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조회 수 4403 추천 수 47 2004.08.12 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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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신지요?
고전읽기도 잘 마치셨다고 하니 반갑네요.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음!
인사를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까지의 열린교회 사역을 정리하고
다음 주 화요일(17일)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답니다.
갑작스런 일이 생겨 저도 이런저런 마음 정리할 여유도 없네요
작은 몸짓이나마 열린교회에서 선한 열매가 있으리라 기대했었는데
저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은 다른가 봅니다.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이렇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올리고 싶었는데
지금은 방학중이라 정식모임도 없고 해서 이렇게 나마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귀한 만남과 좋은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성서아카데미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디로 가냐구요?
포항 흥해의 벧엘교회의 전임전도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성서아카데미를 떠난 것은 아니지만 자주 뵙지 못할 것 같아 아쉽습니다.
가끔이나마 아카데미 모임에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좋은 가르침을 주신 정용섭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성서아카데미를 통해 날마다 진리를 아는 기쁨이 더욱 풍성해지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진량에서 김형태 전도사 올림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4.08.12 13:12:41
*.177.233.126

김 전도사,
지난번 전화로 갑자기 그 소식을 듣고 섭섭하기는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새로운 곳에서 일하게 되었으니 좋다는 생각도 했오.
전임이라면 단독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열린교회와 마찬가지로
담임 목사가 있는 가운데 '풀타임'이라는 것인지...
내 짐작에는 담임전도사 같기는한데...
더운데 이사하기도 힘들겠오.
잘 가시고,
부인에게도 안부를 전해주시오.
두 사람 모두 복음과 진리에 깊은 관심을 보였었는데,
이렇게 헤어지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많소.
흥해라면 멀지 않은 곳이니 아마 그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오.
건강, 영성, 기쁨, 평화가 두 분과 두 자녀에게 가득하시기를...

나뭇잎과 연필

2004.08.12 15:40:05
*.117.177.114

수요일 고전 읽기에서 기다렸는데요...

매주 화요일 만나다가...
포항으로 가신다니 섭섭하지만...
좋은 소식인 것 같네요.
가족이 함께 늘 건강하시구요..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profile

[레벨:18]카르디아

2004.08.12 23:19:48
*.233.4.254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지라 담임교역자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목사님이 계시고 제가 풀타임사역자로 시무하게 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지속적인 진리에로의 탐구에 매진하겠습니다.^^
흥해에 오시는 길 있으시면 꼭 한번 연락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집사람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만....

[레벨:11]권현주

2004.08.20 17:33:14
*.208.102.182

경직되지않아서, 전도사님같지않은 전도사님이어서 좋았는데
또 저는 혼자서 새벽기도를 해야...
어떤 계기로 자신도 모르던 어떤 잠재된 가능성이 드러나게되는
그런 촉발의 계기가 서로에게 될 수 있다면, 성장도 지켜봐 줄 수있다면,
좋은 종교인, 좋은 교육인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
전도사님, 새로운 곳에서는 또 다른 희망과 미션이 기다리고 있겠죠?
사모님에게도 몸살 나지않았는지? 안부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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