'예수를 꼭 믿어야 할 당위성' 이란 문구가 너무 행위구원론적으로 보여서요.

목사님께서 중요한 지적해주셨네요! ^^
공론의 장에서는 독백보다는 대화 방식 ....

[레벨:7]2C120

2013.04.12 01:01:23
*.173.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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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포크 님의 이 대글은 내가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공론의 장에서는 독백 아니라 
  대화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게 좋을 겁니다
  가능하면 위 말을 좀 풀어서 해보세요.>(
2013.04.11 22:58 )
하셨군요.

그러면,
 
이런 글은 정용섭 목사님이 읽어도 "공론의 장에서의 대화 방식"(?)이라 무슨 뜻인지 잘 아시겠네요 ㅎㅎ
//
하지만 불쌍하다고 다 받아줄 수는 없는 노릇 ...
유영철이나 신창원의 삶이 불우하고 불쌍하다고
법정에서 무죄라고 하지 않듯이 ...
글마다 [^^] 단다고 참 고생일세!
//
(포크숟가락 <참 불쌍하다 하지만> 2013.03.06 12:47:49 )
 
또는

//
 
훗 ~
풋 ~
ㅋ ㅋ ㅋ ㅋ
//
( 포크숟가락 <2C120님께 8> 게시물 전문(全文).  2013.03.19 11:28:54 )
 
 
공론의 장에서는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아니라
합당한 공정성을 지닌 방식으로 글을 쓰고 게시판을 관리하는 좋을 겁니다.
가능하면 말과 행동을 진실하고 정직하고 일관된 모습으로 좀 다듬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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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굶주린 늑대 

2013.04.11 23:44:29
*.18.118.229

장문의 댓글이 날아갔습니다. ㅠ.ㅠ

세줄요약 

1 - 포크숟가락은 종교혼합주의를 반대한다.
2 - WCC는 종교혼합주의인가 아니면 WCC를 종교혼합주의로 몰아가고 싶은가?
3 - 자유의 꿈님 요즘 수고가 많으십니다. ^^a


[레벨:18]天命

2013.04.12 19:04:15
*.62.2.5

저도 고신에 몸담아 있던 기간이 30여년 정도 됐던 사람입니다.
최덕성 목사의 이런 주장이 있기 훨씬  전 60, 70년대에 고신의 신학적 골격을 세운
박윤선 목사님도 이런 유사한 주장을 했고, 또 예장 합동 교단을 대표해 WCC의 용공성을 주장하며 
전국을 누비던 김홍전 목사님도 이런 주장을 하셨으며, 저는 그분들의 주장에 심취해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신에도 양낙흥 교수 같이 깨어 있는 분은, 우리 고신도 WCC에 들어가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 안에 들어가서 고쳐가면 되지 않느냐고까지 주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저는 나이 70이 넘은 최근에서야 다비아에 들어와 현대신학의 내용과 흐름을 배운 뒤 저런 주장이
참으로 우물 안 개구리의 식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귀하께서는 아마 어떤 고의적인 의도하에서 이런 글을 여기에 올린 것 같습니다만, 
공연히 이런 것으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기왕에 이 다비아라는 데를 아셨으니 
여기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를 차분히 배우시고, 귀하께서 이제까지 접해오신 
소위 개혁주의 또는 칼빈주의라는 것이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졌는지를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레벨:7]2C120

2013.04.12 20:24:08
*.173.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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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닉네임 '삼송'의 댓글로 "집적거리며 시비 걸기"
        ( 닉네임 '이선영' 표현, 포크숟가락의 게시물 <2C120님께 8>에서 )
        
        에 따라  

        다비아 사이트 설정 상 아래 댓글이 달려 있는 경우는 그 댓글 삭제가 안 되게 되어 있으므로   
        이 댓글 내용(2013.04.12 20:24:08 )은   모두 그대로
        아래 2013.04.13 16:06:54 댓글 '천명 님 댓글을 대하고' 로 옮김.

