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게시판 활동에 대한 부탁의 말씀

조회 수 8139 추천 수 162 2007.01.25 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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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홈지기입니다.

이런 저런 연유로 게시판 관리에 집중적인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는 무늬만 홈지기입니다. ㅡ.ㅡ;;

연말 정목사님의 설교비평집 출판 이래 지속적으로 많은 손님들이 다비아를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이전 하루 접속자 수 4-500 정도에 머물던 것이 지금은 매일 1000명 내외의 방문자가 다비아를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적지않은 회원들이 게시판에서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이 전개되는 모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몇가지 게시판 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다비아 게시판에서 활동하실 때에는 상단 메뉴에 나와있는 아카데미 소개와  알림판을 통해 제시된 다비아의 글쓰기 방향을 숙지해주셨으면 합니다.

http://dabia.net/bbs/view.php?id=not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1&PHPSESSID=5d502b176b1f4eafea7ed1b1a6e57cdd

http://dabia.net/bbs/view.php?id=notice&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2

마지막으로 가급적 서로를 존중해가면서 의견의 교환이 감정의 피해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서로의 선을 지켰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첨가 1) 다비아 게시판들 중 회원들이 직접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은 [사랑채]와 [세상읽기]의 [베껜 글]과 [죽비] 게시판입니다. 댓글로 의견을 올리시는 것은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가능합니다. 간혹 사랑채에 단순 베낀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단순 베낀글인 경우는 [베낀글]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우에 따라 운영자에 의해 사랑채 글이 베낀글로 옮겨질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첨가 2) 아울러 다비아에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이름으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닉은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되지만,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채 글을 쓰시는 경우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명하고 즐거운 게시판 생활을 위해서라도 실명제 운영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첨가 3) 단순 퍼온 글은 사랑채가 아니라, 세상읽기의 [베낀 글]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경우에 따라 사랑채의 단순 퍼온 글은 사전 통보없에 베낀 글 게시판으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breathe

2007.02.04 08:55:50
*.235.166.104

저도 한 부탁 올립니다.아니, 건의 드립니다.
돈이 들거나 어려운 게 아니라면
시간이 좀 지나간 댓글은 색깔을 구분하면 좋겠어요.
옅거나 짙게요.^^

이길용

2007.02.04 13:57:49
*.141.162.205

그건 초기 화면의 최근게시물 메뉴를 이용하시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profile

[레벨:16]seyoh

2007.02.13 18:32:45
*.255.213.172

건의사항입니다.
회원중 개인 정보를 다른 분들에게 비공개로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간혹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어떤 분인지...
닉네임만 알리고, 본명은 물론 모든 다른 정보을 일절 비공개로 하면서 다른 회원과 소통을 하려고 하는 것이 조금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모든 회원들이 최소한, 어느정도 기본사항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게 어떨지요?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3 23:07:39
*.141.162.205

예.. 회원공개가 기본입니다. 앞으로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4 00:05:47
*.141.162.205

최소한의 정보.. 그러니까 실명공개는 다비아 운영의 기본원칙들 중의 하나입니다.
굳이 이름을 감출 필요는 없지 않나요?

한때 다비아의 글들이 뉴스앤조이에 알려지면서 몇몇 분들이 익명으로 들어와
게시판을 어지럽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운영원칙들 중의 하나로 실명가입, 실명공개를 원칙으로 했지요.
게시판을 어집럽히던 분들 중 한분은 끝내 실명 공개를 거부하고 탈퇴해 버리시더군요.

바로 그 부분 때문에 저 위의 원칙들이 들어오게 된 것이죠.
다른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번이나 이메일, 그리고 사진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구요.
최소한 자신의 글에 대한 정당한 책임을 갖기 위한 최소한의 임무로
실명 공개를 부탁드린 것 뿐입니다.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4 00:09:18
*.141.162.205

그리고 저 그렇게 귀가 얇은 편이 못됩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회원공개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똑소리님의 경우도 최초에는 실명으로 다비아에 참여하지 않으셨나요?

