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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수다방 12탄 순종(順從), 그래서?

조회 수 2086 추천 수 0 2021.04.11 10:24:08
관련링크 :  
이번 신학수다방은 순종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모심(侍) 신학수다방1부 순종(順從), 그래서?
순종이 단지 말 잘 듣는 걸까요?
뭘 순종하는가? 왜 순종하는가? 어떻게 순종하는가?
이정희 목사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SnapShot12-01.jpg

(시청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s://youtube.com/watch?v=jFExNiVR_uo&feature=share


모심(侍) 신학수다방2부 순종(順從), 그래서?
“폭군(권력)은 하나의 불꽃과 같다. 
불 주위에 탈 것이 없으면 스스로 스러져버릴 것이나, 
숱한 사람들은 불나방이나 땔감처럼 스스로 노예가 되기를 자청하며 불로 모여든다. 
중요한 것은 자유에 대한 욕구와 의지이다. 
지금 당장 누구에게 복종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라! 
그러면 권력은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될 것이다.” (라 보에시, 자발적 복종 중에서)
자발적 복종! 참 민망한 말입니다. 
복종 앞에 자발적이란 말을 붙이면 덜 민망한가? 
자발적 복종은 곧 굴종입니다. 
우리가 신앙으로 믿는 종교에서는, 또 믿는 자들의 공동체인 교회 내에서는 어떨까요?
SnapShot12-02-01.jpg

(시청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s://youtube.com/watch?v=XzNywzqGIOk&feature=share

모심(侍) 신학수다방3부 순종(順從), 그래서?
“인간 행복의 정점은 복종에 있다.”
무슨 개소리냐고요? 미셀우엘백이 그의 블랙코미디 소설 <복종>에서 한 역설적 표현입니다.
자발적복종이 되었든 순종이 되었든 무엇에,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이 시대의 폭력성, 위선, 허위, 억압 등 모든 부정적인 것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의해서 드러날 때 저들의 삶이 순종일 것입니다
SnapShot12-03.jpg

(시청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5MECBbf5uGw

profile

[레벨:41]새하늘

2021.04.11 10:40:07
*.126.124.2

올해 들어 다시 신학수다방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신학수다방은 다비아에서 그동안 많이 질문해왔던 것들을

다시 복습하는 차원에서 시청하시면 유익한 시간 되겠네요.

좀더 다양한 분을 모시(侍)고 싶은데 코로나로 다들 움직이기 힘드네요.
이번 촬영은 이정희 목사님의 신학연구소 민문재(忞問齊)에서 촬영했습니다.
(민문재(忞問齊) - 힘써 질문을 하다)

역설이지만 코로나때문에 그나마 시간이 여유가 있어 제작이 되네요.

목표는 20편이상 제작하는 것입니다.

열심이 해야겠지요~
다비아에서 배운 것들이 큰 힘이 됩니다.

제작의 최대장점은 제작비가 안든다는것 입니다. ^^
많은 시청 바랍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1.04.11 21:21:13
*.181.143.51

예, 모심 12탄 제작에 수고 많았습니다.

돈 되는 일이 아닌데도 이렇게 꾸준히 작업하시는군요.

시간 내서 잘 들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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