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글 수 7,947
관련링크 : |
---|
신학이 없는 장난은 말고... 가슴에 새길 설교를 듣고싶다.
대구동부교회에서 열렸던 이재철 목사의 설교로 위안을 받는다.
이렇게 판이하게 다른 설교가 가능한 것이 우리나라 교회의 현실이다.
*첫째날 : 참된 교회 참된 신자
우물가님! 정말 말씀이 필요할때 적절한 설교로
제 심령을 다시 깨우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첫날처럼 님
"예의를 갖출 때 설교를 비평할수 없다"는 말을 다른 목사님이 하셨다면 모르지만
치열하게 자신을 추스리시며 이미 여러 저서를 통해 막되먹은 설교들을
'비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은 이재철 목사님께서 하셨다면
충분히 경청할 가치가 있을것 같네요.
단지 예배 회중으로서 '최상의 도'를 말씀하셨을 뿐이니까요
역시 설교자에게 있어 '삶'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설교를 하더라도... 이처럼 반응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사실 그동안 이 목사님의 삶은 많이 마음에 와 닿았으나
특유의 '병렬식 설교' 정목사님 표현을 빌리자면 '신앙의 강화'를
일으키는 설교 방식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2003년 저희 학교 신대원 사경회 말씀인 '인간의 일생' 이후로
'심화'로 촛점이 옮겨진것 같아 무척 기쁘게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이목사님이 목회자로서 안주하지 않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니까요.
'설교다운 설교'를 하시는 다른 목사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설교를 들을때마다...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흘러나오곤 합니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 혼탁한 한국교회에
여러모로 귀하게 쓰임받는 목사님임에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역시 이처럼 부끄럼없는 여정을 걸어야 할텐데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하네요...
제 심령을 다시 깨우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첫날처럼 님
"예의를 갖출 때 설교를 비평할수 없다"는 말을 다른 목사님이 하셨다면 모르지만
치열하게 자신을 추스리시며 이미 여러 저서를 통해 막되먹은 설교들을
'비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은 이재철 목사님께서 하셨다면
충분히 경청할 가치가 있을것 같네요.
단지 예배 회중으로서 '최상의 도'를 말씀하셨을 뿐이니까요
역시 설교자에게 있어 '삶'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설교를 하더라도... 이처럼 반응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사실 그동안 이 목사님의 삶은 많이 마음에 와 닿았으나
특유의 '병렬식 설교' 정목사님 표현을 빌리자면 '신앙의 강화'를
일으키는 설교 방식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2003년 저희 학교 신대원 사경회 말씀인 '인간의 일생' 이후로
'심화'로 촛점이 옮겨진것 같아 무척 기쁘게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이목사님이 목회자로서 안주하지 않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니까요.
'설교다운 설교'를 하시는 다른 목사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설교를 들을때마다...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흘러나오곤 합니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 혼탁한 한국교회에
여러모로 귀하게 쓰임받는 목사님임에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역시 이처럼 부끄럼없는 여정을 걸어야 할텐데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하네요...
김영완
천박함이 없다고 좋은 설교이고 복음이다 혹음 복음에 근접?했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다른 설교자들 처럼 설교중에 쉽게 드러나는 성화론과 인본주의의 내용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헷갈리지만 저는 별차이를 못느꼈습니다.마음에 새길만한 좋은 설교를 찾은것도
기쁜일이지만 성도의 마음밭을 부드럽게 하신 주님의 비유를 생각하면 좋은 설교를 마음에
새길려는 자신과 복음안에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 은혜를 나만의 기독교적인 방법으로
조절할려는 욕망일수도 있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을 봄니다. 기독교적으로 나를
감동시킬 좋은 설교를 만나서 기쁜것만 있는것은 아닐것 입니다.나를 감동시킬 설교를 찾고
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저번처럼 또 나를 감동시킬 설교를 찾는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아멘을 유도하는 목사처럼 내가 아멘할수 있는 설교를 하겠지 먼저 기대하는 모습을
생각할수도 있습니다.간혹 별미를 찾기도 하고...
(까칠해서 큰일입니다)
다른 설교자들 처럼 설교중에 쉽게 드러나는 성화론과 인본주의의 내용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헷갈리지만 저는 별차이를 못느꼈습니다.마음에 새길만한 좋은 설교를 찾은것도
기쁜일이지만 성도의 마음밭을 부드럽게 하신 주님의 비유를 생각하면 좋은 설교를 마음에
새길려는 자신과 복음안에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 은혜를 나만의 기독교적인 방법으로
조절할려는 욕망일수도 있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을 봄니다. 기독교적으로 나를
감동시킬 좋은 설교를 만나서 기쁜것만 있는것은 아닐것 입니다.나를 감동시킬 설교를 찾고
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저번처럼 또 나를 감동시킬 설교를 찾는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아멘을 유도하는 목사처럼 내가 아멘할수 있는 설교를 하겠지 먼저 기대하는 모습을
생각할수도 있습니다.간혹 별미를 찾기도 하고...
(까칠해서 큰일입니다)
정말 설교 듣는 참 기쁨을 많이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