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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기도문

조회 수 6221 추천 수 0 2010.07.11 1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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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기도문-

 

<당신에 대한 소망>

솔로몬의 찬미가 40

 

벌집에서 꿀이 나오듯이 자기 아이들을 사랑하는 여인의 가슴에서 젖이 흐르듯이 오, 하나님 당신에 대한 나의 소망도 그러합니다.

 

분수가 한껏 물을 뿜어내듯이 내 마음도 당신에 대한 찬송을 뿜어내고 내 입술은 당신을 찬미하며 내 혀는 시편을 노래합니다.

 

내 얼굴은 당신의 기쁨을 가득 받아 비추고 내 정신은 당신의 사랑으로 환희에 젖으며 내 영혼은 당신 안에서 빛납니다.

 

나는 당신을 진심으로 믿고 의지하며 구원은 당신 안에서 흔들리는 법이 없습니다.

당신의 선물은 영원한 생명이고 그 생명에 들어온 사람들은 썩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인생의 무거운 짐진 자들에게 평화와 참된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거짓되고, 교만하고, 불의하며 생명을 파괴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여김을 받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드림은 그 모든 불의와 죽음에 삼킨바 된 우리에게 값없이 의롭다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은총에 의지하며,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심과 그의 다시 살아나심에 우리도 함께 영적으로 하나됨에 의하여 하나님으로 멀리 벗어나 있는 우리가 값없이 의롭다하여 주심에 대한 은혜와, 온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생명의 완성자이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정직하며,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는 겸손한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이 여기시며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거짓 없이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참된 용기와 믿음을 주시길 원합니다.

 

만물의 탄식과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고 있나이다.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우리의 소망이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시며. 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하나님의 통치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집중되어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이해들이 넓어져서 이 세대를 잘 인식하고 분별할 수 있도록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길 원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임을 잃지 않고 매일 매일 삶에서 영적인 오병이어의 삶을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생명을 탄생시킨 두 산모와 어린아기에게 주님의 한없는 복을 주시며, 두 가정이 하나님의 놀라운 생명의 축복과 은총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삶으로 인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인생의 힘든 시기와 고비를 보내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위로 하여 주시며 우리의 삶이 늘 하나님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먹고, 입고, 마실까에 대한 염려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저희들에게 늘 일용할 양식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게 하여 주소서.

 

오늘의 이 안식과 평화

사랑과 평화의 친교가 온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기쁨과 축복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에게 참된 소망과, 생명, 양식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0년 7월 11일 주일예배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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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옹달샘  -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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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10.07.12 22:42:28
*.51.151.222

아멘!!
달팽이님, 오랜만에 주일기도문을 올려 주셨군요.감사합니다.
우리 샘터교회에선 대표기도를 하지 않고 공동기도문을 드리는데,
저는 그 기도문을 오려서 모니터 옆에 붙여 놓고 기도할 때 몇 글자만 고쳐서 그대로 써 먹고 있어요.^^
이번 주 기도문 한 번 들어 보실래요?^^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는 분이시며, 구원의 능력이시나이다.
주님을 바라보는 모든 영혼에게 빛이 되시며,
주님을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심을 믿나이다.
주님을 떠나는 것은 길을 잃음이며,
주님께 나아오는 것은 길을 찾음이고,
주님과 함께 거하는 것은 반석 위에 서는 것이나이다.
비록 우리가 당신께 나아가기에 합당하지 못하오며,
주님께 그 무엇을 구할만한 가치가 없는 자들이오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에 따라
저희에게 은혜와 사랑을 허락해 주소서.
진리와 생명의 영이신 성령이여,
우리의 영혼에 충만히 임하시어
어둠 가운에서도 빛을 보며
혼돈 가운데서도 진리를 맛보게 하소서.
이 세상의 모든 죄와 억압과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와 해방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에게만
우리가 행할 수 있는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소서.
이제와 영원토록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으로 살아 계시고 다스리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다시 오심이 분명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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