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출간 소식을 알립니다~

조회 수 1269 추천 수 0 2022.02.23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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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안 여러분,모처럼 인사드립니다.
제가 지난 해 6월부터 출간 작업을 시작해서 3월 첫 주에는 완성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가끔 올렸던 그림에 관한 글들과 여러 편을 더해서 모았어요.
출판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습니다.
코치에게 PT를 받는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길어진 작업 시간 동안, 이 책을 내기로 한 저의 생각들이 정리가 되었고 차분해졌어요.
작업을 마치니 홀가분한 마음보다는 내가 이 일을 왜 저질렀나 싶기도 합니다.
보도자료가 나와서 올립니다.^^

웹 캡처_19-2-2022_235721_.jpeg


<이마고 데이,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서>

1. 인간 존재와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과 묵상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불러온 끔찍한 결과로, 이는 단순히 바이러스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이며, 코로나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엄중한 경고일지도 모른다. 2년여에 걸친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수많은 사람이 생존의 위기에 몰렸고, 갈등과 분열, 공포, 혐오가 자라났다.
또한 특정 종파와 소수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집단감염으로 그리스도교(기독교)는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그로 인해 그리스도교 신앙의 가치마저 적잖은 손상을 입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를 역사의 중심에 다시 놓으면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삶의 실존적 의미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21세기에 새롭게 맞닥뜨린 전쟁의 공포, 아픔, 질병, 죽음 앞에서 그리스도 신앙공동체와 각 그리스도교인은 이 상처와 위기를 어떻게 치유하고 극복해야 할까.

그 물음의 실마리를 《이마고 데이-하나님의 모습을 찾아서》를 통해 풀어본다. 이 책은 20세기 화가들이 그린 성화(聖畵) 30여 점을 깊이 앙시(仰視)하고 묵상하며 써내려간 ‘신앙고백’이자 ‘성화 에세이’다. 여기 실린 작품들은 교회의 권위를 높여주던 고고한 모습의 성화가 아닌, ‘인간화’한 성화라고 할 수 있다. 화가 개개인의 신앙과 구도(求道)의 산물인 성화들을 선택해 자유롭게 해석하면서 인간 존재와 삶의 가치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신앙 회복과 치유를 간구하고 있다. 이러한 간절한 마음은 거의 모든 장(章) 말미에 쓰인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에 담겨 있다.
곧 시작될 사순절과 고난주간, 부활절에 이르는 과정에 이 책과 함께 동참함으로써,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과 가치에 대해 사유하고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2.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흔히 ‘성화’라 하면 ‘이콘(Icon)’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등을 떠올리겠지만, 이 책에 소개된 성화들은 그런 거룩하고 장엄한 느낌의 성화가 아니다. 인본주의가 무르익고 교회 권력이 약해진 시대에 다시 종교미술을 추구했던 화가들의 작품들로, 화가 개개인의 신앙과 사유의 산물들이다.
미어터질 것 같은 노아의 방주, 무기력하게 웅크리고 앉아 있는 아브라함, 어두컴컴한 색채에 담긴 조롱받고 고통받는 예수, 의심 가득한 눈으로 예수를 보는 베드로, 해골들 가운데 있는 예수, 하나님과의 약속을 밥 먹듯 잊는 인간을 비웃는 듯 코믹하게 그려진 천사, 볼품없는 식탁 앞에서 감사기도하는 농부들, 어두운 밤 거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예수, 환란을 피해 피난가는 가족…… 등 교회 천장과 장식물에 있는 그림이 아닌, 모두 인간의 삶 한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모습을 담은 것들이다.
이 책에서는 루오, 샤갈, 파울 클레, 오토 딕스, 니콜라 사리치, 막스 리버만, (대)루카스 크라나흐(유일한 16세기 화가)의 성화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그림이 있는데, 그것은 현대 그라피티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이다. 바스키아가 종교적인 삶이나 종교미술을 추구하지도 않았고, 그의 작품 경향에서도 의외지만, 핑크색이 출렁대는 다소 당황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모세와 이집트인들>에서 저자는 뜻밖에 선명한 성경 메시지를 읽어낸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십 대 초반의 바스키아, 그가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라는 것을 경험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시대에 시각적으로 가장 선명한 기호로 우리 앞에 그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성화는 역시 20세기의 유일한 종교화가 조르주 루오의 작품들로 총 13점이다. 사회 참여와 풍자적인 주제와 창녀, 곡예사 등 비천한 신분의 사람들을 화폭에 담았던, 말 그대로 ‘종교적인 인간’이었던 루오는 인간 사회의 본질, 그 비참함을 철저히 의식했고 이를 토대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통한 사랑의 메시지를 작품에 깊이 새겨넣었다.
루오는 수많은 성화를 남겼지만, 그중에서도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이다>가 주는 강렬함은 선뜻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저자는 이 그림을 보며 이렇게 묵상한다.