[레벨:12]삼송

2013.04.12 20:58:45
*.176.158.81

오랜 세월간 고민하신  천명님의 말씀에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좀더 넓은 시야에서 또 편협되지 않게 배우는 자세를 가지라는 말씀으로
인식합니다.
경륜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레벨:7]2C120

2013.04.13 04:58:00
*.173.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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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닉네임 '삼송'의 댓글로 "집적거리며 시비 걸기"
        ( 닉네임 '이선영' 표현, 포크숟가락의 게시물 <2C120님께 8>에서 )
        
        에 따라, 

        다비아 사이트 설정 상 아래 댓글이 달려 있는 경우는 그 댓글 삭제가 안 되게 되어 있으므로   
        이 댓글 내용 (2013.04.13 04:58:00)은 모두 그대로  
        아래 2013.04.13 16:08:45 댓글 'Plus,...' 로 옮김.

[레벨:12]삼송

2013.04.13 08:29:06
*.176.1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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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로 옮깁니다.

[레벨:5]블루군

2013.04.12 23:40:18
*.162.7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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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에 대해서 여러가지 주장이 있는데요.

사실 오해가 커져서 생긴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위에서 주장하는 것들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 실제로 wcc라는 곳의 안에서 저런 주장을 한 적이 있느냐는 것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그런데 그것이 wcc의 공식 주장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 입니다.

3. 이렇게 답이 틀린 것은 wcc라는 단체가 어떤 신학적으로 어떤 방향을 규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wcc라는 단체는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종교들의 집합체입니다.

오직 그것만 가지고 가입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 속에서 보면 신학적 스펙트럼이 무척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 위에서 언급된 문제(?)의 발언들도 있는 거죠. 

wcc를 이루는 집단 중의 일부가

예수를 주로 시인하지만 종교 다원주의적 시각을 가지거나,

아니면 자유주의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포함되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wcc 자체가 그런 것으로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그런 것은 없으니

wcc라는 단체 자체의 문제는 아닌거죠.


4. 그러나 이렇게 불손(?)한 단체까지 회원으로 인정하는 것이 문제이지 않느냐라는 질문이라면

이것은 신앙적, 그리고 자신의 단체가 가진 신학적 가치관에 의해 판단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단체(a)는 비록 그 자체로는 이단이 아니더라도(b)

이단이라고 의심되는 단체(c)와 교류하는 다른 단체(b)에 대해서

이단과 마찬가지(c=b)라고 생각하거나,

이단이라고 의심되는 단체가 섞인 곳과는 교류할 수 없다(신앙적 순수성을 지키겠다)라고 정한다면

그 의도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즉 wcc내에 이단이라고 의심될 말한 존재도 함께 하기에 같이 갈 수 없다라는 판단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wcc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이 단체는 그저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자들의 모임이므로)

그 속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자들의 모임인만큼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집단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판단 역시 존중 받아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5. 두 집단의 판단 모두 존중받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

문제는 wcc가 지향하는 바가 '오로지' 다원주의이자 자유주의이다라고 잘못되게 규정하고 호도하는 것은

다른 집단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cc 자체가 큰 틀의 예수를 구주로 여기는 공동체 이외에 신학적 일치점이 없는데

상대를 비판하기 위해서 wcc의 신학적 지향점을 일부러 만들어 규정하고 공격하는 셈이거든요

더 자세한 것은 천천히 자료들을 찾아보시면 아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레벨:5]블루군

2013.04.13 10:40:54
*.162.7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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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wcc와 관련한 갈등과 오해와 왜곡은 무척 오래되었는데요.
    
대략 1956~9년 사이의 wcc가입 문제로 인한
    
합동과 통합의 분리가 그 시초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대략 정리하자면
    
합동측 대부이신 박형룡 목사의 입장은
    
신학지남에서 밝힌
    
에큐메니컬 운동의 교리와 목적(1958)에서 wcc를 반대하지만 총회의 입장은 존중한다에서
    
1958.943회 총회 때 결사반대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완곡한 반대에서 결사반대로 바뀐 이유)가 상당히 정치적이라는 후대의 평가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만 굳이 궁금하신 분은
    
삼천만 환 사건(목사님이 학교부지 돈을 사기를 당해 신학교 교장의 위치가 흔들린 사건)
    
찾아보시면 나올지 모르겠네요.
    
    
여튼 신학지남에서 박형룡 목사님이 밝힌 에큐메니컬 운동을 반대하는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제로 걸지만 해석을 각 교회에 맡기므로 복음적 진리가 퇴색되어 결국 신정통주의(박형룡 목사님이 보기엔 자유주의자)가 적극 활동할 것이다.
    
