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헌금을 바치며... / 7월 2일

조회 수 801 추천 수 0 2015.07.02 08:57:58
관련링크 :  


   주님, 우리는 예배를 드리며 헌금을 바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도 크고 놀라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중의 일부를 떼어 하나님의 것으로 알고 바칩니다. 어디 이것뿐이

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소유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지금 우리 자신을 하나

님께 드려야 마땅하지만 아직 세상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야 하

기에 대신 헌금을 바칩니다. 우리의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주님, 우리가 바치는 헌금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기를 바랍니

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판단하지 못할 때가 많

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빙자하여 사람의 뜻대로 헌금을 사

용하기도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주님, 헌금이 교회의 유지만을 위해서 사용되지 않고 모든 교회

의 일치를 위해서,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사용되기를 바랍니

다. 재화를 하나님처럼 섬기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자발적인 가난

을 선택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헌금을 통해서 거룩한 경제 윤리의

실천에 앞장서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하나님과 돈을 동시에 섬기지

못한다고 경고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17 신경과민 환자를 위해 / 12월 7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12-07 788
7816 목회자 공부모임에 연구소 도서 반값에 제공합니다 file [레벨:15]흰구름 2015-09-01 788
7815 하나님의 사랑 / 9월 3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9-03 788
7814 저녁 산책 / 9월 9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9-09 788
7813 하나님 나라 (1) / 9월 21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9-21 788
7812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1) / 11월 1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11-02 788
7811 기다림의 실체 / 12월 16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12-16 788
7810 메리 크리스마스 [3] [레벨:37]paul 2015-12-25 788
7809 설거지 file [3] [레벨:30]최용우 2016-03-07 788
7808 사도신경해설 강독을 읽으면서 II.... [6] [레벨:9]베샬롬 2016-06-09 788
7807 문전옥답 file [8] [레벨:100]정용섭 2016-06-20 788
7806 김재순 -한 눈 뜨고 꿈꾸는 사람 file [5] [레벨:30]최용우 2016-06-22 788
7805 컴 도사님들의 도움 부탁합니다. file [2] [레벨:41]새하늘 2016-09-13 788
7804 예배 [2] [레벨:8]김인범 2016-09-28 788
7803 대한극장 영화시사회 초대합니다. 시간의 종말 [1] [레벨:14]웃음 2016-10-23 788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