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응급실

조회 수 1223 추천 수 0 2020.01.01 2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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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오늘 응급실에 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시작한 통풍 발작이 점점 더 심해지더니

저녁 5시 넘어서부터는 두발로 걷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밤을 새우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집사람을 앞세우고 영천에 있는 영남대부속 병원 응급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양말을 신기도 어려워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팡이에 의지해서 겨우 차에 올라탔고, 집사람이 운전했지요.

집사람에게 "와, 오늘 역사적인 순간이네. 내 생전 처음 응급실도 가고 말이야."라고 하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요. 아침에 갔으면 좋았을 텐데 미련하게 참기만 하면 대순가.

자기 건강하다고 큰소리 치지 말고 이제 칠십이 가까왔으니 무리하지 말아요." 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강행군을 했군요. 29일 주일예배, 30일 (오후)설교 워크숍, (밤)인권위 설교, 송년 친교 식사, 

31일 밤 10시 "예배 영성" 특강, 밤 11시30분 송구영신예배, 빵 먹으며 덕담 나누기...

응급실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자 지팡이를 들고 쩔뚝거리는 나를 간호사가 휠체어에 앉혔습니다. 

그러고 보니 휠체어도 처음 타보는군요.

응급처치는 예상보다 훨씬 간단했습니다. 간호사가 혈압을 재고 체온을 잰 다음에 엉덩이에 진통제 주사를 놓더군요. 


의사- 통풍 말고 어디 다른 데 아픈 데 없으신가?

나- 기침 감기가 두 주간이 되었는데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래도 여전합니다.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습니다.

의사- 감기 약도 같이 처방해드릴 테니 집에 가서 드십시요. 그리고 내일 내과로 와서 독감 검사를 받으세요.

나- 예, 알았습니다.

간호사- 여기 처방전 들고 입구에서 접수하신 다음에 오른 쪽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약국에서 약을 받아가세요.

나- (뭔가 허전하다는 듯이) 응급 처치가 다 끝난 건가요?

간호사- 예, 통풍은 진통제 주사만 맞으면 됩니다.

나- 예, 고맙습니다.


다시 휠체어를 탔습니다. 집사람이 휠체어를 끌고 접수대에 가서 계산한 다음 이틀치 약을 받았습니다.

집사람이 주차장에서 차를 응급실 앞으로 몰고 오는 동안 안내 하는 분에게 부탁해서 제가 탄 휠체어를 소나타 뒷문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인상도 좋고 친절한 아저씨입니다. 

응급실에 환자들이 별로 없더군요. 간호사들도 아주 친절했구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진통 주사를 맞은 1시간 후부터 통증이 약간 줄어들다가 이제는 견딜만한 정도로 가라앉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발목 부근이 묵직하고 걷기는 힘듭니다.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 근처에서 발작을 일으켰거든요.

오늘 밤 잘 잘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내일은 북안면 동네 의원에 가서 독감 검사를 받아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27일인가 갔을 때 

동네 의원 의사 선생님도 비슷한 말을 저에게 했습니다. 자신이 오전에도 독감 환자 두 명을 확진했다는 겁니다. 

제가 감기약을 두 주간이나 먹었는데도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혹시 독감일지도 모르겠네요. 

2020년 첫날, 하루종일 아무 것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이제야 조금 숨을 쉴만합니다. 멋진 날입니다. 

앞으로는 통풍 발작이 시작할 조짐이 보이면 참지 말고 무조건 응급실에라도 찾아갈 생각입니다. 

오늘 간호사와 의사의 고마움을 절감했습니다.

모두 감기, 독감, 통풍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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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캔디

2020.01.01 23:29:51
*.72.247.97

새해 첫날 응급실을 다녀오시고

휠체어도 타보시고

좋은 경험에

멋진날 이였다고 하시니... 참...


그러니까 목사님, 참으시는것도 정도가 있지요.

아무튼 남편들은 아내말을 들어서 손해날게 없다니까요. ㅎㅎ

오늘밤 통증없이 잘 주무시고

독감이 아니시기를 바래봅니다.^^*

[레벨:15]은성맘

2020.01.02 03:40:35
*.127.168.235

얼마나  아프셨을지요,,,'통증 '이란것이 심하면 정신이 몽롱해질정도가 되던데..

아무튼 부디 독감이 아니시길 바랍니다..내년엔 잊지마시고 꼭 독감예방접종을

하시기를,,,

푹쉬시고 회복 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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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홍종석

2020.01.02 08:50:39
*.95.226.237

새해 첫날부터 고생하셨군요

편안한 휴식만큼 좋은 보약은 없겠지요

푹 쉬시고 속히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

[레벨:16]시골뜨기

2020.01.02 09:13:21
*.36.1.100

사모님 말씀이 틀린 게 아닙니다.

이젠 목사님 연세를 생각하셔서 무리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요즘 좀 무리하신 건 맞습니다.

부디 속히 쾌차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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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하늘연어

2020.01.02 14:49:32
*.86.237.246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가 나았다, 재발했다 하면서 몇 달도 갑니다.