두번째 이유는 wcc는 결국 단인교회가 되어 자유주의적인 교리가 주도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신학지남에 싫을 때까지만 해도 박형룡 목사님은 wcc를 완전히 부정하는것은 아니고, 경계심을 늦추지 말자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그 논리가 계속 합동가 고신 측에서 약간의 오해와 더불어 강화 및 고착화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의 박형룡 목사님의 걱정 내용 정도는 충분히 이성적으로 납득이 가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판단을 하여 참여하지 않는 단체에 대해서 이해하구요.
    
자세한 내용은 부흥과 개혁사에서 나온 대화로 풀어보는 한국교회사-장동민(2- 관련 내용은 강의 9)를 읽어 보시면
    
신앙적으로도, 흥미적으로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profile

[레벨:28]정성훈

2013.04.12 23:46:31
*.41.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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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cc2013.kr/

이번 wcc 홈페이지 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레벨:7]2C120

2013.04.13 16:06:54
*.20.8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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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명 님 댓글을 대하고 (위 2013.04.12 20:24:08  댓글 내용을 모두 그대로 여기에 옮겼음)

---------------------------------------------------------------------------------------------------------------

첫째,
천명 님께서 특정 교단에 <몸 담아 있던 기간>이나
그 후 신앙 입장에 있어서의 님의 그 같은 개인적 전향 내력이
님 판단의 타당성을 보증해 주는 합리적 논거가 될 수도 없겠거니와
 
둘째,
님께서 <깨어 있는 분>인 것으로 생각한다는 분의 주장이 님에게는 합당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해서
다른 이들 또한 님의 그런 판단에 동조해야 할 이유도 없으며
님의 그런 판단이 보편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도 없겠고
 
셋째,
님 신앙(?) 입장이나 견지와 다르다 해서
그리스도인들 간의 나눔을 위한 닉네임 ‘믿음소망사랑’ 님의 선의의 의도가
<공연히 그딴 짓으로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님에게서 책망 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보이며
 
넷째,
천명 님께서 개인적으로,
<다비아에서 얘기하는 현대신학> 일단의 모습이란 걸 <배울> 게 많은 어떤 것으로 생각하시고
또,
이 <다비아>를 <배울> 게 많은 공간으로 여기고 계신다 해서
일정 사안 (이 경우 WCC)과 관련해
님 및 다비아 운영진이 그 사안을 보는 견지와 다른 입장에 있는 신앙 견지와 판단들이란 모두 다
님 말씀처럼 <다비아>에 비해선 <우물 안 개구리의 식견>인 것이자
<시대에 뒤떨어진> <소위 개혁주의 또는 칼빈주의>(?)에서 나온 단견인 것으로
님에 의해 그처럼 폄하되는 것도
근거 없는 독단의 모습이자
님 말씀에 따라 개구리 이야기로 말하자면, 정와지견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건 아닌 걸로 보이고
 
다섯째,
님과 다른 신앙 입장에 관해서는
<(그런 우물 안 개구리 식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다비아에서 차분히 배우시>라고 하는 말로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신학/신앙 입장에 대해선 지레 바리케이드를 쳐 두는 님의 그같은 태도도 
자폐적인 오만한 독선이자
그리스도인들의 열린 교제를 표방한다는 이 다비아 공간이 지향할 합당한 교제 모습 같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레벨:7]2C120

2013.04.13 16:08:45
*.20.8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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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lus,   (위 2013.04.13 04:58:00  댓글 내용을 모두 그대로 여기에 옮겼음)

--------------------------------------------------------------------------------------------------------

이 다비아 공간의 어떤 회원 말마따나
자, <그러면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습니까?>
 
믿음소망사랑’ 님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충정으로 다른 이들과의 교제를 위해 이 게시판에 이 게시물 올린 걸 놓고
 
정용섭 목사님께서는 가로되
 
믿음 님, 
이런 게시물은 일종의 성인물과 비슷해서
아주 선정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자극합니다.
보고 싶으면 혼자서 보시면 되지
이렇게 동네방네 알리시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믿음 님께서 아마 그렇게 배우셨겠지만,
WCC 부산총회를 반대하는 분들은
제가 보기에 사이비이든지
정통 기독교에 대해서 문외한이든지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하신 분들입니다.
이런 게시물은 여기에 올리지 말도록 하세요.” (2013.04.11 21:45:26)
 