“어린 자와 늙은 자, 병든 자와 가난한 자, 여자와 소수자, 약한 민족과 종족 등은 자주 늑대들의 먹이가 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라는 현실이 무섭고 슬픕니다.”

“이는 종種을 넘은 화평을 말하는 게 아니라, 더 이상 인간이 인간에게 늑대가 아닌 종말의 때를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 군인 모자를 쓴 늑대가 인간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표현주의 화가 샤갈의 작품도 여럿 있다. 이사야 선지자가 선포한 대로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화목하게 살아가는 이상세계를 그린 <메시아의 때>를 보며 저자 역시 이루어지기 힘들지만 그런 세상을 꿈꾼다.

“상하 구조와 힘의 역학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해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그것에 이미 길들여지고,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위에 서는 것이 이상이고, 그것을 누리는 것이 이상의 실현이 되는 시대입니다. 이사야는 권력과 소유에 대한 본성으로부터 빚어지는 세계를 멀리하고 서로의 다름을 판단하는 세계를 떠나, 해함도 상함도 없는 ‘메시아의 때’가 오기를 노래합니다.”


3. 여기 이 남자, 베드로를 보라

신랄한 사회비판적 작품을 만들었던 오토 딕스가 베드로를 주제로 그린 거칠고 강렬한 느낌의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 <베드로와 수탉>에서 눈길이 멈춘다.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에서 예수를 바라보는 베드로의 시선을 보며 저자는 이렇게 묵상한다.

“지금 베드로는 상당히 불편한 표정으로 예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가며, 왜 나를 부르는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저 표정을 보면서 마음이 쓰라렸습니다. 이 볼품없는 예수라는 젊은이가 자신과 함께하자고 불렀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의 얼굴에서 저런 표정을 대했을까 싶어서입니다.”

또한 <베드로와 수탉>에서는 “동이 트는 새벽에 닭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듯이 입을 크게 벌려 세차게 울고 베드로는 예수의 말을 떠올리며 얼굴을 감싸며 통곡합니다. 어김없이 뜨는 태양, 세차게 우는 닭과 베드로의 통곡을 표현한 딕스의 힘을 느낍니다”라며 3년간 동고동락한 지도자를 배신한 베드로의 마음을 읽어낸다.

책 후반부에 실린 <조르주 루오와 함께하는 사순절, 고난주간 그리고 부활절>은 어쩌면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독일 교회력에 따라 사순절 기간 5주에 각각 라틴어 초성 제목을 붙인 각각의 글에서 필자는 예수의 수난부터 부활에 이르는 과정에 동참하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함께 깨닫기를 소망한다.
저자는 총 30여 편에 이르는 성화들을 오랜 시간 마주하며 기존의 해석을 배제한 채, 그림이 주는 울림과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느끼고 묵상하며 오롯이 자신의 해석으로 읽어냈다. 그리고 책 서두에서 그는 “책의 제목인 이마고 데이(Imago Dei, The Image of God), 즉 하나님의 모습은 인간이 평생 알려고 애쓰는 주제이며, 한 존재의 모습은 눈으로 본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하나님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은 부분적이다.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1차 자료는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이며, 성서나 이 성화들은 그 후의 순차적인 자료들이다. 성화를 토대로 쓴 필자의 글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에 대하여 물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4. 본문 중에서

