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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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나비(빠삐용)라는 영화제목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이러한 나비의 가장 큰 천적은 누굴까요? 나비를 채집해서 표본을 만드는게 취미인 채집가?곤충을 먹고사는 새? 제가 보기에는 기생곤충이 가장 큰 천적인 것 같습니다. 고치벌, 금좀벌, 맵시벌등의 기생벌이나 기생파리는 애벌레의 몸에 알을 낳습니다. 심지어는 호랑나비나 배추흰나비의 알에 기생하는 벌도 있습니다. 알에서 깨어난 벌이나 파리애벌레는 나비애벌레나 알을 먹고 자랍니다. 그래서 숙주가 번데기가 되기전의 종령이 되었을때 빠져나와 고치를 짓거나 번데기가 되었을때 어른벌레가 되어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바우로님은 참 섬세하시고
아는게 많으시니 부럽네요^^
올리신 글 잘 읽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