라고 하시고
 
다비아의 회원 ‘천명’님께서는
 
이 다비아에 와서 현대신학의 흐름을 배우고 나서는
(WCC 반대를 주장하는) 그 같은 생각이 우물 안 개구리의 식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으며 그러니 믿음소망사랑 님도
공연히 여기서 이런 게시물 올리는 것으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이 다비아라는 데에서 차분히 배우시고
믿음소망사랑 님이 이제까지 접해 오신 소위 개혁주의 또는 칼빈주의라는 것이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졌는지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라 하신가 하면

그런 ‘천명’님 발언을
좀더 넓은 시야에서 또 편협 되지 않게 배우는 자세를 가지라 하신, 경륜 있는 말씀”(?)인 것으로
읽어 내고야 마는
닉네임 ‘삼송’ 발언도 있느니 만큼
 
믿음소망사랑’ 님은
천명’ 님 말마따나 그러면
공연히 여기 다비아에서 이런 게시물 올리는 것으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 물론 비록 님의 게시 의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합당한 나눔을 위한
순수한 동기였던 것이었겠다고 생각되고 
      님의 게시로 인해 다비아에 접속한 많은 이들이
 
      님 게시물을 통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고도 생각되지만 )
 
차라리
 
< WCC 부산총회를 반대하는 분들은
제가 보기에 사이비이든지
정통 기독교에 대해서 문외한이든지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하신 분들입니다
.> (2013.04.11 21:45:26)
라 하신 정용섭 목사님 발언이 있는 이 페이지 그대로를
님이 알고 있거나 님이 속해 있는 교회에 알려 드리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다시 말해
'믿음소망사랑' 님이 알고 있거나 속해 있는 그 허다한 한국 기독교계 사람들 곧
<WCC 반대 따위나 하는 우물 안 식견>(?)으로
< WCC 반대 따위나 하는 사람들 곧 사이비들>(?)이자
< WCC 반대 따위나 하는 사람들 곧  정통 기독교에 대해선 문외한들>(?)이요,
< WCC 반대 따위나 하는 사람들 곧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한 사람들>(?)에게
 
정용섭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이 다비아, 곧
<WCC 반대 따위를 하는 우물 안 식견에서 벗어나>(?)
<시대에 뒤떨어진 신학이 아닌 현대 신학을 하는 사람들>(?) 집단으로서
< WCC 반대 따위를 하는 사이비들도 아니며>(?)
< WCC 반대 따위를 하는, 정통 기독교에 대해서 문외한들인 그런 사람들도 아니고>(?)
< WCC 반대 따위를 하는, 그 정도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의 너무 순진한 사람들도 아닌, 즉
사리분별이 건전하고 본받을 만한 사람들>(?) 모임이라는 
이 다비아라는 곳,
<시대에 뒤떨어진 신학이 아닌 현대 신학>(?)을 하는,
<사이비 기독교인들이 아닌 사람들의 모임인 다비아>(?)라고 하는
인터넷 공간,
각종
독특한(?) 어휘 용법들과 개념 정의들, 이를테면
뭐가 <행태>이고 뭐가 <사리분별>로 규정될 수 있는 건지
또는 지금 본 바와 같이
뭐가 <사이비 기독교인들>(?)이자
뭐가 <우물 안 식견에 불과한 시대에 뒤떨어진 신학>(?)인지
뭐가 <사리분별도 못하고 순진하게 WCC 반대나 하는 사람들 즉 사이비 기독교인들>(?)인 건지
그 독특한 개념 규정으로
<선정적인 글쓰기>(?)가 아닌 보다 고급한(?) 대화 방식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건전하게 계몽(?)하고 있는 인터넷 공간 사이트가
있음을 알려 줌으로써
 
