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N-0...w4Vswi2y3z 

반갑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기독교의 세계 속으로 길 떠날 채비를 합니다.

인문학적 성서읽기 시리즈(?) 첫번째 인 빌립보서[땅과 하늘] 유튜브에 올려드려요.


[빌립보서/땅과하늘]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N-0IO6FsP7M7J8XoZvy4kw4Vswi2y3z


pdf 파일 함께 첨부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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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3.06.13 20:36:29
*.104.32.110

'북소리' 박임수 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 글은 2000년 가을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백림성결교회' 수련회 때

제가 맡은 성경공부 시간에 쓴 원고를 기초로 하고

2001년 가을에 대구 YMCA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강의한

'지성인을 위한 인문학적 성경읽기'에서 완성한 원고입니다.

시간 날 때 당시에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박임수 님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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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북소리]

2023.06.14 00:09:18
*.182.22.223

모든것에는 옛이야기가 들어오면 역사를 보게되고 그 역사를 통해 새로운 사건이 만들어 지는 신비가 있습니다.

목사님 댓글에서 [땅과 하늘/빌립보서]의 역사가 이렇구나! 하며 다시 또 숨어있는 신비는 뭘까? 합니다.

그 신비는 또한 나에게 어떤 사건으로 다가올까?..기대하게 됩니다. 


익히 아시겠지만 전 경상도 사람입니다. 그러니 중간중간 나오는 사투리, 어투들은 

'녀석도..차~암..' 하시면서 불편하셔도 불편하시지 않게 들어 주세요. 하하


어떤 것을 하셔도 목적을 가지고 일관되게 꾸준히 삶을 탐구하시니 또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언제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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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3.06.14 21:19:02
*.104.32.110

2000년 10월28일부터 1박2일 수련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사진첩에서 몇 장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여기 올립니다.

백림성결1.jpg

당시에 저는 안식년 휴가로 1년 동안 아내, 두 딸과 함께 베를린에 머물면서 백림성결교회 협동목사로 있었습니다. 특별한 활동은 없고그냥 이름만 걸어두었습니다. 주로 유럽 여행을 한 거고요. 베를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농막 비슷한 수준의 시골 수련회 장소)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서 저에게 성경공부 강의를 맡아달라 해서 <빌립보서>를 공부했습니다. 성경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순서도 있었지요. 근처 수도원 탐방도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수도원 탐방하고 근처 호수에서 수련회 참석한 교우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교인은 대략 30~40명인데, 반은 한인교포이고 반은 유학생들입니다. 한인교포와 결혼한 외국인도 두 가정인가, 있었지요. 즐거웠던 순간입니다.

백림2.jpg

종이 사진을 다시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크게 떨어지는군요. 수도원 근처가 공원처럼 산책하기 좋더군요. 수련회 마지막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래는 아내와 찍은 사진인데, 귀엽게 봐주세요.

백림3.jpg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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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북소리]

2023.06.17 17:08:47
*.182.22.223

하하! 마지막 사진(목사님 사모님 두분이 나오는 사진)이 참 인상적입니다.
제 딸은 

"목사님은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고, 사모님은 우와! 예쁘다" 고 하네요.


근데 전 마지막 사진을 보는데 

어느분이 더 화를 내실지, 더 즐거워 하실지 모르지만

두분이 참 많이 닮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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