[레벨:1]똑소리

2007.02.14 00:19:57
*.144.20.34

첨부터 익명으로 가입한다는게 가능한가요?
위에서 세요님의 건의사항의 골자가
글쓴이의 이름 위에 마우스를 클릭했을 때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이걸 말하는 거 아닌가요?
전 그걸 염두에 두고 글을 썼는데요.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4 00:24:52
*.141.162.205

저는 그 부분을 같은 것으로 이해하고 이전부터 공지로 걸었던 것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실명 가입에 최소한의 실명 공개..

일단 똑소리님 말씀 접수되었구요..
이 부분 정목사님과 진지하게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논의했던 것은 실명가입, 실명 공개가 원칙이었습니다.

[레벨:1]똑소리

2007.02.14 00:26:57
*.144.20.34

그리고 목사님께서 언젠가
가입할때는 실명으로 가입하되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건 무방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아참,
목사님의 귀가 얇다는 표현은
제가 실수+실례한 것 같습니다. (용서^^;;)
전에 사진을 보니까 귀가 얇지 않은 분 같기에...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4 00:27:02
*.141.162.205

예 닉네임으로 활동 가능합니다.

여하튼 그걸 저는 실명가입, 실명공개, 닉네임 활동으로 인지하고 있는 거구요.

똑소리님 말씀은 실명가입, 실명 비공개, 닉네임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말씀이시죠?

이 부분은 한번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애초의 기준은 저 위의 것이었다는 것이죠^^;;

그럼요.. 제 귀가 얼마나 두꺼운데~ ^^;;


[레벨:1]똑소리

2007.02.14 00:30:04
*.144.20.34

"똑소리님 말씀은 실명가입, 실명 비공개, 닉네임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말씀이시죠?"

맞습니다요.
이 목사님은 어찌 그리 똑소리 나게 저의 요지를 알아 맞추십니까?

[레벨:1]똑소리

2007.02.14 00:34:34
*.144.20.34

"여하튼 그걸 저는 실명가입, 실명공개, 닉네임 활동으로 인지하고 있는 거구요. "

<실명공개>와 <닉네임 활동>이 양립할 수 있나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볼 때,
실명을 공개한 마당에 닉네임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레벨:7]늘오늘

2007.02.14 00:39:27
*.239.101.254

자기 스스로 지은 이름이구요.
빡빡한 공식사회와 구별되는 듯한
정다움도 느껴지구요. ^^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4 00:47:19
*.141.162.205

예 맞아요.. 남이 붙여주지 않고 자신이 붙인 유일한 이름이지요.
그 점에서 저도 닉을 사용할까 많은 고민 중이랍니다~

[레벨:1]똑소리

2007.02.14 00:53:32
*.144.20.34

이목사님에게 닉네임은 <범틀>이 어울릴 것 같군요.
실제로 사진에서 풍기는 느낌이 그래요.
정확하게 묘사하면 <수사자>같은데
그렇다고 <수사자틀>이라고 할 순 없잖아요.
글자가 적어서 <범들>로 읽을수 있겠네요.
그러나 <범들>이 아니고 <범틀>입니다.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4 00:50:49
*.141.162.205

^^

저는 [갈기]랍니다~
어릴 적부터 붙여진 제 별칭이기도 하죠.
때론 제 별호이기도 하구요.

제 아이디도 galki입니다~ ^^;;

[레벨:1]똑소리

2007.02.14 00:58:19
*.144.20.34

아! 그렇군요.
누가 지었는지 모르지만 외모와 별명이 딱입니다.
그나저나 갈기는 암사자에게 있는 거 아닌가요?
털이 적은 녀석을 수놈으로 알고 있는데.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2.14 01:00:56
*.141.162.205

갈기는 숫사자죠~
사실 제 머리가 고수머리입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거진 사자머리죠..

[레벨:1]똑소리

2007.02.14 01:08:09
*.144.20.34

제가 지금껏 잘못 알고 있었군요.
앞으로 털이 많은 녀석이 숫놈이란 걸 잘 기억하겠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2.14 08:22:39
*.150.14.42

글쓰기나 대글을 달 때 나오는,
예컨대 똑소리나 늘오늘은 아이디가 아니라 닉네임이지요?
보통은 그걸 아이디로 생각하고 호칭한 적이 있어서 말입니다.
당신은 000라는 아이디를 쓰지지요, 하고 물을 때
그 아이디는 숨어 있는 아이디가 아니라 닉네임을 가리켰지요.
나만 혼란스러운지...
profile

[레벨:16]seyoh

2007.02.14 10:51:16
*.255.213.172

ㅎㅎㅎㅎ 다비아 회원으로서 한가지 조그만 건의사항을 올렸다가
졸지에 비이성적인 사람이 되어버렸군요.

