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N-0...X_holyMZc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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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종교개혁(?)은 1517년 10월 31일에 있었습니다.
카톨릭의 부패함(?)에 반대하여 95개의 반박문으로
‘다섯 솔라(Sola)’-Scriptura, Christus, Gratia, Fide, Deo Gloria-로
요약되는 신학사상으로 출발했습니다.
그것을
한가지로 요약하면 ‘솔라 피데(Sola Fide)’-오직
믿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롬1:17)-이신칭의-라는 신학사상을 근거로
개신교는 출발했습니다.
칼바르트는 교의학개요(복있는사람, 신준호역)에서
믿음을 앎이고, 신뢰이고, 고백이며 결단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제2판(복있는사람, 손성현역)에서 믿음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믿는 우리는 주체가 아니며 술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대상인 하나님이 주체이시고,
주체이신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는 술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시31:15)
우리의 믿음은 주체이신 하나님을 향해 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보이는 것으로 표현되지 않기에 언제나 불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손에 있기에 역설적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하나님의 자유’를 이야기 할수 있고
‘오직 믿음’이라는 전적 신뢰에 대한 요구에 의지적으로 ‘결단’할수 있는 것이 아닌가 사유해 봅니다.
[믿음의 기쁨]-판넨베르크-이 종교개혁 506주년을 기념하여
성서아카데미에서 재출판 되었습니다.
대(大)신학자들의 설교를 접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습니다.
유튜브 공개를 허락해 주신 성서아카데미-다비아 dabia-원장 정용섭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주일은 빼고 하루 한편씩 유튜브에 공개 업로드하겠습니다.
한편씩 올리는
이유가 있겠지요. 하하!
‘기독교 세계의 중심으로 가려는 도반’들의 사유가 더욱 풍성해지길..
북소리 님 덕분으로 눈이 침침한 분들도 판 선생의 설교를 접할 수 있겠군요.
저도 기회가 닿은대로 들어보겠습니다. 수고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