이 장면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모든 인간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죽음에 이르는 자들이며 구원을 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죽은 자들과 죽을 자들을 구분할 필요 없이 죽음의 한자리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 앞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인간들은 모두 죽은 자이며, 그리스도의 해결 없이는 저 죽음 밖의 세계를 알 수도 없고 우리도 저 죽은 무리들의 어두운 눈과 앙상한 뼈의 모습으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 조르주 루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다>, 40쪽

클레는 왜 잘 잊어버리는, 건망증이 심한 천사를 그렸을까요? 이 작품의 제목을 알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말씀은 <이사야> 43:25입니다. “내가 더 이상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하나님이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한 말은 기억하지 않는 셈 치겠다 또는 잊어버리겠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클레는 기억하지 않기로 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기억을 못해서 우리를 순하게 대하는 하나님을 천사를 통해서 보여준 것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살면서 겪는 어려움을 기도로 수없이 토로했지만 그 모든 기도를 잊어버리고 전혀 응답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곤란하다는 의미로 저렇게 손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 파울 클레, <잘 잊어버리는 천사>, 50쪽

저 유대인들을 포함해 우리의 본성에는 ‘나는 범하지 않지만 타인이 범하는 죄’에 대해 분출하는 정당한 의미의 폭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율법과 계명의 톱니바퀴에 기계적으로 맞물리는 존재가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해결은 생명과 사랑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져라”는 말로 이 상황을 지혜로운 판관처럼 해결한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그가 생명과 사랑의 근원이기에 이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대大)루카스 크라나흐, <간음한 여인과 그리스도>, 55쪽

지금 저 몸은 우리를 대신해 죄인이 되어 채찍질당하고 있습니다. 생명으로 가는 것과는 무관한 기억을 그리스도의 육신에 새기고 있습니다. 이 일 후에 그는 죽음을 지나, 완전한 생명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걸어갑니다. 우리가 성만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을 때, 그와의 일치를 소망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리스도의 이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 조르주 루오, <채찍질당하는 그리스토>, 97쪽


5. 추천사

가톨릭 사제이자 작가인 헨리 나우웬은 1983년 포스터로 제작된 렘브란트의 그림 <탕자의 귀향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과 처음 대면합니다. 그로부터 3년 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있던 원작(1669)을 드디어 만납니다. 그리고 그림을 마주한 네 시간은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가져옵니다. 이처럼 그림 한 점이 한 영적 거장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성화가 가진 영적 감화력 때문일 것입니다.
묵상은 되새김질과 같습니다. 같은 형상이라도 오랫동안 주목하고 반복해서 앙시仰視하다 보면 읽는 깊이와 울리는 감동이 달라집니다. 이 책에 실린 30여 개의 성화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뵐 수 있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림에서 길어낸 저자의 묵상이 ‘하나님의 사랑Amor Dei’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 이정엽 LA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우리네 관념 속의 성화聖畵는 세밀한 묘사 속에 거룩이라는 감정을 자아내는 거룩의 상을 안고 있습니다. 필자가 관심 갖고 찾아가고자 했던 ‘하나님의 모습Imago Dei’은 그 점에서 생소하고 신선합니다. 선택한 작품들이 종교화가 우세하던 시기의 작품들이 아니라는 것은 그만큼 작가들의 개인적인 신앙과 구도의 여정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작품들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은 희미한 여백 속에서, 때로 단순하고 거칠게 표현된 선과 면 속에서 발견됩니다.
필자는 그 순간을 깊은 묵상과 성찰의 소재로 삼아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낯선 모습을 한 대상에 대한 관찰은 다른 묵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책은 묵상집처럼 긴 호흡을 가지고 읽어갈 때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 최종원 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교수

귀한 성화와 풍성한 사색으로 가득한 이 아름다운 책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모습’은 광휘와 위엄 가운데 영원히 홀로 거하시는 분이 아니라, 공감과 연민의 마음으로 고통당하는 인간과 함께하시며 친히 인간이 되어 그 고통을 짊어지기까지 하신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입니다. 20세기 대표 신학자 칼 바르트는 천국에 가면 위대한 신학자들보다 모차르트의 안부를 먼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는 천국에서 샤갈과 루오와 오토 딕스를 만나기를 고대하게 될 것입니다!
- 정한욱 우리안과 원장, (사)비전케어 이사


