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메시야 희망 / 12월 23일

조회 수 461 추천 수 1 2015.12.23 09:53:10
관련링크 :  


   주님, 우리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말

은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믿고 사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일단 우리는

구원에 대한 절박감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불편하지 않게 살기만 

을 희망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나은 복지만 허락되면 더 이상의 구

원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이 온통 그런 복지 향상에 머물

러 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다는 것은 궁극적인 생명의 문제에 집

중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노력을 통해서도 궁극적인 생

명을 이루지 못합니다. 죄와 죽음이 우리의 숙명입니다. 여기서 벗

어나지 못한다면 우리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죄와 죽음을 낭

만적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 전체로 감당하지 않으면 메시아 희

망은 도대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와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될 줄

로 믿습니다. 우리에게 참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

할 때만 주어진다는 사실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

게 구원의 희망입니다. 그 사실에 우리의 모든 운명을 맡기고 살도

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에게 유일한 메시아 희망이신 예수 그리

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46 [판넨베르크 설교집 / 믿음의 기쁨] 시143편 1-12절 [1] [레벨:6][북소리] 2023-08-24 426
7845 [믿음의 기쁨] 펀딩 마지막 광고(시가 말을 거는 버전) file [레벨:26]은빛그림자 2023-09-12 427
7844 죽음(5) / 9월 28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9-30 428
7843 십계명(8) / 11월 22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11-23 428
7842 심령이 가난한 자 / 6월 12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6-12 429
7841 빛과 같이 모순이 양립하는 하나님의 나라 [2] [레벨:23]브니엘남 2023-06-26 429
7840 장터를 지나며... [레벨:24]또다른세계 2015-10-15 433
7839 [안내] 믿음의 기쁨 펀딩 및 예판 마감 [2] [레벨:26]은빛그림자 2023-09-16 434
7838 하나님만 바라보며 / 9월 7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9-07 436
7837 죽음(7) / 9월 30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10-01 436
7836 판넨베르크 자연신학 책 구합니다 [3] [레벨:1]고요한마음 2023-08-05 436
7835 무료 책나눔(완료) file [1] [레벨:26]은빛그림자 2023-08-23 436
7834 하나님 나라.. [5] [레벨:6][북소리] 2024-01-20 436
7833 [안내] 온라인 예배 모임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file [4] [레벨:9]겨우살이 2023-10-03 437
7832 교회(3) / 6월 28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6-29 438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