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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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빛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요?
앞으로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다들 건강하게 잘 살아계시지요?
서울샘터교회는 대방동에 있는 여성플라자의 한 공간을 대관해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었지만 이제 오는 12일이면 (완전히) 재개될 예정이고요.
여성플라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간이니 만큼 감염병 상황에 매우 취약하여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에는 아예 대관 자체가 금지되기도 했었습니다.
접근성이 좋고, 대관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예배처가 예약 상황에 따라 바뀌는 상황이라 교회 집기들은 교우들이 나누어
가져오고 가져가는 번거로운 일들을 오랫동안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떨결에 이번 해에 서울샘터교회 운영장이 된 저는
공유예배당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기독교계에 공유예배당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분들과도 접촉해 의견을 타진해 보기도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아직은 마땅한 장소를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하여, 혹시 이곳 다비아에 소리없이 들어오시는 분들 중
공유예배당 운영을 원하시는 목회자님들이나
그런 분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협조를 구해봅니다.
장소는 서울 인근으로 서울역 인접 거리면 정말 좋습니다만
서울 내 공간이라면 고려 가능하오니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은빛(박은숙 01031350781)
경기 인근에서 연락주시는 목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희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경기도는 어려울 것 같고,
서울 인근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오다가다 이 글을 보시는 서울 인근의 목회자분들이 계시면
한 번만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