6. 저자소개

구유니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생화학과 약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위생약학을 공부했다. 그 후 연구소와 대학병원, 약국에서 근무했고 2004년부터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 작품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영감을 받는 작품을 만나면 가끔 글을 쓴다. 여행지에서 미술관을 둘러보고, 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방구석에서 기도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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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약손, 네 배는 똥배...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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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02.23 20:57:47
*.137.91.132

와, 드디어 기다리던 유니스 님의 명화 해설서를, 또는 에세이를 만나게 되었네요.

올칼라 양장본으로 만들었으니 보기에도 고급져서 소장품으로 손색이 없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인터넷 서점에서 깔릴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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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유니스

2022.02.23 22:51:00
*.221.98.245

책을 만들려고 한다고 목사님께 말씀드린 지가 거진 1년이 되었어요.

주위의 격려와 조언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책을 만들고 보니 다른 책들이 다 대단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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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2022.02.23 21:18:27
*.72.247.97

와우!

유니스님!

이렇게 깜짝 놀래키십니까? ㅎㅎ


아무튼 

이 책에 실린 30여 개의 성화만으로도

하나님의 모습을 뵐 수 있는 복을 받을수 있다하시니...

기대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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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유니스

2022.02.23 22:52:17
*.221.98.245

캔디님~

댓글 감사합니다.

뵌 지도 너무 오래 되었어요.

이미 아는 글들도 있으니 조금만 기대하셔요 ㅋ

[레벨:29]모모

2022.02.23 22:33:31
*.39.156.17

그림에 문외한인 제가 유니스님의 그림 해설을 보고 읽으면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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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유니스

2022.02.23 22:54:30
*.221.98.245

모모님, 저도 그림을 좋아할 뿐이지 문외한입니다.

좋아하면 그게 다 아닌가요? ㅎ

워낙 정보들은 차고 넘쳐서 거의 배제를 했구요,

공감 혹은 다양한 생각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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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0]새하늘

2022.02.24 15:27:41
*.126.124.2

축하 드립니다.
예전에 유니스님의 안내로 많이 도움 되었네요.

현재 유튜브 신학수다방에서 기독교 미술에 대해 준비 중입니다.
유니스님 같은 분을 모셔서 하는것도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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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유니스

2022.02.25 22:43:30
*.221.98.245

새하늘님, 오랜 만에 뵙습니다.

신학수다방 하신다고 해서 예전에 둘러본 적이 있어요.

전문가들의 자리시더라구요.

저의 글을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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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22.02.24 22:39:42
*.206.124.76

정말 축하드려요~!

유니스님만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그림해설을 참 좋아했는데

책으로 나온다니 기다려 집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profile

[레벨:29]유니스

2022.02.25 22:52:40
*.221.98.245

웃겨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책을 내면서 웃겨님을 가끔 생각했어요.

저야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글만 정리하는 것에도 헥헥..이었지만

웃겨님이 내신 책은 글과 그림 모두 마련하시느라 몇 배의 수고가 짐작이 되었어요.

그 때 그림과 글의 배치가 오류가 있어서 저도 속상했어요. 

또, 그 후에  모아진 글 그림과 합본으로 한꺼번에 출간하시는 것

너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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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4]임마누엘

2022.03.17 17:41:05
*.231.166.209

제가 너무 오랜만에 다비아에 들어와봤나보네요...

이제서야 출판 소식을 알게 되었네요..

유니스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profile

[레벨:29]유니스

2022.03.19 23:46:37
*.221.98.245

석집사님, 반갑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해요^^


profile

[레벨:13]뚜벅이

2022.03.20 04:16:41
*.8.239.25

축하드려요. 유니스집사님!

구입해  읽어봐야겠네요~~

서울서 열리는  샤갈전  보고싶었는데~~

profile

[레벨:29]유니스

2022.03.29 22:20:04
*.221.98.245

뚜벅이님, 이 책을 보시면서 샤갈전도 가셔요. 또 다른 느낌이 있를 거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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