< 어떤 부분을 숨기고 싶은 사람에게 강제로 옷을 벗으라는게 이성적인 행동인가요?
(실제로 여성들 중에는 남들이 다 벗는 목욕탕에서마저 수건으로 자신의 치부를 가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도 욕탕 주인이 목욕탕에서는 다 벗는 게 원칙이니까
가리고 있는 수건 치우고 다 공개해라고 하지 않아요. -이 분은 나중에 덧붙인 내용-) >

그뿐만이 아니군요, 시대착오적인 사람도 되어버렸네요...
<남에게 어떤 피해를 준 일이 없는데 강제로 개인정보를 까발리려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

참으로 말이란게 무섭습니다. 정말로 ....

[레벨:1]똑소리

2007.02.14 10:59:48
*.204.70.4

아! 세요님
오해하셨군요.
위에 언급하신 비이성적인 분은 세요님이 아니고 다른 분이걸랑요.
세요님이 해석을 잘못 했다는 건
내가 글을 잘못 썼다는 뜻도 되겠군요.
암튼 그건 확실히 아니니까
얼른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군요.
저 역시 세요님처럼 건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해하구요.

참으로 오해란게 무섭습니다. 정말로.
profile

[레벨:16]seyoh

2007.02.14 10:56:33
*.255.213.172

아니, 거기 계셨어요.... 금방 대꾸를 해주시니...
말씀이 그렇다면,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레벨:0]권명순

2007.02.28 17:59:55
*.178.101.34

안녕하세요? 홈지기님.
이곳 '다비아'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은 복사기능이 없어 졌군요.
예전에는 복사후 한글파일로 옮겨 큰 글자로 변환하여 읽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럴만한 사정이라도 있는지요?

[레벨:2]운영자

2007.02.28 18:19:42
*.40.115.73

권명순님~~~
레벨을 승급해 드릴테니 복사해서 요긴하게 쓰세요~~~

[레벨:1]균형

2007.02.28 18:35:13
*.96.174.252

운영자님, 실은 저도 요즘 온라인 강의실에 있는 '성서해석학'을 새롭게 공부 하며 읽고있습니다. 작은 글씨로 몇편 일고 나서, 집사람이 왜 그리 인상 쓰냐고 항의(?) 하더군요. 이참에 저도 레벨 승급 부틱합니다.

