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부끄러움

조회 수 1156 추천 수 0 2019.01.06 0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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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아담과 하와는

그래도 염치는 있어

나뭇잎으로

가릴 곳 가렸다는데

 

나는 나는 도무지

염치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고

창피함도 모르고

 

ⓒ최용우 2019.1.3


시작노트- 나이가 들 수록 왜 자꾸 부끄러움이 늘어나는지 모르겠다.
내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자꾸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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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9.01.06 20:37:44
*.182.156.135

그렇네요.

그 부끄러움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게 아닐는지요.

새해 첫 주일부터 마지막 주일까지

부끄러움의 분량만큼

은총의 분량도 더 늘어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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