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밤새 끝없이 무너졌던 가슴을 붙잡고환도뼈가 부러져 절룩거리며 걷던그 강가로삶이 외롭고 아플때존재와 마주하는 시간.야곱이 브니엘을 떠날때붉은 해가 찬란히 비추었다.바람이 남은 한 닢마저 흔든다.오늘도 그 사내처럼 겨울 강가에 서서나지막한 콧노래를 부른다.
2016.12.08 21:48:28 *.69.199.48
주님을 만났으니
절로 흥이나고 노래하고 춤도 추었겟네요.
주님을 만났으니
절로 흥이나고 노래하고 춤도 추었겟네요.