독감이 아니길 바랍니다.

목사님께서는 안 아프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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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8]정용섭

2020.01.02 16:28:30
*.182.156.135

캔디 은성맘 홍종석 시골뜨기 하늘연어 님,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젯밤에 일찍 밤 10시쯤 자리에 누웠습니다. 

아침 7시까지 그런대로 잘 잤습니다.

바늘로 찌르는 통증은 줄어들었지만 기분 나쁠 정도로 불편하긴 했습니다.

여전히 받을 내딛기가 힘들었어요. 밤에 화장실도 어렵게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내도록 침대에 누워 잠들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점심 때 침대에서 나와 발을 딛자 아직 절뚝거리지만 걸을만 했습니다. 

이것만해도 날아갈듯합니다. 

동네 의원에 독감 검진 받으러 가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 게, 어제는 죽을 거 같아서 무조건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오늘 좀 살만하니까 귀찮아지네요. 독감은 아닌 거 같습니다. 자각 증세로 열이 별로 없어요.

아마 어제 몸살기와 통풍이 함께 와서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통증은 많이 줄었는데도 발은 많이 부었습니다. 천천히 좋아지겠지요.

제가 이제 통풍에 대해서는 박사가 된 거 같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또 어떻게 응급 처치를 하는지 알게 되어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앞으로 통풍과 좀더 친하게 지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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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예베슈

2020.01.05 01:57:07
*.205.16.35

아... 목사님께서 통풍을...
통풍을 전에 한번 확진을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진통제는 통풍의 원인치료가 될 수 없으니 과용될까 걱정도 되고요. 강철 체력이신 정목사님께서 아프셨다니,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profile

[레벨:98]정용섭

2020.01.05 20:11:20
*.182.156.135

통풍 확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요.

4월과 9월의 피검사 결과는 똑같이 한계 수치인 7이 나왔는데,

4월에는 통풍이 아니라고 했고 9월에는 통풍 같다고 하더군요.

10월부터 요산 수치 낮추는 약을 매일 먹고 지난 금요일 혈액 검사를 했더니

평균보다 훨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관절 염증이 왔으니 류마티스일지 모른다는데, 그 검사도 며칠 후면 결과가 나옵니다.

어쨌든지 엄지발가락과 발목 관절에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분명하네요. 

지난 1월1일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고 그날 밤은 그런대로 잘 잤는데,

2일에 밤에는 통증이 심해서 한숨도 못자고 새벽녁에 잠시 2-3시간 눈을 붙였다가 

3일 오전에 동네 의원에 가서 혈관주사를 맞고(혈액검사를 위해서 채혈하고), 

약을 처방받아 먹었더니 눈에 뜨게 좋아졌어요. 

4일에 다시 동네 의원에 가서 위에서 설명한대로 요산 수치 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엉덩이 주사 맞고 2일치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기침도 많이 가라앉았고 염증도 좋아지는 중입니다. 

이번 과정을 거치면서 알게 된 것은 제 관절을 비롯한 몸 여러 곳에 요산이 쌓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산 수치 낮추는 약을 먹어도 피만 깨끗해질 뿐이지 이미 자리잡고 있는 요산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아요.

그 요산 뭉치들이 유사시에, 그러니까 몸살이나 감기 기운에 있을 때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의학적인 설명이 아니라 내 느낌만의 설명이에요. 

너무 자세하게 적었지요? 혹시 이런 증상이 앞으로 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적었습니다.

멀리서 염려해주셨으니 다시 힘을 내서 '강철 체력'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주님의 평화!

profile

[레벨:98]정용섭

2020.01.09 20:10:35
*.182.156.135

오늘도 생전 처음으로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별거 아니더군요. 

장비가 비싼지 5분밖에 안 걸리는 검사료가 만만치 않네요.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된 연유를 짧게 설명할 테니 재미삼아 들어보세요.

1월1일 통풍 발작이 주말에는 숙졌는데 완전히 좋아지지 않았어요.

토요일에 약을 이틀치만 받았아서 먹다 만 탓인지 월요일 저녁부터 조짐이 안 좋았습니다.

수요공부에 못갔습니다. 

오늘(목) 오후에 절뚝거리면서 혼자서 북안 동네 의원에 갔지요.

그간 사정을 간호사에게(이 의원은 어떻게 된 게 의사보다는 간호사가 더 큰 역할을 하더군요.) 말하자

양쪽 발을 비교하더니 통풍발작이 일어난 오른발목와 발등이 부었을 뿐만 아니라 

정강이와 종아리까지 '부종'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저는 몰랐지요.

의사(재미있는 분입니다.)가 나오기에 제 발을 좀 보실래요, 하자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 

굳이 보지 않아도 다 안다는 듯이 흘깃 보면서 "많이 부었네요. 큰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아보시래니까요." 

하시더군요. 사람은 참 좋습니다. 경상도 사람의 그 무신경한 기질이 좀 있는 거지요. 