믿음소망사랑 님이 속해 있거나 알고 있는 그
몽매한 <사이비 기독교인들>(?)이자 <정통 기독교에 대해선 문외한들>(?)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신학을 하면서 WCC 반대 따위나 하고 있는,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순진한>(?)
그 허다한 기독교계 기독교인들에게도,
믿음사랑소망 님이 이 사이트가 거부해 관리자 직권으로 삭제해 버리곤 하는 게시물을 다시 결국은 올려
이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해 볼 기회를 부여해 준 것처럼
마찬가지로
이 사이트의 개념 정의와 사리분별 판단 모습과 행동 양상들과 신앙과 신학에 대해
님이 속한 그 <정통 기독교가 아니라는 쪽>( 이 다비아 쪽으로부터의 개념 규정에 의하면) 에서도
그에 비추어 <WCC반대나 하고 있는, 사리분별 없이 순진한> 자신 쪽을 한 번 자성해 볼 수 있도록 
   ( 더욱이, 천명 님 말씀에 의하면 천명 님 경우는 이 다비아에서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은 신학'을 배우고 나서 믿음소망사랑 님의 가진 그런 신앙 내용이
         '우물 안 개구리 식견'이었다고 깨달으시고 따라서 님을 그렇듯 권면하시는 듯도 하니 ^^ )
   
이 사이트에서 님께 배우라고 권면하는 이 사이트 신학에 대해서와  
그리고
이 사이트로부터의 개념 규정에 의해
<사이비 기독교인들>(?)이요, <정통 기독교에 대해 문외한들>(?)이자
<사리분별이 어려울 정도로 순진한>(?) 종교인들로 규정된 님 자신들의 신학에 대해서
재검토해 볼 수 있게

이 사이트를 주위에 소개해 주는 일은
닉네임 '믿음소망사랑' 으로서는 오히려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뭐, 그런 건 다비아 홍보(?)를 위해서나
다비아 바깥에 있는 몽매(?)한 <사이비 기독교인들>(?)에 대한 계몽(?)을 위해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

[레벨:12]삼송

2013.04.13 18:30:21
*.176.1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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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은 글을 적을 때마다 저를 양념으로 계속 부르시네요
님과 교제를 안하고 싶은 저에게 왜 자꾸 불러서 나오게 만듭니까요^^ 뒤끝 굉장한 여성이네요^^

제가 예전에 님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 않고 지금까 지 제 닉네임을 가지고
글을 적을 때마다 써 먹으시니 조금 정말 질리네요 석승희씨^^결혼은 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부부싸움을 할때에나 다른 사람과 싸울때는 과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언급안하는 것이
식상하지 않죠^^ 요리할때도 같은 음식계속 내면 상대가 싫어하잖아요?^^
그리고 님은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 간섭은 계속 되고 운영자 부르시고 비판하고.
다른 사이트 같으면 강퇴는 되실 것 같은데 다비아가 민주적인 곳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문제는 본인이 사랑채 글을 남기면서 댓글 기능은 삭제해서 타인의 글을 쓰지도 못하게 하고
자기 할말은 잘하는 데 남의 말은 안듣고...계속 비아냥에 비판은 계속되고
뒤끝이 굉장한 분같은데..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것 같으면서도
안믿는 분같고 헷갈려요.....그러지 말고 본인 알고 있는 신학에 대한
이해나 좋은 말씀만 다비아에서는 좀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천명님의 글에 다섯가지 이유를 달아 응대를 할것은 아닌데
자신감이 너무 충만하셔서 ㅠㅠ
믿음 소망 사랑님이 우려하시는 WCC보다도 워치만리의 신학이 더 위험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그이유는
WCC를지지는 한국교단의 목사님중에 김삼환목사님 조용기 목사님등
일반 교인들도 아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비해 워치만 리의 신학은 한국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인정하기에 그렇습니다.
그건 석승희씨 같이 똑똑하신 분이 더 잘아실테구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석승희씨 글을 보면 너----무 길어요
석승희씨의 글은 중간은 보지 않고 도입과 결론만 보게 되요
그러니 다른 분들이 더더욱 석승희씨 글을 오해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님의 글에 응대를 안하는 덕이 낫다고 판단하시겠지만 님이 저를 원하시니
저는 님과 계속 교제를 해야할것 같아요 같은 종씨니까요^^
좋은 말씀 계속 부탁드려요 ^^
석승희씨^^ .
부탁하나만 합시다. 다른 사람이 적은 글에 댓글 달때는 그글을 다시 반복해서 읍조리고
반박하는 것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하는 짓이고 글 읽는 사람을 기만하는
태도인것 아시죠^^ 국어실력도 대단하신 석승희씨는 잘 아실테구요.....
본인 생각만 밝히고 글을 적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부탁합니다
profile

