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11월 26일

조회 수 764 추천 수 1 2015.11.26 09:07:07
관련링크 :  


   주님,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는 겁니까? 하루가 너무 빠르고, 한

달은 더 빠르고, 일년은 더더욱 빠릅니다. 이런 세월과 함께 우리

는 나이를 먹고 어디론가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

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도 너무 빠릅니다. 시속 천 킬로미터가 넘는

자전 속도이고, 시속 십만 킬로미터가 넘는 공전 속도입니다. 우리

는 지금 어디를 향해서 이렇게 쏜살같이 달려가고 있습니까?

   주님, 우리는 사는 게 힘들어서, 또는 사는 재미에 취해서 어디

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지 않습니다. 알려고 해도 알 수 없

기 때문에, 또는 그 사실을 직면하는 게 두렵기 때문에 애써 피하기

도 합니다. 아무리 피한다고 해도 잠시 잊을 뿐이지 이런 질문은 우

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당신께 묻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주님, 우리는 당신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당

신이 우리에게 오고 계십니다. 전적으로 새로운 생명 사건으로 당

신은 우리에게 오고 계십니다. 그것이 너무나 크로 놀라운 사건이 

기에 우리 눈에 들어오지 않을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바로

우리의 유일한 미래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고집 / 4월 17일

언어 너머의 기도 / 6월 8일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5) / 11월 5일

신완식 목사님 책, 목사가 새벽기도를 안해? 책 구합... [2]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11월 26일

설교자(4) / 2월 27일

저는 어린아이입니다 / 3월 4일

우주의 크기 [5]

  • [레벨:10]hlee
  • 2016-09-09
  • 조회 수 767

기도 [3]

하나님의 것과 가이사의 것 / 6월 2일

하나님 경험 / 6월 23일

창조는 의로움이다 / 10월 12일

봄비 / 3월 14일

영혼을 위한 기도 / 7월 24일

목회자와 신학생 500명에게 신간 두 권 선물로 드립니다 file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