어쨌든지 간호사가 자기도 좀 걱정된다면서 "우리 병원 처방전과 혈액검사 결과표를 출력해드릴 테니

영남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영천병원에 가보라는 겁니다. (짧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길어지는군요. 이게 병이야.)

간호사에게 물었습니다. "저에게 나타나는 이게 통풍이 아니라 테니스 과다하게 해서 퇴행성 관절염

아닌가요?" 간호사가 명쾌하게 대답해줬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이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걸 

죽 들어봤은데, 발가락과 발목이 계속 조금씩 아프다가 많이 걷거나 해서 심해지는 게 아니라 

멀쩡하다가 갑자가 발작하는 걸 보면 통풍이 맞는 거 같습니다." 이해가 됐습니다. 

이런 설명은 의사가 해주셔야 하는데, 음, 나중에 작은 케이크라도 간호사에게 선물로 줘야겠습니다. 

영천병원에 가서 지난 4월과 9월에 만났던, 호감이 가는 정형외과 선생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보기좋을 정도로 부은 내 발을 보더니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이유도 여러가지이니까 지금 단정하기는 어렵고

일단 초음파 검사를 하고 다시 오라고 하네요.

초음파를 찍은 **영상실 분위기가 정말 오싹하더군요. 

별로 크지 않은 공간 전체가 시체 보관소처럼 어둠침침합니다. 

거기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환자가 많을 때 스트레스 많겠더군요. 

팬티만 입고 (물론 윗도리는 그대로 걸치고요) 종이 면으로 가린 다음 

사타구니와 오른발목와 엄지발가락을 영상으로 검사했습니다. 

영상이 내 눈에 보이지는 않고 피가 흐르는 (맥박)소리가 이따금 들릴 뿐입니다.

5분도 채 안 된 검사가 끝났는지 의사는 아무말도 없이 밖으로 나갔습니다.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라도, 또는 정상이라거나 어디가 조금 문제라고 한마디 하고 나가셨었도 좋았을 텐데....

내가 의사라도 그런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일초라도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을 겁니다. 

다시 정형외과로 갔습니다. 

초음파 검사 챠트를 보더니 "제가 염려했던 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혈관이 막혀도 이런 부종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혈전이 생겨 뇌로 들어가면 뇌경색까지 나타날 수 있어요. 괜찮습니다. 아마

통풍 염증이 영향을 끼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거 같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요산 약과 함께 

통풍발작 약을 1주일치 드릴 테니 드세요. 중간에 갑자기 발에 열이 나거나 붓거나 하면 참지 말고 다시 

병원에 오시면 됩니다." 차근히 설명하더군요. 

말이 너무 많았지요?

의사에게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혈액 검사에 요산 수치가 L까지 떨어졌는데, 요산 약을 먹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요즘 검사수치 보는 저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H, M, L 이렇게 구분됩니다.)

이런 답을 들었습니다. "약을 끊어도 되긴 하지만 발작이 일어나지 않을 때만 됩니다."

앞으로 발작이 1년 동안 일어나지 않으면 잠시 약은 쉴까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의사의 허락을 받고.

그나저나 테니스장에는 언제 갈 수 있을지, 내일 10일에는 정기총회와 오픈 대회를 연다고 하는데...



profile

[레벨:26]캔디

2020.01.09 22:08:14
*.72.247.97

목사님 좋아하시는 테니스 때문에라도 통풍이 빨리 나으셔야할텐데요..^^*

profile

[레벨:98]정용섭

2020.01.10 20:31:59
*.182.156.135

나중에 테니스장에 출입하게 되면 인증샷을 올리겠습니다.

[레벨:21]beginner

2020.01.10 11:35:24
*.39.130.217

목사님 응급실에 가실 정도의 통증이시라면 많이 힘드셨을텐데...
저도 손자랑 놀다가 살짝 삐끗한거같은데 인대가 늘어나 반기브스를 했습니다.
나니생 처음으로 그 딱딱한 기브스가 아픈거보다 더 힘들었어요.
손자가 그러더군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노인이라고요. 이제 아픈것이 일상이 되는 노인이 되었으니 조심조심하며 살아야겠지요.
속히 나으시기를~~
profile

[레벨:98]정용섭

2020.01.10 20:35:19
*.182.156.135

와, 기브스도 그렇게 불편하군요. 

나는 언제 그런 순간을 맞을는지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약을 먹었더니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주말 설교준비와 주일 예배 인도에 아무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권사님의 귀여운 손자는 내일 올라가겠군요. 

해방을 축하드립니다.

profile

[레벨:13]최소화

2020.05.11 02:03:49
*.221.145.162

제가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댓글을 달으려다가 오히려 배우고 갑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작은 부분들에서 서운함을 느끼시는군요.

저도 환자분들께 호감이 가는 물리치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rofile

[레벨:98]정용섭

2020.05.11 21:19:08
*.182.156.135

그렇군요. 최소화 님이 물리치료사이시지요? 

반가웠습니다. 몸만이 아니라 영혼까지 치료해주는 선생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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