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은폐(隱蔽)의 찬가 / 김기성

Views 1178 Votes 1 2024.05.23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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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다 꽃이
숨어있으니 몰랐다 무슨 꽃인지
꽃이 피었다가 지었다
이제야 알았다 무슨 꽃인지

숨어있다 감자가
숨어있어도 안다 네가 누군지 
땅 속에서 감자는 크고 있다
확실히 안다 하지(夏至)에 먹게 될 것을 

숨어있다 만물이
숨어있으면 궁금하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오셨다
비로소 경험한다 성령(聖靈)이 함께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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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24.05.23 17:46:23
*.181.143.52

감자 이야기를 해서 사진도 감자꽃인가 했더니

나리꽃이군요.

지금 저의 텃밭에서 꽃을 피운 감자를 

하지에 거둬들여서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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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관

2024.05.24 11:12:23
*.91.254.35

네, 목사님. 감자꽃은 아내가 이미 다 따버려서 보기 힘들고,

하늘나리 꽃은 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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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관

2024.05.24 11:14:41
*.91.254.35

나리 꽃이 오늘 아침에 활짝 피어 올랐습니다. 

감자꽃은 하나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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