[레벨:2]운영자

2007.02.28 19:13:58
*.40.118.67

균형님~~~
그동안 불편하셨겠어요^^.
즉시 승급해 드렸으니 요긴하게 쓰세요~~~

[레벨:0]김헌중

2007.07.02 23:46:53
*.179.84.76

인터넷 실명제, 영화감독 이창동 씨인가요, 그분이 문공부장관 하실 때, 인터넷 실명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 당시 저는 개인적으로 노발대발 하였습니다. 아니 참여정부, 인터넷정부의 장관이라는 사람이, 그랠도 무슨 의식이 있어서 장관에 발탁이 되었을 텐데, 저런 시대정신에 뒤떨어진 발상을 하는가, 정치권에서 서로 인신공격성 비방이 난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정보들이 무부분별하게 널려지고 이런 현실을 타개해 보자고 나왔던 거 같습니다.
요즘에도 인터넷 실명제인가, 뭔가 하자고 포탈싸이트에 글을 올리거나 할 때, 실명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런 얘기가 있었고, 저도 어느 싸이트에서 오래 전에 회원가입하고 가끔 들르는 곳인데, 갑자기 실명확인을 요구받았습니다.
실명 확인, 지금은 주민번호로 실명을 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사람들, 노숙자들의 명의를 돈 주고 사가지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임의로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일이 그리 어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임을 인증하기 위해서 지문 감지를 하여 공문서를 발행해 주는 자판기가 그 사람의 지문을 복사해서 갖다대면 그 본인으로 인식하고 공문서를 발행해 줘 버리는 헛점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현재처럼 하는 인터넷 실명제가 실효를 못 거둘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민주사회에서, 더구나 다양성의 사회에서 꼭 실명으로 하자, 실명이 아니면 회원가입을 불허한다 이런 것은 자칫 시대정신에 맞지 않을 수 있고, 각 싸이트가 지향하는 근본정신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결국은 각 개인의 소양에 맡길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자칫 과도하게 실명제라는 명분을 들고 나오는 것은 선의의 네티즌들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심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실명제를 들고 나왔는데, 정치권 양 진영의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은 그래도 위축되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든지 얼마간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이를테면 이들이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사람들을 실명제로 제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 사람들은 목적하는 것을 이루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꼭 중도를 표방하는 부류가 합리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들이 대부분 다수를 차지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극과 극을 제외한 나머지를 중도라고 한다면, 그래도 함리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이 중도적 입장에 속한 사람들을 확실하게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현실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실명제는 명분 쌓기, 무슨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것이지 실효성을 거둘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꽤, 길게 진행하였는데, 입으로 하는 토론이었다면 진작에 토론 진행자에게 지적 받고 마이크는 꺼졌을 것입니다. 시간의 제약 때문에 말하는 사람도 그렇고 듣는 사람도 여간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되고, 끋나고 나면 그 윤곽만 파악할 수밖에 없어 이 또한 명분에 그칠 한계성이 있습니다. 입으로 하는 토론 말입니다.
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인터넷의 강점입니다.
우체국 차원에서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편지로 사랑을 전하자는 것이지요. 편지의 유용성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편지로 하는 토론입니다.
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인터넷의 강점입니다.
저는 인터넷 상에서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의사 전달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을 온라인 상으로 끌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은 시공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의 발현이다, 우리가 적극 활용하자 이런 논리입니다.
사실 악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인터넷 할용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 공간입니다.
시셋말로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느냐는 말이 있습니다.
실효성 없는 실명제를 강조하고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악의적인 네티즌들을 대처하는 방법은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싸이트 관리자가 미쳐 대처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지도 않네요, 법률적인 문제가 되어버릴 때도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머리를 쥐어짜고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각 사이트가 실명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네티즌 별로 네벨을 설정하고 권한에 차등을 주는 것도 당연합니다.
문제는 기독교 싸이트가 가지고 있는 특성입니다.
원칙적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셨는데, 이것이 복음의 원칙인데
그 복음으로 봉사하면서 사람이 사람에게 짐지우는 것이 안타깝다는 그런 취지에서 이 말을 합니다.
원칙적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합니다.
불순한 의도를 가진 네티즌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불순한 의도에 대처하자는 것이 우리가 주님을 더 알기 원하는 거 아닙니까.
죄는 항상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틈을 타고,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믿음으로 굳게 서고자 하는 자들을 삼킬려고 이리저리 다니며 찾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탄의 궤계에 대적하기 위해서 성경을 바르게 알려고 노력하지 않습니까.
이런 취지로 정용섭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사역자님께서 대구성서아카데미 사역을 하신다고 믿습니다.
혹 악의적인 네티즌의 불순한 시도가 있었다 할지라도 우리가 능히 그런 것을 분별하고, 말씀의 사역자들이 계시니까, 도움을 받으면 되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었을 때, 그냥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살자고 믿었습니까.
닥아올 고난, 곤란 등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노력도 우리들 자신들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욕도 감수해야 하고, 강인해지자는 것입니다.
종합하여 보면, 저의 의견은 권한에 차등을 두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똑소리님의 맨처음 견해에 지지를 보냅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길게 썻습니다.
저의 스타일이 좀 그런 거 같기도 해서 되도록이면 짧게 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다보면 이런 말도 덧붙여주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고개를 쳐들고 그럽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에 대한 열렬한 애정의 표현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7.05 16:45:15
*.141.162.144

하깃님 승급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승급은 이 게시판 상단에 있는 회원승급 요청 게시판에서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레벨:0]주선영

2007.07.06 19:04:11
*.39.141.137

다비아 방문자 수 개념이요....한 아이디로 여러 번 로그인 아웃 하면 한건으로 잡히나요???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7.06 20:17:10
*.141.162.144

예.. 아이피로 체크합니다. 따라서 여러번 로그인해도 동일 아이피면 전체 누계에서는 1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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