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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능력

조회 수 2153 추천 수 0 2020.06.10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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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149놀라운 능력

 

아무개 목사님이 책을 한권 주면서 나도 목사지만, 일단 목사가 쓴 글은 안 읽어. 그냥 무슨 글이든 다 설교거든.”라고 했다. 목사님들은 무슨 글이든 다 설교로 만들어버리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친구 목사님이 책을 냈다며 사인을 해서 줬는데, 그런데 그것이 세상에 설교집이다.

서점에 가면 신부나 수녀나 스님들이 쓴 책은 대중성이 있어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사 본다. 그런데 유난히 목사이름으로 나온 책은 외면을 받는다. 왜 그럴까? 목사가 쓴 글은 신기하게도 다 설교. 그래서 대중성이 없다.

법정 스님글은 분명 설법인데 설법이 아니다. 나도 그런 스타일의 글을 쓰고 싶었다. 분명 설교 같은데 설교가 아닌 글. 그런데 내 글도 지금 죄다 설교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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