[레벨:5]흑기사

2013.04.13 19:28:17
*.111.4.125

삼송님!
제가 삼송님을 잘 알지 못하고 만난적은 없지만
이제 그만하시지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레벨:12]삼송

2013.04.13 22:20:56
*.176.1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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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기사님^^ 잘 계시죠 글로서 뵙고 한번도 대화를 나눈적이 없지요
걱정하시지 마시고 지켜봐 주세요^^
저도 조용히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요 조금 그렇네요^^.
고상한척 아는척 이런 것등도 실제는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지만 기본적인 인식은 같은점이 있잖아요
그리고 자꾸 가만히 있는데 글을 적으면서  2C는 저를 거명하며
불러요 대응안하고 가만히
있으려니 문제가 될것 같아 이제는 같이 응대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요 
그러면서 서로 인간 본성의 밑천을 드러내는 것이죠^^

이런 모습도 다비아 내에서는 서로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저와 2C120의 문제이구요....
좋은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레벨:7]2C120

2013.04.15 01:43:43
*.20.88.109

이하는 “나는 정 빠요”라고 다른 댓글에서 밝히며 비방 공격,
집적거리며 시비 걸기” 해 오곤 하는 닉네임 ‘삼송’이
늘 해 오는 그 방식, 그 "행태"대로
이 게시물 안에서 댓글로 썼다가 또
마치 그런 말 한 적 없었던 것처럼 싹 지운 내용 전문임.
 
-----------------------------------------------------------------------------------------------------
 
< 닉네임 일명 2C120^^한국어로 석승희씨 ^^
이런 식으로 댓글 적지 않으셨으면 한다니까 말이
안통하시네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으신가 봐요^^
무슨 의도인지 왜 이렇게 하는지 다비아 게시판을 이렇게
본인 의사대로 어지럽히는지 알수 없네요
이것은 민폐입니다. 
그렇게 맹탕 똑같은 말 반복하면 맹구가 되요^^
예전에 봉숭아학당 기억하시죠?
중국신학 사이트 가시면 좋겠어요
워치만 리가 좋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되지 왜 다비아 사이트에 
와서 정목사님 설교에 이의의 제기하고 말꼬리 걸고 말끝마다 
간섭하고 글을 반복하고 
주저리주저리 하십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똑똑하지 않는 분이면 말을 안하겠지만
자칭 영적(!)인 분이 이러시면 곤란한대요  
2C120님^^
신학논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예의가 넘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짓인지.... 그만 해요^^
아무도 본인글에 간섭하지 않잖아요?
저니까 예전에 사과도 하고 말을 거는 걸어들이는 거요
안타까워서요 그라고 아무도 당신글을 정독하지 않습니다.
석승희씨 이러면 당신 정신 건강에도 안좋고
다비아 방문하시 분들에게도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집에서 남편이 계시면 남편에게 또는 자녀에게 본인 철학
강변하세요
댁에는 가족이 없어요? 이런 좋은 날 그렇게 많은 글을 적어요
저는 잠시 교회에서 일보다가 사이트 들어와서 당신의 긴 글을 봤네요ㅠㅠ
그만하셔요^^ > (
2013.04.13 16:39:54 )

 -------------------------------------------------------------------------------------------------------------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오로지 '시비를 위한 시비', '비방을 위한 비방'을 해 보겠노라고
작심하고 나서서
그것도 말(?)이라고 게시판마다 “집적거리며 시비 걸기”나 해 대는 짓거리로
제 말마따나 다름 아닌 “자기 자신 인간 본성 밑천 드러”내 가기나 하면서
거기에다가 금상첨화(?)라고 뭐, 착각도 자유라더니
함부로 아무나 붙들고 “집적거리는 시비 걸기”나 하는 조 따위 <행태>로
마치 자기 자신이 자기가 집적거리고 시비 건 대상의 상대가 되기라도 한 듯 착각해 
   의기양양 으쓱해 하기까지 하며
이건 나와, 내가 집적거리면서 시비 거는 대상 두 사람만의 문제이다”(??) 운운
이 사이트 접속하는 독자들과 회원들 모두께 황당한 민폐 끼치는 건 아랑곳 없이
    저렇게 나대는 저런 “특별 종류 정 빠”란
그저 상대해 주는 영역을 바꿔 줘야 할 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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